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신록과 하얀 꽃들이 어우러져
남산의 봄을 완성했다.
녹색, 흰색 뒤섞여 파스텔 톤으로
변해가고 있는 해발 270m
오래된 성곽을 품은 숲의
봄은 도심으로 번지고 있다.
머리 위 높은 곳에서
보호막처럼 하늘을 가린
꽃들이 공중에서 반짝였다.
그 숲을 굽어보고
그 숲속을 걸었다.
















반응형
'홍나&떼굴이의 걷기운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지리산 둘레길 7코스 후기|성심원에서 운리까지, 걷다 보니 마음도 순례한 길 (0) | 2020.05.04 |
|---|---|
| 마포 난지생명길 걷기|매봉산 따라 걷다 보니 마음까지 산책한 날 (0) | 2020.04.26 |
| 경의선 숲길 산책 후기|경의선 숲길 걷다 보니 스트레스가 레일 따라 사라졌다 (0) | 2020.04.19 |
| 경주구간 해파랑길 11코스 후기|바닷바람 맞으며 걷다 보니 마음까지 탁 트인 날 (1) | 2020.04.13 |
| 경주구간 해파랑길 10코스 후기|바닷길 따라 걷다 보니 마음까지 파도처럼 시원해진 날 (0) | 2020.0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