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2일 예약
7/26일 지정병원에서
화이자백신을 맞았어요
예약된 시간은 오후 1:00
집에서 뙤약볕이 한참인
시간에 나와 2km쯤 걸어
접종병원을 향하여
뚜벅뚜벅
엘스칼레이터를 오른 뒤...
지정병원에 도착!!!
반드시 지참하고 가야 하는
신분증을 간호사님께
제출한 후 접종대상자인지
확인이 끝나면 '예진표'
를 받아 작성해야 한다.
성명/주민등록번호/전화번호
각종 질환 등등을 꼼꼼하게
작성한다.
↘↙
1. 예진표 작성
조금 기다리며
안정을 취한 뒤
혈압계에 앉아 혈압을
체크해서 예진표에
기록한다.
원래 혈압이 높아
혈압강하제를 먹고 있고
이날도 집에서 먹고 갔으나
생소한 백신을 맞는다는 긴장감과
뜨거운 폭염에 한참을 걸어서
병원에 도착해서인지
혈압측정기의 숫자판은
151/90을
가리키고 있었다
(으메 깜~~ 놀)
↘↙
2. 혈압측정기
이름을 호출하면
진료실로 들어가
의사 선생님과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며 백신 접종에
적합한 몸상태인지를
상의한 뒤
담당 선생님의
동의 사인을 받아
주사실로 들어가
백신 접종을 하게 된다.
혈압이 이렇게 높은데
맞아도 괜찮겠냐고?
의사 선생님께 질문하니
혈압강하제를 먹고 있고,
날씨와 긴장 탓에 일시적으로
높을 수도 있으니
백신 맞는 데는 별 지장이 없다셔서
한시름 놓았다.
백신 맞으러 오신분들로
병원안은 인산인해
↘↙
3. 진료실
눈감짝 할만한
찰나의 시간에
노련한 간호사의
주삿바늘이 내 왼쪽 팔
을 관통하면 백신 접종이
끝난다.
맞았다는 증표로
간호사님이 손등에 접종한 시간
표가 적혀있는 스티커를 붙여준다
내가 맞은 시간이 오후 1:5분이면
15~30분 휴식 후 별 이상반응이
없으면 귀가해도 되는
시스템이다.
↘↙
4. 접종시간 스티커
예방접종이
끝난 사람에게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코로나 19)
예방접종 안내문
1장을 나눠주는데
꼼꼼히 읽어보면
이모저모 도움이 된다.
↘↙
5. 예방접종 안내문
이제 2차 접종시기는
8/23일
백신은 '모더나'
교차접종으로
맞게 될 예정이라고 한다.
1차 화이자/2차 모더나
이상반응등의
후유증은 전혀 없었고
주사맞은 왼쪽팔 부위의
통증이 이틀 정도 있었을 뿐
별다른 특이 사항은 없네요
집에 도착하자마자 물을
2리터 정도 마셔 주었어요
혹시 몰라서리 ㅋㅋ
'홍나의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쿠쿠 3인용 에그 밥솥 전기보온 밥솥: 혼밥족 취향 저격 소형 밥솥 추천!! (1) | 2021.12.13 |
---|---|
[동국제약]센텔리안24 마데카크림 강추! (0) | 2021.12.13 |
썬크림 추천:에터미 선크림 베이지. (0) | 2021.05.14 |
강진 묵은지: 입맛저격 힐링푸드! (0) | 2021.05.05 |
정선 수리취떡 인절미 (0) | 2021.04.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