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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의 여행/영국여행

[영국 런던 여행 둘째 날]런던의 심장 버로우 마켓(BoroughMarket): 천년의 향기가 스며든 곳, 버로우 마켓에서 만나는 특별한 하루!

by 홍나와 떼굴이 2024.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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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여행 둘째 날,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한낮에 영국의 전통과 역사를 품은 버로우 마켓(Borough Market)나들이에 나섰다. 1014년부터 이어져 온 이 런던의 대표적인 식품 시장은 런던 시민들과 전 세계 관광객들이 발길을 멈추지 않는 명소죠. 오랜 세월을 품은 거리에는 신선한 농산물부터 풍성한 세계 각국의 미식이 가득해, 마치 시간을 거슬러 여행하는 듯한 기분을 전해준다.

 

생동감 넘치는 상인들의 목소리, 그 속에서 느껴지는 활기찬 에너지는 이곳만의 특별한 매력이다. 오늘은 버로우 마켓 (Borough Market)에서의 감성 가득한 하루를 시작하며, 이곳의 매력을 독자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영국 버로우마켓 (Borough Market): 1000년의 역사를 간직한 런던의 심장

버로우 마켓은 런던에서 가장 오래되고 유명한 식품 시장 중 하나다. 1014년부터 이어져 온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런던 시민뿐만 아니라 전 세계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왜 버로우 마켓이 특별할까요?

  • 1000년의 역사: 런던에서 가장 오래된 시장으로, 중세 시대부터 이어져 온 풍부한 역사를 느낄 수 있다.
  • 다양한 먹거리: 신선한 농산물, 갓 구운 빵, 다양한 치즈, 훈제 연어, 갓 잡은 해산물 등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식재료와 음식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세계 각국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푸드 트럭들이 늘어서 있어 미식 여행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다.
  • 현지인들의 사랑: 런던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주말에는 특히 활기가 넘친다.
  • 독특한 분위기: 옛 건물과 현대적인 시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시장 곳곳에서 흥정하는 소리와 다양한 음식 냄새가 가득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에 들어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버로우 마켓에서 꼭 해봐야 할 것들

  • 다양한 음식 맛보기: 세계 각국의 요리를 맛보며 미식 여행을 즐겨보자. 특히, 신선한 해산물로 만든 피시 앤 칩스는 꼭 맛봐야 할 메뉴다.
  • 기념품 구매: 다양한 종류의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현지에서 생산된 꿀, 잼, 차 등은 인기 있는 기념품이다.
  • 스트리트 푸드 즐기기: 푸드 트럭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스트리트 푸드를 즐겨보자.
  • 시장 구경: 시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식재료와 공예품을 구경하는 것도 큰 즐거움이다.

 

★버로우 마켓 방문 팁

  • 주말 방문: 주말에 방문하면 더욱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 교통: 런던 브리지 역에서 도보로 쉽게 갈 수 있습니다.
  • 준비물: 현금, 편안한 신발, 작은 가방

버로우 마켓은 단순한 시장을 넘어 런던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맛있는 음식을 즐기고,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자.

 

 



버로우 마켓에서의 하루는 마치 영국의 역사를 맛보는 시간이었다. 1014년부터 이어져 온 이곳의 전통과 활기는 시장 곳곳에서 느낄 수 있었다. 런던 시민들의 일상 속 풍경을 가까이서 마주하며, 신선한 식재료와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만끽하는 그 순간들이 소중하게 다가왔다. 역사의 숨결을 간직한 버로우 마켓은 단순한 시장을 넘어, 런던의 깊은 정서를 느끼게 해주는 특별한 공간이었다. 활기찬 시장의 에너지를 마음속에 담고, 다음 여행지로 향하는 발걸음이 더 가벼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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