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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의 맛집

인천 구월동 맛집: 연안식당 밥도둑 '꼬막비빔밥'

by 홍나와 떼굴이 2020.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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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옆 길 여느 식당처럼 

신선한 해산물 비빔밥을 

즐길 수 있는 연안식당.

 

한 입 떠먹을때마다 싱싱한 꼬막이 

넘쳐나는 꼬막 비빔밥을 중심으로

다양한 해산물 비빔밥이

전국의 점심을 사로잡고 있다.

 

바닷가 옆 길 여느 식당에서

맛 보았던 신선한 해산물 요리들.

그렇게 신선했던 해산물 요리들이 생각난다면,
주저하지 말고 연안식당을 찾아가보자.

 

바다가 키워낸 그대로 다양한 해산물 요리들을
가장 빠르게 연안의 요리들을 만나는 방법, 연안식당이다.

 

인천에 사는 지인과 함께

점심식사하러 들렸던 식당이다 소개해본다.

♠전화번호: 032-471-6092

♠주소: 인천 남동구 인하로 556

♠지번: 구월동 1532-1 1층

매일영업시간:  11:00 - 23:00

단체석, 포장,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대표메뉴: 꼬막비빔밥

연안식당의 대표메뉴

'꼬막비빔밥'을 주문하면

나오는 기본찬 5가지

(간장게장/구이김/콩나물/갓김치/단무지무침)

기본찬 5가지에 꼬들꼬들한 백미밥과 

미역국 그리고 청양고추,쪽파등을 넣어

갖은양념으로 버무린 꼬막회무침이 나온다.

 

꼬막은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11월부터 3월까지 제철이기 때문에

겨울철 입맛을 깨우는 별미로 제격이다.

 

일일이 하나씩 배서 먹는

'꼬막찜'은 감질나는 반면에

푸짐하게 즐기기 좋은 '꼬막비빔밥'을 

먹노라면? 입이 쉴 새 없이 행복하다.

'꼬막비빔밥'은 데친 꼬막을 양념하여 

무친 '꼬막회무침'에 밥을 넣어 비벼 먹는

비빔밥으로 전라남도의 음식이다.

 

꼬막은 전라남도 보성과 순천, 

여수 등지가 주산지이며,특히

보성군 벌교읍의 꼬막이 유명하다.

 

꼬막은 참꼬막, 새꼬막, 피꼬막으로 나뉘고

벌교에서 주로 먹는 참꼬막이

가장 살이 쫄깃하고 즙도 풍부하다.

 

12월부터 3월까지가 제철로 

그중 2월이 가장 맛이 좋다.

껍데기에 붉고 노란 빛이 돌며,

입이 굳게 닫혀 있는 것이 신선한 꼬막인데

데친 꼬막을 살만 발라 냉봉보관하면

비교적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

꼬막에는 헤모글로빈과

철분이 함유되어 있어

빈혈이나 저혈압이 있는

사람은 물론 성장기 어린이와

노인에게도 좋은 음식이다.

 

또한 단백질이 풍부하면서도

지방함량이 적어,체중조절에

도움을 준다고 하니

제철에 자주 먹어 두자.

 

 

찾아가는길은??

인천터미널에서....도보 13분2번 출구

남인천세무서에서...도보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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