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맛집]밀양 샤브칼국수: 밀양의 맛과 향기, 한우차돌박이샤부샤부정식으로 채우는 로맨틱한 식사!
샤부샤부는 얇게 썬 쇠고기와 채소를 끓고 있는 물 또는 다시마 국물에 여러 번 담가 익힌 후 폰즈나 참깨소스에 찍어 먹은 요리다. 슈왕양로우라고 하는 중국의 요리에서 비롯되었다는 설이 있으나, 본격적인 샤부샤부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인 1940~50년대에 오사카 (大阪)에서 시작된 것으로 본다. 일본전골과는 형태가 유사하지만 먹는 방법에서 차이를 보인다. 오늘날에는 쇠고기뿐만 아니라 돼지고기, 닭고기, 복어, 문어, 대게 등의 다양한 식재료를 샤부샤부에 이용하고 있다. 보글보글 육수가 끓어오르면 얇게 저민 고기를 익혀 소스에 찍어 먹는 맛. 야채의 부드러운 식감, 끓일수록 진하고 개운한 국물, 거기에 볶음밥, 칼국수, 고소한 죽까지 모든 게 다 되는 멀티 샤부샤부는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다. 밀양 출장길..
2024.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