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낮, 비가 오려는지 날씨는 후텁지근하고 입맛은 이미 무단외출 중이라 집밥은 과감히 패스했습니다. 그래서 떼굴님과 함께 향한 곳은 오래전부터 문배동 육개장칼국수 맛집으로 이름난 문배동 육칼집! 매콤하고 짭짤한 육개장 국물에 쫄깃한 칼국수 면발까지 제대로 말아 먹고 나니 집 나간 입맛은 돌아왔지만, 탄수화물 폭탄을 맞은 몸은 결국 동네 몇 바퀴 산책형 반성문을 쓰고 돌아왔네요.



▶주소는
서울 용산구 백범로90길 50
▶전화번호는
02-713-6204
▶영업시간은
오전 9시~오후 7시 30분, 라스트오더 오후 7시
▶위치는
삼각지역 근처에서 걸어가기 좋은 편이고, 골목 안쪽에 있는 오래된 노포 분위기의 식당이라 처음 방문하면 간판을 잘 보고 찾아가면 됩니다. 주차는 넉넉한 편은 아니라 대중교통 이용이 편하고, 자차 방문 시에는 근처 공영주차장이나 주변 주차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게 좋아요.
▶문배동육칼은
메뉴가 복잡하지 않고 핵심이 확실한 곳이에요. 대표 메뉴는 육칼, 즉 얼큰한 육개장 국물과 칼국수 면이 따로 나오는 조합이고, 육개장 단품과 특 사이즈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매장 메뉴판 기준 육칼과 육개장은 기본 12,000원, 특은 14,000원으로 안내되어 있어요
▶식당 분위기는
화려한 인테리어 맛집보다는 “맛으로 오래 버틴 집”에 가까워요. 빨간 육개장 국물에 대파와 고기가 푸짐하게 들어가고, 따로 나온 칼국수 면을 국물에 적셔 먹는 방식이라 한 그릇 안에서 얼큰함과 탄수화물의 행복을 동시에 만날 수 있습니다. 집 나간 입맛을 불러오기엔 충분하지만, 먹고 나면 동네 한 바퀴 산책은 자동 옵션처럼 따라오는 문배동 대표 육개장칼국수 맛집이었습니다.















문배동 육칼은 역시 명성값 제대로 하는 용산 삼각지 맛집이었어요. 일요일 한낮에도 홀 안은 인산인해, 홀 밖은 웨이팅 행렬이라 “입맛 찾으러 왔다가 인내심도 같이 단련”했지만, 얼큰칼칼한 육개장 국물에 쫄깃한 칼국수 면발을 풍덩 담가 먹는 순간 기다림은 바로 미화 완료! 집 나간 입맛은 문배동 육칼 앞에서 얌전히 귀가했고, 배는 든든하고 마음은 행복하게 집으로 돌아온 점심 외식이었습니다.
'홍나의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김가네 김밥 김포구래점 후기, 스팸김치볶음밥부터 쫄면까지 점심 선택장애 완전 해결 (1) | 2026.06.27 |
|---|---|
| 용산 아모레퍼시픽 코코이찌방야 카레맛집 후기, 카레 한 접시에 점심 고민이 깔끔하게 정리됐다. (0) | 2026.06.27 |
| 장기동 수제두부 맛집 맷돌로만 김포본점 후기,두부 맛집답게 든든함이 맷돌처럼 묵직! (2) | 2026.06.16 |
| 용산 삼계탕 맛집 풍년삼계탕 들깨반계탕 후기,한 그릇에 속까지 구수하게 풀충전! (0) | 2026.06.16 |
| 용산 아이파크몰 멕시칸 맛집 올라아보, 나초부터 포케까지 배부른 남미 여행기 (3) | 2026.0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