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비는 오래 전부터 식재료로 이용되었으며
필수 아미노산, 칼슘과 인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성장기의 어린이들에게 좋다고 알려져 있다.
구이나 탕으로 자주 먹으며,
신선한 것은 회로 먹어도 달콤하고 맛있으며
국물을 내면 담백하고 시원한 맛을 내기 때문에
주로 칼국수 등 국물 요리로 많이 먹고,
구워서도 많이 먹고 젓갈 등으로도 먹는다.
또한 껍질을 갈아서 석회로 이용하기도 한다.
진주 양식에도 종종 쓰이는 듯.
레스토랑의 고급요리로도 많이 쓰이는 식재료이다.
고든 램지가 가리비를 좋아하기로 유명하다.
그가 진행하는 헬스 키친을 보다보면,
가리비가 거의 대부분의 디너서비스에서 전채요리로 나온다.
가리비는 구웠을 때 상하 양면을 똑같이 구워야하고
측면도 돌려가며 살짝 익히면서 잘랐을 때
단면의 중앙이 반투명하게 익어야 완벽하다.
다만 신선도를 유지하는 게 어렵기때문에
냉장고에 오래 넣어 두면 곤란하다.
오늘 인천 동인천역 근처 맛집에서
동료 2명에 나까지 세명이서 함께
먹은 메뉴 소개해본다.
◀전화번호: 032-773-8888
◀주소: 인천 중구 큰우물로20번길 23-8
◀지번: 경동 143-4
◀영업시간: 매일 09:00 - 21:00
◀편의시설: 단체석, 주차, 포장, 예약, 남/녀 화장실 구분
◀매장소개: 인천광역시 중구 경동 소재의
칼국수 맛집 청정가리비칼국수다.
메뉴 & 가격표!!
가리비칼국수와
왕만두찜을 주문하니
맨 먼저 옹기속에 담긴
먹음직스런 '배추김치'와
'알타리김치' 두 가지가 나온다.
알타리김치를 옹기에서 꺼내
먹기좋게 잘라 접시에 담아 낸다.
배추김치도 먹을만큼만
꺼내 접시에 담았다.
메인메뉴인 가리비칼국수가
나오기전 서비스메뉴인
꽁당보리밥이
나온다.
꽁당보리밥에
고추장소스를 뿌린 후~~
쓱싹 쓱싹 비벼
꿀떡 먹어 치운 뒤
조금 기다리면
주메뉴인
칼국수가 나온다.
가리비는 구이나 탕으로 자주 먹으며,
신선한 것은 회로 먹어도 달콤하고 맛있고,
국물을 내면 담백하고 시원한 맛을 내기 때문에
주로 칼국수 등 국물 요리로 많이 먹고,
구워서도 많이 먹고 젓갈 등으로도 먹는다.
가리비로 국물을 내어
칼국수의 국물이 담백하고 션하다.
꽁당보리밥을 한그릇씩 비운 뒤
담백하고 션한 가리비칼국수로
배를 채운 후에 추가메뉴로
왕만두찜 한가지 더 주문해서
입가심으로 먹었다.
마무리는 푸짐한 왕만두로...
가리비가 듬뿍 들어가
국물이 담백하고 션하고
추억 돋는 꽁당보리밥도 덤으로
나오는 인심 훈훈한 동인천역의
청정가리비칼국수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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