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짜장의 전설,
짜장면 마니아의 성지라고 불리는
동승관은 충청북도 영동의 덕승관
인적 드문 시골 마을에서 60년간
우두커니 지켜온 곳이다.
내부는 오랜 전통이 느껴지며
다른 집에 비해 얇은 면발이 특징.
양념이 잘 스며들게 하기 위해
뽑아내어 식감도 쫄깃하고,
간 돼지고기와 잘게 썬 야채가
들어가기 때문에 단 맛이 약하고
구수한 맛이 강하다.
경주 내려가는 길에 영동에 잠시 들려
지인과 식사했던 곳이다 소개해 본다.
'백종원의 3대천왕'이
충북 영동에 위치한 덕승관에 방문했다.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는
백종원이 덕승관에 들러 짜장면을
주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영동까지 와서 탕수육 하나만 시켜주면 안 되겠냐"며
세상 미안한 척을 하며 웃었다.
이에 김준현은 "거의 모노드라마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백종원은 "정말 전설의 짜장이 나왔다.
겉보기에는 정말 이게 뭐여? 싶죠?"라며
덕승관 유니 짜장의 면모를 공개했다.
'백종원의 3대 천왕'은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숨어 있는
각 분야 TOP 3 맛집 고수들이
한 치의 양보 없는 '불꽃 요리 월드컵'을
벌이는 색다른 '쿡방' 프로그램이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 큐(Q)
'백종원의 3대 천왕'에
소개되어 더 유명해진 맛집
덕승관 입구!!
전화번호
043-742-4122
주소
(지번)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소계리 310-2
평일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3시,
주말은 오전11시부터 오후 3시,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운영한다.
주말 브레이크 타임 오후 3~5시. 짜장면 5천 원
메뉴 & 가격표!!
탕수육은 예전 튀김옷
스타일이다.
얼큰한 짬뽕 위엔
실한 전복이 올라가 있다.
인적 드문 시골마을,
60년간 우두커니 지켜온
짜장면 마니아들의 성지
<덕승관>
채소와 고기를 섬세하게
갈아서 맛은 유니 짜장 같다.
양념이 잘 스며든다.
짜장인데 단맛이 없고 구수하다.
익숙하면서 낯선 맛이다.
충북 영동의 덕승관은
잘게 다져진 고기와
양념의 짜장면을 선보인다.
씹는 맛이 없을 것이라는
우려와는 달리 얇은
면에 잘 베인 소스가
일품이다.
백종원이 다녀갔다는 것만으로도
짜장면 마니아들의 성지가
되어 가고 있는 충북 영동의
덕승관 한 번 들려보아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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