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무안맛집3

[무안 제육쌈밥 맛집]우가: 무안의 하루,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뮤지컬 '셰프' 감동 후 '우가'에서 만나는 제육쌈밥의 매력 제육쌈밥은 제육볶음을 쌈 채소에 싸 먹는 음식이다. 제육볶음은 돼지고기를 야채와 함께 매콤하게 볶아낸 요리로, 이때 사용되는 돼지고기는 지방이 어느 정도 붙어있는 부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양념에 재워 볶기 때문에 돼지고기의 잡냄새가 나지 않고 고기의 맛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맛이 짭짤하여 밥반찬은 물론 술안주로도 좋다. 제육볶음을 싸 먹는 쌈 채소로는 청상추, 적상추, 로메인상추, 적쌈배추, 배추, 깻잎, 쌈케일 등이 있다. 그중 상추는 대표적인 쌈 채소로 비교적 가꾸기가 쉬워 초보자도 흔히 기르는 채소이다. 또 다른 쌈 채소인 배추는 김치를 만드는 데 주로 사용되는 채소이다. 쌈의 재료로 사용할 때는 질긴 겉대를 제거하고, 노란 속잎을 쌈 채소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6/13일 무안 승달문화예.. 2024. 6. 16.
[전남 무안 황토골식당]: 숨막히는 싱싱함과 얼얼한 매운맛의 한우육회낙지탕탕이 vs 닭도리탕, 당신은 어느 쪽? ‘닭볶음탕’의 유래와 관련해 많은 논란이 있다. 과연 ‘닭도리탕’과 ‘닭볶음탕’, 무엇이 맞는 표현일까. 국립국어원이 '도리'는 ‘새’를 뜻의 일본어 ‘토리(とり)‘에서 유래된 것이라는 주장을 제기하면서부터다. 그 뒤 ‘닭도리탕’은 대체어인 '닭볶음탕'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최근 '도리'는 일본어가 아니며 우리 고유어인 '도려내다'의 '도리다'에서 유래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닭도리탕’이라는 주장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닭볶음탕’은 조림 요리에 가까운 우리나라 전통요리다. 토막 낸 닭고기를 고추장, 간장, 파, 마늘 등의 양념과 물을 넣고 졸여서 만든다. 감자, 양파, 당근의 부재료를 더해 더욱 푸짐하게 즐기기도 한다. 매콤한 국물과 탱글한 살코기. 소주 한 잔 곁들이기에도 좋고, 밥반찬.. 2024. 4. 12.
[무안 낙지전문요리 맛집]: 팽이섬'연포탕'바다의 맛과 낭만을 만나는 특별한 점심 식사 바다와 갯벌을 넘나들며 강인한 생명력을 자랑하는 낙지는 타우린과 무기질, 아미노산이 풍부해 '갯벌의 산삼'이라고도 불린다. 찬 바람이 부는 겨울과 가장 잘 어울리는 음식으로 손꼽는 사람이 많다. 부드러우면서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낙지는 칼칼한 양념과 함께 볶아낸 '낙지볶음', 도마 위에서 '탕탕'쳐서 손질하는 '탕탕이', 막대에 돌돌 말아 양념을 발라 굽는 '호롱구이', 감칠맛 나는 국물로 바닥까지 박박 긁게 하는 '연포탕', 신선한 낙지와 곱창, 새우를 양념장에 넣어 볶아 먹는 '낙곱새'까지 먹는 방식도 다양한 식탁 위의 팔방미인이다. 우리나라 갯벌에서 잡아 올린 산 낙지만으로 여러 가지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는 곳. 세월이 묻어나는 실내 인테리어가 정겹게 느껴진다. 연포탕, 세발낙지, 탕탕이, 철판볶.. 2024. 1. 1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