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단지에 위치한 까페 경주보문점.
메뉴로는 핸드드립커피, 더치커피,
주스, 라떼, 스무디, 티, 빙수,
케이크, 쿠키 등이 있다.
딸기 케이크가 인기메뉴.
매장은 2층 건물을 사용하는 곳으로
모던하며 차분한 분위기.
테라스 석이 있으며 창가석에서 보는
보문단지와 보문호수의 전경이 멋진 곳.
주차장도 잘 갖추어져 있다.
마케팅팀과 조인트해서 식사겸 단합대회 후
잠시 다녀온 카페다. 동료왈:: 딸기케이크가
유명하다는데 우리 일행은 '생초콜릿과+커피'
, '아포카토' 만 먹어보았다. 소개해본다.
▶전화번호: 054-777-089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천군1길 7
▶지번: 경상북도 경주시 천군동 410-3
▶매장영업시간: 10:00 ~ 23:00
영업시간 매일10:00 ~ 23:00
평일 10:30 - 22:00설 연휴 정상영업
주말 10:30 - 22:30설 연휴 정상영업
▶편의시설: 단체석, 주차, 발렛파킹, 포장, 예약,
무선 인터넷, 반려동물 동반, 남/녀 화장실 구분
메뉴 & 가격표!!
창가석에서 보는
보문단지와
보문호수의
전경이 보이는 멋진 곳.
햇볕이
내리쬐는 봄날,
조용한 실내에서
커피를 즐기다 보면
어느 휴양지가 부럽지 않다.
커피의 향은 아로마를 닮았고,
생초콜릿은 실크처럼 부드러우며
커피의 맛을 깨우는 산미는 따뜻했다.
<생초콜릿과 아메리카노>
마음을 움직이는
한 조각의 달콤함, 생초콜릿
동전 크기만 한 달콤함으로 세상이
달라 보일 수 있다면 그 유혹을
거부할 사람은 드물 것이다.
귀스타브 쿠르베, 외젠들라크루아,
까미유 끌로뎅 등의 거장들은
꼬로 프랑스 '드보브 에 갈래'라는
초콜릿 가게에 그림을 주었다.
당시 가난했던 그들은
초콜릿이 먹고 싶다는
이유로 그림과 초콜릿을 바꿨다.
깨물면 바삭하고 부서지며 그 안에
은은한 헤이즐넛 향이 감도는 봉봉 초콜릿,
입안에 넣자마자 따뜻함으로 녹아내리는
생초콜릿을 갓 내린 커피 한 잔과 마시면
하루의 피곤까지 녹아 사라진다.
그러나 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는 원래 쓴맛이 강하다.
카카오 99% 초콜릿이 제품으로 나왔을 당시
"흙 맛", "크레파스 맛"등의 반응이 나오고
정말 마니아가 아니면 시도조차 못 했던 이유다.
초콜릿의 달콤함은 설탕에서 나오는 것으로,
원래 쓴맛이었던 카카오 열매에 1600년대
유럽 상류층들이 쓴맛을 없애려 사치품이었던
설탕을 아낌없이 넣기 시작해 지금에 이르렀다.
당시 설탕을 넣지 않았다면 카카오를 분쇄하고,
압축하고, 카카오 버터를 만들고,
우유를 더해 더 달콤하고 부드러운 초콜릿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없었을지도 모른다.
<출처: 네이버>
아포카토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디저트로,
진하게 추출한 에스프레소에
아이스크림을 올리거나
아이스크림 위에 에스프레소를
끼얹어 만드는 커피 메뉴이다.
마트에서 파는 호두 아이스크림이나
바닐라 아이스크림 위에 에스프레소 2샷을
살짝 붓기만 하면 훌륭한 맛의 아포카토가 된다.
경주 커피명가의 아포카토는
아이스크림에 진한 커피(에스프레소)대신
녹차? 그린티? 를 넣어서 먹으니
더 상큼하고 신선한 느낌
아포카토를
처음 먹어본 나 포함 동료들의
반응은 거의 폭발적이다.
과거에는 생소한 메뉴였지만
최근 카페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다고 한다.
먹을 때는 녹차와 아이스크림을
같이 떠먹어야 한다. 쌉싸레한
녹차의 맛을 아이스크림 맛이
슬쩍 안아주기 때문이다.
계속 생각나는 메뉴가
될 수 있겠다.
카페인에 민감하다면
커피(에스프레소)가 들어가지
않은 다른 음료를 넣어
홈카페에서 아포카토의
기분을 낼 수도 있겠다.
커피명가의 아포카토처럼...
경치좋고 아포카토와 생초콜릿이 맛있었던
경주 보문단지 카페 커피명가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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