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의 풍미를
배가 시켜주는 쌈밥,
갖은 재료를 한데 품어 입안 가득
그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쌈밥 맛집이 있었다.
돼지불고기(제육볶음)+된장찌개 조합에
쌈 채소는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했고
제철 채소들은 아주 신선했다.
또한 쌈밥의 빛나는 조연인
강된장이 어우러지니 더욱
맛이 깊어졌다.
지난 주말 포천 아트월에
공연이 있어 들렀다가
지인과 함께
점심 한 끼 했던
식당이다.
☎전화번호: 031-535-9659
∨주소: 경기 포천시 군내면 청성로 126
◆영업시간: 일요일 휴무
메뉴 & 가격표!!
상추, 깻잎 등 채소에
밥을 넣어 쌈을 싸 먹는 '쌈밥'
'쌈밥'은 채소를 생으로 먹을 수 있어
신선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고,
익히거나 굽지 않아 영양분 손실 없이
섭취할 수 있다.
향긋한 풍미가 입맛을 돋워주는 깻잎,
아삭아삭한 특유의 식감이 매력적인 청경채,
씁쓸한 맛이 개운하게 느껴지는
상추 등 종류도 다양하다.
포천 명품 쌈밥 집도 일단 쌈밥 맛집의
명성에 걸맞게 신선하고 다양한
쌈 채소가 푸짐하게 준비돼
있고 무한리필이다.
상차림으로는 제육볶음, 된장찌개를
비롯한 약 6가지 이상의 밑반찬과
쌈 채소들이 나오니
여러 음식을 함께
누릴 수 있다.
조합도 다양한데 쌈 채소에 밥을
올린 뒤 매콤 달콤한 제육볶음,
구수한 된장찌개 등
푸짐함을 더해주는
음식을 함께 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 집은 포천의
로컬 맛집으로 꼽힌다고 한다.
어떤 손님에게는
제육볶음, 된장찌개,
쌈 채소를 즐길 수 있는
쌈밥 맛집으로....
어떤 이에게는
영광보리굴비를
맛볼 수 있는 맛집으로...
고실고실한 기장쌀이 들어간 조밥이랑
구수한 된장찌개를 같이 먹으니
너무 맛있어 쌈밥을 음미하며
먹었다.
밥만 먹어도 맛있는데
쌈에 싸서 먹으니 더더더 맛있었다
강된장에 고추와 마늘을
올려 먹으니 금상첨화
유기농으로 재배한
각종 채소를 통해
조미료 사용 없이 손님들에게
반찬을 아낌없이 제공한다는
소문에 인근 반월아트홀
공연에 나선 국내 유명 스타들까지
자주 가게에 찾아온다고 한다.
너무 건강한 맛이어서 행복했고
든든하게 먹으니 이렇게
먹으면서 잠들고 싶다는
생각까지 드는 건 뭐야??
그만큼 만족했다는
의미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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