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국립중앙박물관용극장#창작뮤지컬백범#국립중앙박물관#용극장#뮤지컬#백범김구#입장료#공연시간#공연기간#관람등급1 창작뮤지컬 <백범> 관람! 평범한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백범이다. 백범이라는 이름에는 가장 미천했던 백정, 범부에 이르기까지 이 땅의 모든 이들이 자신만큼 조국을 사랑하고 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기를 바란다는 염원이 담겨 있다. 그는 가장 어둡고 힘들었던 혼돈의 시기에 태어나 신분으로 차별받지 않는 세상, 자유롭게 독립된 세상, 서로 대립하지 않는 세상을 꿈꾸었다. 그러나 우리는 아직도 성별, 세대, 사상 간 대립과 갈등이 극으로 치닫는 세상, 강대국 사이에서 끊임없는 위기를 맞이하는 세상을 살고 있다. 그렇기에 100여 년 전 그가 남긴 '나의 소원'은 아직도 유효한 '우리의 소원'이다. 창작뮤지컬 은 아직 끝나지 않은 그 소원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모든 이가 '백범'이기를 바랐던 그 이름의 의미처럼 작품 속 모두가 '백범'.. 2020. 10.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