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홍나의 맛집

서교동 맛집: 수타 서교 손 칼국수 수제비

by 홍나와 떼굴이 2019. 6. 24.
반응형

 

직접 만든 면을 쓴다고 하여

요리 명 앞에 ‘손’을 붙인다.

'손칼국수'는 기계로 뽑아낸 국수에 비해

크기와 굵기가 일정하지 않으나,

이러한 차이로 인해 한 그릇 안에서

다양한 식감을 느낄 수 있어 먹는 재미가 있다

. 때문에 손칼국수를 만들 때는 면을

만드는 과정이 가장 중요한데,

반죽에 식용유를 첨가하면 면발이

더욱 쫄깃쫄깃해지며 삶았을 때 윤기가 난다.

또한, 얇게 핀 반죽을 접어 자를 때는

밀가루를 곳곳에 뿌려주면 면끼리 붙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오늘 점심은

서교동에서 기획사를 운영하는 친구와 만나

마포구에 위치한  한식 수타 서교 손칼국수집에서 먹었다

 

대표메뉴

해물 손칼국수(+보리밥) 8,000원

손수제비(+보리밥) 8,000원

해물파전 15,000원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일요일 휴무

전화번호: 02-323-9566

주소: 서울 마포구 양화로7길 55 

지번 : 서교동 382-21

 

여름 특선으로 '콩국수'개시

저녁 특선으로는 '버섯닭도리탕'

 

 딱 맞춰서 가면 

입소문 자자한 맛집이라 줄서서 한참

기다렸다 먹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우리도 오늘 줄섰다 들어가서 먹음

꽁당보리밥은?

삶은 보리에 물을 부어 끓이다가 거품이 오르면 불을 줄여 뜸을

들이는 과정을 두 번 반복하여 익힌 밥이다.

《조선요리제법》(보리밥), 《조선무쌍신식요리제법》(맥반 : 麥飯)에 소개되어 있다.

꽁보리밥  보리로만 짓거나 아니면 보리를 반 이상 넣어 지은 밥이다.

 

♣꽁보리밥 짓는 방법!

01. 쌀은 씻어 30분 전에 불리고 보리쌀을 삶아서 건진 다음 밥솥에 물을 부어 밥을 짓는다.

02. 양배추는 찜통에 찐다.

03. 풋고추, 붉은 고추는 링 모양으로 썰고 마른 표고버섯은 물에 불려 고추 크기로 썬다.

04. 뚝배기 그릇에 된장, 맛국물, 풋고추, 붉은 고추, 마른 표고, 참기름,

꿀을 넣고 풋고추 색이 누르스름해질 때까지 찜통에 찐다. 통깨를 뿌려 상에 낸다.

 

해물손칼국수+보리밥(8,000)

메인요리  손칼국수를 시키면 

여름철 제철음식 꽁당보리밥은 덤~!!

보리밥에 채썬김과  고추장소스

비벼먹음 정말 맛있다.

손칼국수는?

직접 만든 국수에 갖은 채소를 넣어 끓여낸 국물 요리이다.

직접 만든 면을 쓴다고 하여 요리 명 앞에 ‘손’을 붙인다.

손칼국수는 기계로 뽑아낸 국수에 비해 크기와 굵기가 일정하지 않으나,

이러한 차이로 인해 한 그릇 안에서 다양한 식감을 느낄 수 있어 먹는 재미가 있다.

때문에 손칼국수를 만들 때는 면을 만드는 과정이 가장 중요한데,

반죽에 식용유를 첨가하면 면발이 더욱 쫄깃쫄깃해지며 삶았을 때 윤기가 난다.

또한, 얇게 핀 반죽을 접어 자를 때는 밀가루를 곳곳에 뿌려주면 면끼리 붙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밀가루에 물과 소금, 식용유를 섞어 반죽을 하고, 반죽한 면은 30분간 냉장보관한 뒤, 밀대로 얇게 밀어준다.

반죽에 밀가루를 솔솔 뿌려 반죽과 반죽 사이가 붙는 것을 방지한다. 반죽을 접어 칼로 얇게 잘라준다.

애호박과 양파, 당근은 채쳐 준비하고, 느타리버섯은 밑동을 잘라 손으로 찢어 놓는다.

대파와 고추는 어슷하게 썬다. 감자는 두툼하게 썰어 놓는다.

냄비에 물이 끓으면 멸치와 다시마를 넣어 육수를 우려낸 뒤 다시 건져낸다.

육수가 끓으면 감자를 넣어 끓이다 애호박, 양파, 당근, 칼국수 면을 넣고 한소끔 끓여준다.

여기에 느타리버섯과 고추, 대파를 넣고 한 번 더 끓인다.

소금이나 간장으로 간을 맞추고 대접에 칼국수를 담아 깨와 김가루를 고명으로 얹어낸다.

국물에 쓰이는 멸치는 칼슘이 많아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골다공증, 골연화증을 예방하여 준다.

주재료인 밀가루에는 섬유소질이 풍부하여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되며,

칼륨이 함유되어 있어 체내에 쌓인 나트륨을 배출하여 고혈압과 같은 성인병 예방에 좋다.

또한 야채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여 면역력을 높여준다.

면은 수타방식으로 빼서 쫀득쫀득 했고

해물로 홍합/모시조개/바지락 등이

들어 있어 국물이 정말 션하다

 

 

쫀득쫀득 윤기가 좌~~~르르

수타식으로 뽑아낸 수타면 비쥬얼

다 먹는내내  면이 불지 않고 짤깃짤깃~~

 

 

밑반찬은

잘익은 김치 3종 세트

무생채/열무김치/배추김치

칼국수 먹는데 잘익은 김치류

3가지면 충분하겠죠?

 

 

 

서교동에서 회사를 운영하는

마음 잘 맞는 친구와

제철음식인 보리밥에

해물이 듬뿍 들어간

션한 손칼국수로 

점심 한끼 잘 먹고

다음 행선지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