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무쌍한 외식시장 속 26년간 제자리를
지켜온 프렌치 레스토랑이다.
작은 규모지만 아늑한 분위기가 매력이라
프렌치 요리를 처음 접하거나
프렌치 요리는 부담스럽다는
사람들이 방문하면 좋다.
메뉴 하나하나가 부담스럽지 않고 산뜻한 편이며
특히 플래시 모차렐라 치즈가 들어간
토마토소스 파스타는 신선한 토마토가 씹힌다.
쫄깃한 치즈가 듬뿍 올라간 어니언 수프가 유명해
이 때문에 방문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지난 토요일 동료들과 함께
다녀온 프렌치 레스토랑 비손을 소개해본다.
♠전화번호: 02-790-0479
♠주소: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27길 101
♠지번: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733-70
♠오시는 길: 백혜영갤러리 인근
♠휴무일: 연휴-설날 전체,연휴-설날 전일, 연휴-설날 당일,
연휴-설날 익일,연휴-설날 대체공휴일, 연휴-추석
전체, 연휴-추석 전일, 연휴-추석 당일, 연휴-추석
익일, 연휴-추석 대체공휴일
♠편의시설: 유아시설 제공, WI-FI 가능,
발레 (유료 3,000 원), 근처 주차장 있음
♠매장 영업시간: 12:00 ~ 22:00 CLOSE
♠휴식시간:15:00 ~ 18:00
♠영업시간: 매일12:00 ~ 22:00
저녁 (Last Order 9시 30분)
※19시부터 두 시간 동안 클래식 기타 연주를 한다.
메뉴 & 가격표!!
26년간 한 자리를 지켜온 비손은
28명쯤이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아주 작은 공간이다.
이태원 하얏트 호텔 근처 언덕 비탈에
자리한 프랑스 요리 전문점 비손은
예약을 하면 미리 세팅을
깔끔하게 해 놓는다.
우리 일행 4명이
마시고 먹을 와인잔과
스푼, 포크, 나이프로 퍼펙 세팅
음식을 먹으면 와인은 공짜~!!
'식전 빵'으로 나온 바게트 빵과
프랑스 노르망디 산
그리고 달팽이 요리도 나옴
바로 전에 애피타이저로
카프라제도 나왔는데
사진에선 빠짐.
식전 바게트 빵에 대해 물어보니
빵은 이웃 주방에서 구워왔고,
버터는 프랑스 노르망디 산
고메 버터라고 했다.
다음으로 나온'어니언 수프'
자기 소재에 담겨 나와
다 먹을 때까지 따뜻해
좋았다.
쫄깃한 치즈가 듬뿍 올라간
어니언 수프가 유명해 이 때문에
방문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어니언 수프에 식전 빵을
찍어 먹으면 환상의 조합
'달팽이 요리'도 나왔다.
우리나라의 골뱅이 or
우렁이와 닮은
프랑스 버전 같다.
(올리브 오일+바질+마늘)등으로
요리한듯한 고소한 달팽이 요리는
남은 국물에 식전 빵을
찍어 먹어도 맛나다.
기본 샐러드
프렌치 가정식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안심 스테이크도 나왔는데
단순히 그릴에 구워낸 스테이크가 아니라
버섯, 감자, 토마토, 가지 등
적당히 가니쉬를 곁들인
'프렌치식 스테이크'가 별미다.
아담한 분위기에서
편안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토마토 해물 파스타(스파게티)'
비손의 파스타는
크림, 오일, 토마토 3가지 소스와
아낌없는 재료 사용으로 풍성한 맛의
파스타는 기본이다.
'새우요리와 라이스'
디저트로 나온 '아이스크림'과~~
촉촉 달콤한 '초콜릿 케이크' 도
나와 깔끔하게 마무리~~
다양한 메뉴 구성으로
가족, 친구, 회식 등대,
소규모의 모임 하기에
만족할 만한 장소를 갖췄다.
오시는 길은 백혜영 갤러리 인근이며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맛도 훌륭하고
기분 좋은 추억 하나 남기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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