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현지인추천맛집2 [서울/효창동 맛집]순천기사식당의 '제육덮밥'&'알탕', 효창동 추억 여행의 맛있는 동반자 오랜 시간이 흘러가도 변하지 않는 것들이 있다. 젊은 날의 웃음소리와 그때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곳, 바로 효창동이다. 이번 주말, 수십 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동창과의 재회를 이곳에서 가졌다. 그리운 얼굴, 반가운 인사 그리고 한결같은 우정이 느껴지는 순간,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도 소문난 '순천기사식당'의 문을 열었다. 이곳은 세월의 무게만큼이나 깊고 진한 맛의 제육덮밥과 알탕으로 유명한 곳이죠. 마치 시간을 거스르듯, 그 옛날 우리가 즐겨 찾던 그 맛 그대로다. 점심시간, 매장 안은 향긋한 밥 냄새와 함께 즐거운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각자의 삶을 살아가면서 잊고 있었던, 순수했던 대학 시절의 추억들이 식탁 위에 펼쳐진 맛있는 음식들과 함께 새로운 이야기들로 태어났다. 서로의 안부를 묻고, 추억을.. 2024. 12. 1. [영덕 맛집]송천강 재첩국: 영덕 여행의 필수 메뉴, '재첩수제비'로 느낀 여름의 낭만 잘 숙성한 밀가루 반죽을 손으로 뚝뚝 끊어서 펄펄 끓는 육수에 익혀내는 수제비. 부드러운 맛과 쫀득한 식감, 감칠맛 넘치는 육수는 그릇 바닥을 볼 때까지 수저를 멈출 수 없게 만든다. 더운 여름이면 더 생각나는 게 수제비의 매력이 아닐까.영덕출장길에 다녀왔던 '재첩수제비' 맛집을 소개한다. ▶주소: 경북 영덕군 병곡면덕천길 177▶지번: 덕천리▶전화번호: 054-733-0094 1. 재첩수제비를 주문하면 나오는 곁들이찬이 무려 10여 가지나 된다. 2. 재첩을 진하게 우려 감칠맛을 배가한 국물에 반죽을 툭툭 떼어 넣어 모양도 크기도 제각각인 수제비가 푸짐하게 들어 있다. 3.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테이블에 준비된 양념장을 넣어 먹으면 색다른 맛을 즐길 수도 있다.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힐 정도의.. 2024. 7. 3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