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부샤부는 얇게 썬 쇠고기와 채소를 끓고 있는 물 또는 다시마 국물에 여러 번 담가 익힌 후 폰즈나 참깨소스에 찍어 먹은 요리다. 슈왕양로우라고 하는 중국의 요리에서 비롯되었다는 설이 있으나, 본격적인 샤부샤부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인 1940~50년대에 오사카 (大阪)에서 시작된 것으로 본다. 일본전골과는 형태가 유사하지만 먹는 방법에서 차이를 보인다. 오늘날에는 쇠고기뿐만 아니라 돼지고기, 닭고기, 복어, 문어, 대게 등의 다양한 식재료를 샤부샤부에 이용하고 있다.
보글보글 육수가 끓어오르면 얇게 저민 고기를 익혀 소스에 찍어 먹는 맛. 야채의 부드러운 식감, 끓일수록 진하고 개운한 국물, 거기에 볶음밥, 칼국수, 고소한 죽까지 모든 게 다 되는 멀티 샤부샤부는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다. 밀양 출장길에 먹은 샤부샤부 칼국수 맛집 소개해 본다.
밀양샤브칼국수
▶위치 :경남 밀양시 단장면
관광단지로 78 2층
▶연락처: 0507-1418-5594
▶영업시간: 화~일 10:00 ~ 20:00
(매 주 월요일 휴무)
▶매장안내: 썬샤인밀양테마파크내
파머스마켓
1층->농산물직판장, 축산물직판장
2층-> 한우소고기집, 밀양샤브칼국수
※< 밀양샤브칼국수를 더 맛있게 먹는 방법>
꼭:: 읽어보고 가실게요!
: 첫 번째 야채는 밀양 샤브칼국수 맛집에서 준비해 준답니다.
첫 번째, 고기는 너무 익히는 것보다, 핏기만 가시고 드실 때 제일 맛있다.
두 번째, 고기와 야채를 밀양 샤브칼국수 소스에 찍어 드셔 보세요
세 번째, 육수 본연의 맛을 즐기신 후, 서비스바에 구비되어 있는 마늘후레이크, 다진땡고추를 취향에 따라 육수에 첨가해 새로운 맛을 즐겨보세요.
네 번째, 준비해 드린 칼국수까지 드신 후 직원에게 말씀해 주시면 죽과 사장님이 직접 제조한 음료를 준비해 준다.
1. 밀양의 인기 맛집 밀양샤브칼국수에서 제공하는 '한우차돌박이샤브정식'은 풍부한 맛과 다양한 재료들로 이루어진 훌륭한 한 끼 식사였다. 이 정식의 상차림 재료들은 다음과 같다. 신선한 한우 차돌박이: 얇게 썰어져 부드럽고 맛있는 차돌박이. 다양한 채소들: 청경채, 양배추, 쑥갓, 배추, 단호박, 버섯(목이버섯, 표고버섯, 만 송이버섯) 등 신선한 채소들. 칼국수 면: 쫄깃한 식감의 생면 칼국수. 만두: 육즙이 풍부한 만두. 샤부샤부 육수: 깊고 진한 맛의 육수. 밑반찬: 김치와 양배추채샐러드. 소스: 간장 소스, 매운 소스, 땅콩 소스 등 다양한 소스들. 이 모든 재료들이 어우러져 밀양샤브칼국수의 한우차돌박이샤브정식은 고기와 채소, 면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완벽한 한상차림을 제공한다.
※여기서 잠깐
: 샤부샤부를 먹을 때에는 고기를 너무 오래 익히지 말아야 한다. 고기를 오래 익히면 육류 고유의 성분과 영양분이 빠져나가며 육질 또한 질겨진다. 또한 육수에 재료를 끓이면서 생기는 거품은 자주 걷어내 국물의 맑은 상태를 유지해 가며 먹는다. 고기를 먼저 건져 먹고 난 다음에 채소를 먹는데, 이는 고기의 성분이 국물에 우러나와 채소의 맛을 한층 끌어올리기 때문이다.
▶밀양 샤브칼국수 한우차돌박이샤브정식의 모든 재료들을 맛있게 즐기는 완벽 가이드!
1단계: 국물 밑간부터 시작하세요!
: 샤부샤부 국물에 채소와 버섯을 먼저 넣고 끓여 국물의 맛을 진하게 한다. 팽이버섯, 표고버섯, 양배추, 청경채, 쑥갓 등이 국물에 풍부한 향과 영양을 더해준다.
2단계: 한우의 진한 맛을 만끽하세요!
국물이 끓으면 한우 차돌박이를 넣고 살짝 익혀 드세요. 부드러운 식감과 풍부한 한우의 육즙을 즐길 수 있다.
샤부샤부 고기는 보통 참깨 소스나 간장 소스 등에 찍어 먹는다.
3단계: 쫄깃한 면으로 마무리!
풍성한 야채와 소고기를 다 건져 먹은 뒤에 국물이 끓으면 칼국수, 분모자, 만두 등을 넣고 익혀 먹는다. 쫄깃한 면발과 진한 국물의 맛이 일품이다.
4단계: 반찬과 쌈으로 입맛을 가다듬고 후식으로 마무리!
김치, 장아찌등의 반찬과 쌈으로 입맛을 가다듬고 마지막으로 계란을 풀어 넣고 익혀 먹는다.
※팁:
- 샤부샤부 국물에 두부, 연어, 계란 등을 추가하여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 칼국수 대신 쫄면이나 라면을 선택할 수도 있다.
- 쌈에는 깻잎, 쑥갓, 당근, 무, 양파 등을 사용하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 소금, 후추, 참기름, 고추장 등을 활용하여 취향에 맞게 맛을 조절하세요.
3. 샤부샤부와 같은 나베 요리는 건더기를 다 건져 먹고 난 후 칼국수, 가락국수이나 라멘 등의 면류를 남은 육수에 넣고 끓여 마무리하거나, 밥을 넣어 죠스이(雑炊, ぞうすい, 죽)를 만들어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죽은 나베 요리를 먹고 남은 국물 한 컵 정도에 밥을 넣고 끓이다가 달걀을 풀어 넣고 뚜껑을 덮어 한 소큼 끓인 후 실파를 뿌려 만든다. 완성된 모습은 죽 또는 리소토와 유사하며 지역에 따라 오지야(おじや)라고도 부른다.
밀양 샤브칼국수 한우차돌박이샤브정식의 진정한 하이라이트는 바로 마지막으로 등장하는 샤부샤부 죽이다. 야채, 고기, 칼국수로 든든하게 한 끼 식사를 마친 후, 남은 샤브샤브 국물에 가쓰오부시와 김가루를 넣고 끓여낸 죽은 마치 샤부샤부의 마지막 막을 장식하는 화려한 피날레와 같다. 부드러운 밥알과 깊은 국물 맛이 조화를 이루는 샤브샤브 죽은 그동안 즐겨왔던 샤브샤브의 모든 맛을 한 덩어리로 압축하여 입안 가득 퍼뜨려준다. 마지막 한 숟갈까지 남김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샤부샤부 죽은 밀양 샤브칼국수 한우차돌박이샤브정식의 진정한 완성도를 보여주는 특별한 메뉴다.
4. 밀양 선샤인밀양테마파크 내 파머스마켓 2층에 위치한 밀양샤브칼국수에서 한우차돌박이샤부샤부정식으로 멋진 식사를 마쳤다. 신선한 야채와 고기, 쫄깃한 칼국수와 정성 가득한 마무리 죽까지. 밀양의 풍경 속에서 느끼는 여유와 함께, 따뜻한 한 끼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낭만 가득한 이 식사 경험을 통해, 밀양에서의 하루가 더욱 특별해졌다.
밀양을 여행하신다면, 밀양샤브칼국수에서의 한우차돌박이샤부샤부정식을 꼭 경험해 보세요. 잊지 못할 맛과 추억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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