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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의 여행/영국여행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여행 둘째 날] 해리포터 팬이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에든버러 '해리포터 박물관'에서 만난 감동. 마법의 세계로 초대!

by 홍나와 떼굴이 2024.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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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든버러, 마법 같은 도시의 골목을 걷다 보면 언제나 그 곳에 숨 쉬고 있는 판타지가 느껴진다. 해리 포터가 첫 비행을 시도했던 그 거리, 영화 속 호그와트의 신비로움이 현실의 세계와 겹쳐지는 곳. 바로 여기, 올드타운의 꼬불꼬불한 길을 따라 조금만 걸으면 나타나는 에든버러 성 앞에서, 해리 포터 팬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을 장면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이곳에는 마법의 차와 집요정 도비가 있는 포토존부터, 해리 포터 박물관(Harry Potter Museum), 그리고 조앤 롤링이 '해리 포터' 시리즈를 집필한 것으로 유명한 엘리폰트 하우스 카페까지, 판타지 소설에서 뛰쳐나온 듯한 장소들이 가득하다. 오늘은 이 모든 마법 같은 경험을 담아내며, 특히 해리 포터 박물관에서 느낀 감동을 여러분과 나누고자 한다.

▲에든버러 해리포터 박물관

 

1. 에든버러의 심장부에서 마법과 판타지가 펼쳐지는 빅토리아 스트리트, 이곳은 마치 해리 포터 세계에 들어선 것만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이 거리의 다채로운 건물들은 그 자체로도 한 편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듯하다. 특히 해리 포터 팬들에게 사랑받는 이곳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물은 바로 에든버러 '해리 포터 박물관'이다. 이 박물관은 조앤 롤링이 해리 포터 시리즈를 구상하며 영감을 받았던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팬들에게는 거의 성지와도 같은 존재다.

▲  '40'이라는 숫자가 새겨져있는 해리 포터 박물관 입구!!

 

2. 에든버러의 마법적인 거리, 빅토리아 스트리트에 자리한 해리 포터 박물관의 입구에는 '40'이라는 숫자가 새겨져 있다. 이 숫자는 단순한 주소를 넘어, 마법과 신비로 가득 찬 해리 포터 세계의 관문을 상징하는 듯하다. 이곳은 마치 또 다른 세계로의 초대장을 건네는 포털 같으며, 수많은 해리 포터 팬들에게 꿈과 환상을 선사하는 시작점이 되어준다.

 

 

3. '40' 번지의 이 박물관은 해리 포터 시리즈의 다채로운 매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해리 포터의 마법 지팡이, 호그와트의 로브, 심지어 희귀한 마법의 유물들까지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이 모든 것이 이곳, '40'번지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은 에든버러를 방문하는 모든 이에게 특별한 의미로 다가온다.

 

4. 박물관 앞을 수놓는 화려한 꽃들과 고풍스러운 건물의 외관은 마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듯한 느낌을 주며, 각 방문객들에게 마법 같은 순간들을 선물한다. '40'번지 해리 포터 박물관은 단순히 추억을 만들어가는 장소가 아니라, 수많은 팬들에게는 마법의 세계로의 입구와도 같다. 여러분도 이 마법의 문턱을 넘어, 해리 포터의 세계에 한 발짝 다가서 보세요.

▲해리포터박물관의 빨간색, 파란색, 노란색 등의 생동감 있는 색상들이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사진가들과 방문객들에게 탁월한 포토존을 제공한다.

5. 이 거리의 오래된 석조 건물들 사이에 자리잡은 이 박물관은, 마법의 세계를 현실로 불러내는 듯한 신비로운 매력을 지니고 있다. 박물관의 내부에 들어서면 마치 호그와트의 복도를 걷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고, 각종 마법의 유물과 책들이 전시되어 있어 마법사의 세계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다. 방문객들은 여기서 해리 포터가 사용했던 지팡이와 로브, 심지어 그 유명한 불사조의 눈물까지 볼 수 있다.

 

박물관 외부의 화려한 색감은 방문객들을 더욱 이끄는 요소 중 하나다. 빨간색, 파란색, 노란색 등의 생동감 있는 색상들이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사진가들과 방문객들에게 탁월한 포토존을 제공한다. 에든버러 해리 포터 박물관과 빅토리아 스트리트는 해리 포터 팬 뿐만 아니라, 역사와 문화를 사랑하는 여행자들에게도 꼭 방문해야 할 명소다. 여러분도 이 마법 같은 거리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해리포터 박물관에 들어가기전 거리의 상점에서 파는 엽서도 구경해보고, 샵에도 들어가 한 바퀴 돌아보는 센스!
▲해리포터 박물관 앞 많은 인파들(8월인데도 에든버러 날씨는 20도 안팎이어서 쾌적했고, 긴팔을 입고 다녀야했음)
▲해리포터 박물관 내부에 발을 들이는 순간 만나게 되는 '다양한 마법의 지팡이들'

 

6. 에든버러의 해리 포터 박물관 내부에 발을 들이는 순간, 방문객들은 마법의 세계로 한걸음 다가서게 된다. 이곳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사진 속에 나타난 다양한 마법 지팡이들이다. 각 지팡이는 마법사의 개성과 힘을 상징하며,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 작품처럼 보인다. 마법사의 세계에서 지팡이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그들의 정체성과 마법 능력을 나타내는 중요한 상징이다.

 

이 지팡이들은 각각 다른 색상과 디자인을 가지고 있어, 방문객들이 자신과 가장 잘 맞는 지팡이를 선택할 수 있게 한다. 명상적인 검정, 신비로운 청동, 따스한 황금색 등 다양한 색의 조합이 마법의 세계의 다채로움을 잘 표현해 준다. 각 지팡이에는 고유의 마법력이 깃들어 있으며, 그 속에는 호그와트 학교의 각 기숙사의 특징과 영웅적인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손때 묻은 고서에서 화려한 표지의 최신 판본까지..: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 등의 책을 통해 조앤 롤링의 상상의 세계로 다시 한번 빠져볼 수 있다.

 

7.  마법의 지팡이만큼이나 신비로운 다양한 책들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이 책들은 마치 마법사의 도서관에서나 볼 법한 귀중한 자료들로, 해리 포터 시리즈의 세계를 심도 깊게 탐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손때 묻은 고서에서부터 화려한 표지의 최신 판본까지, 각각의 책은 이야기의 마법을 현실로 불러오는 마술사와도 같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 등의 책을 통해 조앤 롤링의 상상의 세계로 다시 한번 빠져볼 수 있다. 책들 사이에 자리한 호그와트 표현들과 마법의 유물들은 그 장면들을 더욱 생동감 있게 만들어주며, 팬들에게는 새로운 발견의 순간들이다.

▲ 'Mr. Cresser’s Wizarding Supplies & Wand Shop': 마법 애호가들을 위한 필수 아이템들이 가득하며, 각 아이템은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 작품처럼 세심하게 제작되어 있다.

 

8. 에든버러의 해리 포터 박물관 내부의 한 특별한 코너를 보여준다. 전시된 곳은 'Mr. Cresser’s Wizarding Supplies & Wand Shop'으로, 마법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마법 도구들과 지팡이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이곳에는 마법 애호가들을 위한 필수 아이템들이 가득하며, 각 아이템은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 작품처럼 세심하게 제작되어 있다.

 

전시 공간은 마법의 세계로의 초대장을 방문객에게 건네듯, 다채로운 핫 에어 발룬과 고유한 마법 아이템들로 가득 차 있다. 이곳에서는 마법사의 지팡이부터 마법서, 그리고 호그와트 학생들의 일상에서 빠질 수 없는 다양한 물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해리 포터와 관련된 매력적인 기념품들이 가득: 'London to Hogwarts'의 마법 티켓, 'Moon Trim Travel'과 'Padfoot Prognostics' 등의 독특한 아트워크가 그려진 토트백, 그리고 다양한 마법 주문과 문양이 새겨진 마법 지팡이들이 포함

 

9. 이곳의 여직원이 근무하는 카운터에는 해리 포터와 관련된 매력적인 기념품들이 가득하다. 여기에는 'London to Hogwarts'의 마법 티켓, 'Moon Trim Travel'과 'Padfoot Prognostics' 등의 독특한 아트워크가 그려진 토트백, 그리고 다양한 마법 주문과 문양이 새겨진 마법 지팡이들이 포함되어 있다.

▲타로 카드 읽는 법을 안내하는 책, 'How to Read Tarot', 그리고 다양한 주술과 마법 관련 서적들과 여러 종류의 수정과 보석들이 전시되어 있다.

 

10. 이 놀라운 전시물은 마법과 신비의 세계를 탐험하는 데 필수적인 다양한 아이템들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는 타로 카드 읽는 법을 안내하는 책, 'How to Read Tarot', 그리고 다양한 주술과 마법 관련 서적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 책들은 타로, 룬, 그리고 자연 마법과 관련된 깊은 지식을 제공하여, 마법의 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여 준다.

 

또한, 여러 종류의 수정과 보석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이들은 각각 특별한 에너지와 속성을 가지고 있으며, 마법적인 실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돌들은 치유, 보호, 그리고 에너지 증진과 같은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으며, 방문객들에게는 이러한 신비로운 세계의 직접적인 접근을 가능하게 해 준다.

▲ 해리 포터 시리즈의 팬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소장하고 싶어할 마법의 아이템들: ( 버터맥주, 마법지팡이, 호그와트 익스프레스의 미니어처 모형들)

 

 

11. 이 중에서도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바로 버터맥주, 마법 지팡이, 호그와트 익스프레스의 미니어처 모형들이다. 이 기념품들은 해리 포터 시리즈의 팬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소장하고 싶어할 마법의 아이템들로, 실제 영화에서 본 것 같은 생생한 디테일을 자랑한다.

 

버터맥주 병들은 그 유명한 호그스미드의 맛을 집으로 가져갈 수 있게 해 주며, 각기 다른 색상의 맥주는 시각적으로도 매력적이다. 또한, 선반 위에는 호그와트의 다양한 소품들과 함께 여러 종류의 마법 지팡이가 진열되어 있어, 마법사의 세계로 한 발짝 다가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해리 포터 시리즈의 마법과 신비를 간직한 특별한 '맵과 가이드'

 

 

12. 이 코너엔 해리 포터 시리즈의 마법과 신비를 간직한 특별한 '맵과 가이드'가 전시되어 있다. 이 맵들은 마법의 세계를 여행하는 데 필수적인 아이템으로, 방문객들에게 해리 포터의 세계를 탐험하는 데 도움을 준다. 각 맵은 독특하고 생생한 색상으로 그려져 있으며, 해리 포터의 이야기 속 주요 장소들을 자세히 소개한다.

 

마법적인 모험을 꿈꾸는 이들에게는 이 맵들이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이 매력적인 맵과 가이드를 통해, 마법의 세계로의 여행을 시작해 보자. 각 페이지마다 숨겨진 이야기와 모험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마법의 세계를 탐험할 수 있는 특별한 책들: 'Advanced Potion Making', 'The Tales of Beedle the Bard', 그리고 'History of Magic'과 같은 제목들이 포함

 

13. 이 책들은 마법의 역사, 마법사의 주문, 그리고 신비로운 신화와 전설들을 다루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해리 포터의 세계를 넘어서는 깊이 있는 지식과 모험을 제공한다. 전시된 책들 중에는 'Advanced Potion Making', 'The Tales of Beedle the Bard', 그리고 'History of Magic'과 같은 제목들이 포함되어 있어, 팬들에게는 매우 친숙하게 느껴질 것이다.

 

마법의 향연을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이 책들은 신비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가 된다. 에든버러 해리 포터 박물관의 이 책들은 모든 방문객들에게 마법 같은 순간을 선물하며, 해리 포터의 세계를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창을 열어준다.

▲기념품들: 전시된 아이템에는 슬리데린 기숙사를 상징하는 머그컵과 토트백, 그리핀도르 기숙사의 용기와 결단력을 강조하는 배너, 그리고 각종 주문과 마법의 책들이 포함되어 있다.

 

14. 이 멋진 기념품들은 해리 포터 시리즈의 팬들에게 필수 아이템이다. 여기에는 각 호그와트 기숙사를 상징하는 다양한 제품들이 포함되어 있어, 소설과 영화에서 보았던 마법의 세계를 더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한다.

 

전시된 아이템에는 슬리데린 기숙사를 상징하는 머그컵과 토트백, 그리핀도르 기숙사의 용기와 결단력을 강조하는 배너, 그리고 각종 주문과 마법의 책들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눈에 띄는 더스 이터의 머그컵은 영화 속 주요 캐릭터들과의 친밀한 연결고리를 제공하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

▲해리 포터 시리즈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책상위의 책들: "Harry Potter: The Creature Vault", "Harry Potter Wizarding Almanac", "Harry Potter Undesirable No. 1" 포스터

 

15. 이 책상은 해리 포터 시리즈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집약적으로 보여준다. 책상 위에는 다양한 해리 포터 관련 책들이 전시되어 있어, 팬들이 사랑하는 이야기의 세계를 더욱 깊이 탐험할 수 있게 한다.

 

전시된 책들 중에서 "Harry Potter: The Creature Vault"는 영화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마법 생물들에 대한 흥미로운 정보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Harry Potter Wizarding Almanac"는 마법 세계의 연간 사건들과 중요한 순간들을 자세히 다룬다. 이 책들은 해리 포터 시리즈의 마법적인 세계를 더 깊이 이해하고자 하는 팬들에게 꼭 필요한 자료다.

 

책상 앞에 걸린 "Harry Potter Undesirable No. 1" 포스터는 해리 포터가 마법 세계에서 어떻게 인식되었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이는 팬들에게는 아주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이 책상과 그 위의 아이템들은 방문객들에게 마법과 모험의 세계로 들어서는 문을 열어주며, 해리 포터의 세계를 현실에서도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여러 종류의 마법 지팡이와 주문서, 그리고 다양한 마법의 포션들이 전시되어 마치 올리밴더의 지팡이 가게에 들어선 것 같은 느낌을 준다.

 

 

16. 특히 계단으로 올라가는 길목 코너에서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여러 종류의 '마법 지팡이와 주문서', 그리고 다양한 '마법의 포션들'이 전시된 모습이다. 이 지점은 마치 '올리밴더의 지팡이 가게'에 들어선 것 같은 느낌을 주며, 방문객들을 매혹시킨다.

 

계단 양옆으로 늘어선 지팡이들은 각각 다른 마법사의 특성을 나타내며, 각 지팡이가 담고 있는 독특한 마법의 힘을 상상하게 한다. 또한, 이곳에 전시된 마법의 포션 병들은 그 색상과 모양이 각양각색으로, 마법의 세계의 다양성과 신비로움을 표현한다. 이 공간은 해리 포터 팬들에게는 특별한 의미를 지니며, 마법학교의 첫날을 경험하는 듯한 설렘을 선사한다.

▲해리 포터 시리즈의 유명한 생물, 바실리스크의 모형: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바실리스크는 거대한 뱀

 

17. 이 흥미로운 박제는 해리 포터 시리즈의 유명한 생물, 바실리스크의 모형이다.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바실리스크는 거대한 뱀으로, 그 시선만으로도 살아 있는 것을 돌로 만들어 버릴 수 있는 무서운 힘을 가지고 있다. 에든버러의 해리 포터 박물관에서 이 바실리스크 모형은 방문객들에게 마치 비밀의 방이 실제로 열린 것처럼 느끼게 하며, 마법 세계의 신비와 모험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Chamber of Secrets has been opened, enemies of the heir... beware." 라는 경고 문구가 적힌 거울과 함께 전시된 이 바실리스크 모형은, 해리 포터 팬들에게 친숙한 긴장감과 흥분을 자아내며, 마법의 세계로 깊이 빠져들게 만든다. 

▲해리 포터 시리즈의 주요 마법 생물 중 하나인 더스트럴을 표현한 모형: 더스트럴은 특히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에서 등장하는 신비한 생물로, 오직 죽음을 직접 목격한 자만이 볼 수 있다고 함.

 

18. 이 놀라운 모형은 해리 포터 시리즈의 주요 마법 생물 중 하나인 더스트럴을 표현하고 있다. 더스트럴은 특히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에서 등장하는 신비한 생물로, 오직 죽음을 직접 목격한 자만이 볼 수 있다. 이 어두운, 유령 같은 생김새와 긴 날개가 특징적인 더스트럴은 전통적인 조랑말과 유사하면서도 전혀 다른 모습을 하고 있어, 마법 세계의 신비로움을 강조한다.

 

에든버러 해리 포터 박물관에서 이 더스트럴 모형은 마법의 세계에 대한 깊은 인상을 방문객들에게 남긴다. 그 신비로운 모습은 마치 박물관이 마법 세계의 문을 열어준 것처럼, 해리 포터의 이야기 속으로 방문객들을 인도한다. 

▲바실리스크(거대한 뱀)와 더스트럴("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에서 등장하는 신비한 생물) 모형
▲티 타월 컬렉션: 전시된 티 타월 중에는 'West Bow Edinburgh'와 같이 특별히 유명한 거리나 건물을 그려 넣어 에든버러가 해리 포터 시리즈의 마법적인 배경이 되었다는 점을 강조 한다.

 

19. 이 해리 포터 테마의 아름다운 티 타월 컬렉션은 에든버러의 마법적인 경치와 이 도시가 해리 포터 시리즈에 끼친 영감을 기념한다. 각 티 타월은 에든버러의 상징적인 장소들을 생생하고 화려하게 묘사하며, 이 지역이 조앤 롤링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전시된 티 타월 중에는 'West Bow Edinburgh'와 같이 특별히 유명한 거리나 건물을 그려 넣어 에든버러가 해리 포터 시리즈의 마법적인 배경이 되었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 티 타월들은 단순한 주방 용품을 넘어서 해리 포터 팬들과 에든버러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기념품이 되어, 이 도시의 역사적이고 문화적인 매력을 집으로 가져갈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다양한 부엉이 모형과 마법적인 아이템들이 섬세하게 배열되어 있다.

 

 

20. 이 사진은 에든버러 해리 포터 박물관 내부의 한 모습을 포착한 것으로, 해리 포터 시리즈의 마법적인 분위기를 한눈에 보여주는 전시 공간이다. 사진에는 다양한 부엉이 모형과 마법적인 아이템들이 섬세하게 배열되어 있으며, 이는 해리 포터의 세계에서 중요한 상징 중 하나인 부엉이들이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상기시킨다. 또한, 바탕에 보이는 맛있는 버터맥주 병들은 해리 포터 팬들에게 친숙한 음료로, 마법의 세계의 맛을 현실로 불러온다.

 

이 전시 공간은 방문객들에게 해리 포터 시리즈의 주요 테마와 요소들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마법과 모험의 세계로 이끈다. 각 부엉이와 마법의 물품들은 사랑받는 이야기 속의 순간들을 떠올리게 하며, 에든버러가 해리 포터 시리즈에 영감을 준 도시로서의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이 전시품들은 팬들에게는 친숙한 장면과 캐릭터를 현실 세계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며, 각 모형은 그 이야기가 갖는 마법과 모험, 그리고 감동을 방문객들에게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21. 이 유리장속의 화려한 전시는 다양한 판타지 세계에서 영감을 받은 수집품들을 선보이며, 각각의 모형은 특정 이야기나 캐릭터를 상징한다. 전시에는 해리 포터, 반지의 제왕, 그리고 디즈니 캐릭터 등이 포함되어 있어, 폭넓은 판타지와 모험의 세계를 아우른다. 각각의 수집품은 세심하게 제작되어 그 세계의 매력과 마법을 이곳에 방문한 팬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한다.

▲해리포터 박물관이 있는 빅토리아 스트리트 거리의 높은 건물위에 올라가 찍은 거리풍경

 

에든버러의 해리 포터 박물관을 방문한 후, 마법 같은 순간들이 내 마음속에 영원히 남을 것 같다. 이곳은 단순히 영화 속 장면들을 재현한 곳이 아니라, 마법의 세계로 직접 걸어 들어간 듯한 느낌을 주는 마법의 공간이었다. 해리 포터 시리즈가 주는 무한한 상상력과 모험의 세계가 각 전시와 모퉁이마다 살아 숨 쉬고 있다.

 

박물관 곳곳에 전시된 마법의 지팡이들, 신비로운 포션 병들, 그리고 각종 마법 생물의 모형들은 방문객들에게 해리 포터 시리즈의 생생한 이야기들을 다시 한번 떠올리게 한다. 에든버러라는 도시가 조앤 롤링에게 어떤 영감을 주었는지도 몸소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마법적인 에든버러의 골목길과 이곳 박물관의 모퉁이마다에서 해리 포터의 마법이 현실로 이어진 것을 체험하는 듯했다.

 

해리 포터 팬이라면 한 번쯤은 꼭 방문해야 할 이 박물관은, 마법의 세계를 넘어서 문화와 역사가 공존하는 곳이었다. 에든버러 해리 포터 박물관에서 보낸 시간은 마법처럼 잊혀지지 않을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이곳을 방문하면서 각 전시가 주는 영감과 즐거움을 맛보았고, 마법의 세계가 얼마나 깊고 넓은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마법사의 세계에서 영감을 받아 자신만의 마법을 일상에 불어넣고 싶은 이들에게, 이 박물관은 꿈과 마법이 현실이 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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