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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의 공연,전시,축제

뮤지컬: '웃는 남자'관람!

by 홍나와 떼굴이 2020.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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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NER

한국 뮤지컬 최초! 그랜드슬램 달성!

'제7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6관왕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 3관왕

'제6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뮤지컬부문 최우수

'제14회 골든티켓어워즈' 대상 및 뮤지컬 최우수상

 

한국 창작 뮤지컬의 자부심이 돌아온다

전례 없는 흥행 기록 경신!

초연 개막 한 달 만에 최단기간 누적 관객 10만 명 돌파!

총5년간의 제작기간, 175억 원대의 초대형 제작비 투입!

2018년 한국 창작뮤지컬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등장한 <웃는 남자>

 

탐욕의 시대를 뒤흔든

빅토르 위고의 가장 위대한 통찰

" 이 이상의 위대한 작품을 쓰지 못했다"

빅토르 위고 스스로가 꼽은 최고의 걸작!

그윈플렌의 여정을 따라 정의와 인간성이 

무너짐 세태를 비판하고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의 가치에 대해

깊이 있게 조명하는 뮤지컬

 

신.구 캐스팅으로 단단히 무장한

2020년 첫 대작 뮤지컬

세계적인 스태프와 최정상 배우들이 참여하는 화제작!

레베카, 팬텀, 엘리자벳, 마타하리등

흥행 대작들로 검증된 세계적 수준의 창작진과

2020년을 빛낼 최정상 스타들이 선보일

결코 잊을 수 없는 감동의 무대!

 

떼굴님과 함께 보고 왔으나

공연장에서의 사진촬영은 금지사항이어서

사진은 로비에 있는 포스터 몇장이 다다.

 

PRESS REVIEW

 

'웰메이드 뮤지컬'의 탄생

눈부셨고, 귀는 황홀했으며, 마음은 어릿했다.

--뉴시스--

 

웅장하고 정교한 무대, 가슴을 파고드는 음악,

배우들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으로부터 기립박수를 끌어낸 

기대 이상의 수작

--중앙일보--

 

기대를 감탄으로 바꿔준 170분

한국 뮤지컬 역사의 한 페이지를 

새롭게 열어 제쳤다

--스포츠서울--

<< SYNOPSIS=줄거리>>

 

그래, 난 괴물, 추한 구경거리,

난 웃는 놈

 

17세기 영국,

아이들을 납치해 기형적인 괴물로 만들어

귀족들의 놀잇감으로 팔던

인신매매단 콤프라치코스.

 

그들에 의해 기이하게 찢겨진 입을

갖게 된 어린 그윈플렌은

매서운 눈 폭풍 속에 홀로 버려진다.

살을 에는 추위 속을 헤매던 그윈플렌은

얼어 죽은 여자의 품에 안겨 젖을 물고 있는

아기 데아를 발견하고 우연히 떠돌이 약장수

우르수스를 만나 도움을 청한다.

 

우르수스는 평소 인간을 혐오하지만

두 아이를 거두기로 결심하고

그윈플렌의 기형적인 미소와

눈먼 데아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소재로 유랑극단을 꾸린다.

 

어느덧 성장한 그윈플렌은 기이한 미소 덕분에

유럽 전역에서 가장 유명한 광대가 되고

그의 공연을 본 앤 여왕의

이복동생 조시아나 공작부인은

그의 매력에 푹 빠져버린다.

 

생애 처음으로 여성에게, 그것도 아름다운 조시아나에게

구애를 받은 그윈플렌은 고혹적인 그녀의 유혹에

순수했던 마음이 흔들리고, 우르수스와 데아는

그런 그윈플렌의 모습을 안타까워한다.

 

그러던 중 그윈플렌은 '눈물의 성'이라는

악명 높은 고문소로 끌려가게 되고,

생각지도 못했던 그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며

간신히 평화를 찾았던 세 사람의 삶이

송두리째 흔들린다.

CAST=출연진

 

 

[그윈플렌]

: 이석훈/규현/박강현/수호

 

기이하게 찢긴 입,

기형의 모습이지만, 관능적인 젊은 청년

지울 수 없는 영원한 미소 뒤엔 다른 사람과

똑같이 꿈을 꾸는 영혼이 있다.

 

" 우리, 가난한자들은 당신 같은

부자들의 오락거리에 불과하니까요"

 

[우르수스]

민영기/양준모

 

곰 같은 풍채의 떠돌이 약장수, 쇼맨,

인간을 혐오하는 염세주의자이자 철학자

 

"이 세상은 거칠고, 잔인한 곳이란다.

그래도 날 울게 만들진 못했지"

 

[조시아나 여공작]

신영숙/김소향

 

부유하고 아름다워 세상만사가 지루한 여인

자신의 내면이 괴물과 같다고 여기며

그윈플렌으로 인해 삶의 행복을 고민하게 된다.

 

" 이상하고 흉측한 너, 아름다운 나, 

그런 널 원해, 갖고 싶어"

 

[데아]

강혜인/이수빈

 

순백의 여린 마음을 갖고 있는 천사 같은 존재.

눈에는 빛이 가득하나, 앞을 보지 못한다.

눈이 아닌 영혼으로 그윈플렌을 바라보며

마음의 상처를 보듬어 준다.

 

"너는 내 눈이 되어 세상을 그려주네"

 

[데이빗 더리모어 경]

최성원/강태을

 

고 클랜찰리 공작의 사생아,

조시아나와의 결혼을 통해 신분 상승을 

꿈꾸는 야망있는 인물 '톰-짐-잭'이라는

가명을 쓰며 남몰래 평민들의 삶을 즐긴다.

 

" 위험한 모험을 시작해 멀리 금지된

경계 너머 어둠의 세계로"

 

 

[페드로]

이상준

 

질투와 목적 없는 증오로 가득 찬,

돈과 권력에 대한 욕심으로 가득한 교활한 하인

 

" 운명의 한쪽 문이 열리면,

다른 쪽 문은 닫히기 마련입니다"

 

 

[앤여왕]

김경선/한유란

 

작고한 제임스 국왕의 딸이자 대영 제국의 통치자,

식탐이 많고 무식하며 못생긴 외모에

고통받는 이기적인 인물로 모든 것을

다 갖춘 조시아나를 매우 질투한다.

 

"우릴 보고 눈을 뜨라고? 추함에, 타락함에?

그럴 바엔 장님으로 살겠어!"

 

▶공연기간: 2020.01.09(목) ~ 2020.03.01(일)

 

▶공연시간: 화·목 19시 / 수·금 15시, 20시 /

토·공휴일 14시, 19시 / 일 15시 / 월요일,

설(1.25) 당일, 1.28(화) 공연없음 /

단, 1.27(월) 공연 있음

 

▶공연장소: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관람등급: 8세 이상 관람

 

▶관람시간: 180분

 

▶장르: 뮤지컬

 

▶문의: 02-6391-6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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