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9.9점!
네이버 웹툰 <2호선세입자>
8년 연속 예매율 1위!
창작연극의 신화 연극
<옥탑방 고양이> 제작진이 뭉쳤다!
열차에 타는 순간
당신의 90분은 우리가 책임진다!
신선도 100%
기발함 200%
어디에도 없는
신선한 캐릭터와 기발한 연출!
내리실 문은 없습니다
가족끼리 커플끼리 친구끼리
함께 할수록 더욱 행복한 순간!
출구 없는 재미와 감동 그리고 사랑
지난주 본 공연이다 함께 보자.
▶장소: 대학로 바탕골 소극장
▶기간 2019.03.15 ~ 오픈런
▶공연시간:
월 ~ 금 14:00, 17:00, 19:30
토 12:30, 15:00, 17:30, 20:00
일 13:00, 15:00, 18:00
* 1/9(목) 17:00, 19:30
* 1/24(금) ~ 1/26(일) 12:30,
15:00, 17:30, 20:00
* 1/27(월) 13:00, 15:00, 18:00
〈2월〉
[2/1 - 2/14]
월요일 5시,7시30분
화 - 금 2시,5시,7시30분
토요일 12시30분,3시,5시30분,8시
일요일 1시,3시,6시
[2/15 - 2/29]
월 - 금 5시,7시30분
토요일 1시,3시,6시
일요일 2시,5시
♡ 2호선세입자와 친구가 되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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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바로가기 : http://instagram.com/subway_line2
<< 탑승 REVIEW >>
건강한 웃음과 깊은 감동을 주는
가슴까지 따뜻하게 만드는 매력적인 연극
-스타데일리뉴스
재관람 의사 100% 안 보면
후회할 좋은 연극!
-JS304****
혼자 봐도 좋고, 친구, 가족
그 누구랑 봐도 좋을 듯!
-jungae0****
재미와 감동 그리고 인생의 의미를
깨닫게 한 연극!
ktm4****
<< SYSNOPSIS=줄거리 >>
아버지의 뒤를 이어
기관사가 되겠다는 청년, 이호선
하지만 취업도 실패, 사랑도 실패,
무엇 하나 되는 일이 없다.
간신히 2호선
역무원으로 취직하게 되지만
그마저도 불안한 계약직이다.
애인에게 차이고 술에 취한 채
차고지까지 가게 된 호선은
그곳에서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목격하게되는데...
나갈 수 없기에
남아야 하는 세입자들!
나갈 수 없기에
보내야 하는 호선!
개통 이래 가장 불량한
승객들이 온다.
※[캐릭터노선표]※
<시청>=반드시 제가 내보내겠습니다!
오로지 직진 밖에 모르는
열혈청년, 이호선!
그는 과연 세입자를
몰아내고 정직원이
될 수 있을까?
김성준/이진실/김종민
<성내>=그런 소리 할 꺼면 꺼져!
화가 많고 새침한 20대 아가씨
새로 들어온 시청이
답답하고 못마땅하다.
하지만 점점 가까워지기
시작하는데...
김태운/강민정/금현지
<구의>=나 찾으러 온거지? 그렇지?
구의가 했다
이상한 옷차림에
치매 초기 증상을 보인다.
하지만, 뭐든지 해내는
미스테리한 할아범
박주용/임정균/공훈
<방배>=술?!!! 여기선 절대 안돼요!
2호선의 살림을
책임지는 실세
와일드한 모습과는
다르게 술과 폭력이라면
진절머리를 친다.
박소영/김서윤/서성금
<역삼/역장>=방배씨! 내 아들 낳아도!
공무원 준비만 수년 째, 방배를 좋아한다.
때로는 악덕역장으로 세입자들을 괴롭히는
만능 멀티맨!
이대호/이종훈/김문기
<홍대>=오케이! 렛츠기릿!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은 가출 청소년
예의범절이라곤 찾아볼 수 없지만,
세입자들을 가족처럼 아낀다.
이주형/오승영/장승언
재미었어요 ㅋㅋ 할아버지 연기짱
pjk9****
2호선세입자 잼나요.
즐관람했습니다.
배우님들 연기도 잘하시고
다들 미남미녀라 눈도 호강했네요.
kind****
첫 입장부터 마무리할때까지
팬서비스도 너무좋구 보는 내내
시간가는줄도 모르게 재밌게봤습니다 ㅎㅎ
rlat****
웹툰 원작의 착한 장르 상업 연극
연극 <2호선 세입자>는 갖가지 사연으로
2호선 전동차 한 칸에서 모여 사는 다섯 명과
그들을 쫓아내려는 역무원 인턴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휴먼 판타지다.
일면 있을 법하고 또 흥미롭지만
불가능에 가까운 발상이자 설정이다.
지하철 체계가 그렇게 허술하지 않을 뿐더러,
그곳에서 삶을 영위할 사람이 있을 것 같지도 않다.
지난 3월 무대로 옮겨져 오픈런으로
공연 중인 이 연극의 원작은 웹툰이다.
2015년 1월부터 1년간 네이버 웹툰을
통해 선보인 <2호선 세입자>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진 못했지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10년 간 가장 인기 많은
연극 <옥탑방 고양이>의 제작사에서
발굴해 연극으로 선보인 것이다.
<옥탑방 고양이>도 원작이 따로 있다.
당시 반짝이었지만,
큰 인기를 끌었던 '인터넷 소설'이다.
향후 대학로 상업 연극의 '착한 장르'에서
새로운 강자가 될 가능성이 농후한 <2호선 세입자>.
호불호 없이 누구한테든 권할 수 있는 연극이지만
어쩔 수 없는 기시감을 떨칠 수는 없겠다.
부담 없이 받아들이고 즐길 순 있겠지만
그 이상의 무엇을 바라기엔 다소 아쉽다는 이야기다.
그럼에도 작품엔 지금 이 순간
사회가 적절하게 녹아들어 있다.
그러면서도 따뜻함을 잃지 않았다.
<출처: 오마이뉴스>
정이 가는 사연들
이 작품에 정이 가는
이유는 정작 따로 있다.
호선의 사연도 사연이지만,
그곳에 사는 이들의 사연이 자못 흥미롭다.
그 사연이 갖는 휴머니즘을 전하기 위해
극적인 발상과 설정을 연출한 게 아닌가 싶다.
그들 다섯은 할아버지 한 명과 아저씨와 아줌마,
대학생 즈음으로 보이는 남녀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 구의, 역삼, 방배, 홍대, 성내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처음 탈 때의 역 이름이다.
아들에게 버림 받은 할아버지,
공무원 시험에 계속 떨어지는 아저씨,
남편에게 가정폭력을 당했던 아줌마,
꿈이 없는 남학생, 성내역에서 죽은 남자친구를
잊지 못하는 여학생까지.
전동차 안에서 생활하게 된 연유가 제각각이거니와
사회와 개인 문제가 얽히고설켜 있다.
나름 다층적으로 여러 줄기가 뻗어가는
면면이 시의적절해 보인다.
작품은 진지하고 심각할 수 있는 상황을
가져오면서도 코믹함을 유지한다.
하여 일당백의 역할을 하는 주연 한 명
한 명이 연극의 재미를 오롯이 담당한다.
극중 캐릭터성을 넘어서 연극 고유의
관객친화성을 잘 살린 것이다. 한편,
사연이 주는 감동의 강도(強度) 또한 만만치 않다.
큰소리로 웃을 수 있게 재미를 주는 만큼
울음의 포인트가 곳곳에 포진해 있는 것이다.
할아버지와 성내의 사연이 특히 그렇다.
<출처: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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