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대산청류다원1 [마음공부]에크하르트 톨레: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 8장: 고요(silence) "고요는 신이 말하는 언어이다. 그리고 다른 모든 것은 나쁜 번역이다." 라는 말이 있어 왔다. 고요는 실제로 공간을 가리키는 다른 말이다. 삶 속에서 고요와 마주칠 때마다 그 고요를 알아차리면 자기 내면의 형상도 없고 시간도 없는 차원, 생각 너머와 에고 너머에 있는 차원과 연결될 수 있다. 그것은 자연의 세계에 널리 스며들어 있는 고요일수도 있고, 이른 아침 방 안에 깃든 고요일수도 있고, 소리와 소리 사이에 놓인 조용한 틈일 수도 있다. -에크하르트톨레 고요는 형태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생각을 통해서는 고요를 알아차릴 수 없다. 생각은 형태이다. 고요를 알아차린다는 것은 고요하게 멈추는 것이다. 고요하게 멈춘다는 것은 생각의 방해 없이 의식이 깨어 있는 것이다. 고요하게 멈출 때보다 더 본질적으로.. 2023. 11.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