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탕은
생선의 고급 부위 중 하나인
알을 주 재료로 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가격이 비싼 편이다.
생선 매운탕의 경우, 뼈, 지느러미, 생선 머리 등
먹지 못하는 부위도 부피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먹을 수 있는 부위인 생선 살 및 내장의 양을
생각해 본다면 먹을게 그리 많지 않다.
반면 알탕은 부 재료인 채소를 빼더라도
나머지 건더기가 전부 다 먹을 수 있는
알과 내장이다. 그렇기에 매운탕과 알탕을
주문했을 때 제공되는 양이 알탕이 보다 작더라도
먹다보면 알탕이 보다 푸짐하게 느껴진다.
어제 미팅차 둔촌동에 들렀다
동료 지인들과 함께 먹은 남도의 대표 식재료인
홍어애가 들어가 톡쏘는 '얼큰이 알탕'과
'홍어전'으로 저녁식사했는데 함께 보자.
남도 맛집은
둔촌시장 안에 있는 맛집이다.
메뉴 & 가격표!
계절메뉴의 가격표!!
남도 음식중에서 빠지면
섭섭한 '홍어회'는 제외하고
'홍어전' 과
'홍어애얼큰이알탕'을
주문해 4명이서
밥과 함께 먹었다.
4명이서 먹은 남도맛집의
기본 상차림
각종 기본찬들....
메추리알조림, 오이무침, 방게고추장무침
홍어전은 얌전한 전의
반전이라고나 할까?
홍어살을 얇게 저며서
달걀옷을 입혀 지져내며
홍어전문점이나
남도 한정식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대표적인 홍어요리다.
홍어찜과 마찬가지로
열이 가해져 특유의
암모니아 향이 강한 편이다.
우리 일행 4명이서
함께 먹은 주메뉴 '홍어전'
알탕은 부 재료인
채소를 빼더라도 나머지 건더기가
전부 다 먹을 수 있는 알과 내장이다.
그렇기에 매운탕과 알탕을 주문했을 때
제공되는 양이 알탕이 보다 작더라도
먹다보면 알탕이 보다
푸짐하게 느껴진다.
둔촌시장 남도맛집의 알탕은
생선의 고급 부위 중 하나인
홍어애(알)을 주 재료로 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가격이 비싼 편이다.
'홍어전'에 이어
'홍어애 얼큰이알탕'
역시 특유의 암모니아 향이
코와 혀를 톡 쏘며 강한 편이다.
저녁식사 마친후 각자 집으로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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