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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의 여행/미국여행

[미국 애틀란타 여행]: 애틀랜타 피드몬트공원 산책, Atlanta Piedmont Park !

by 홍나와 떼굴이 2022.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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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중심부의 

이 거대한 녹음지역에는

호수, 놀이터 및 스포츠 시설등이

마련되어 있다.

 

81헥타르 이상 규모의 나무, 잔디 및

정원으로 구성된 이 공원은

애틀랜타 중심부이자, 

북적이는 미드타운 옆 도심

북동쪽에 위치한다.

피드몬트 공원은 도시 전 지역에서

모여 든 사람들이 운동을 즐기고

휴식을 취하는 장소이다.

 

길다란 산책로, 

시내 전망이 가능한 호수,

다양한 스포츠 시설 및 

넓은 피크닉 공간은 수십 년 동안

이곳을 인기 장소로 만든 요인이죠.

 

딸이 초청한 미국체류기간이

19일 7일간은 미국 9개주를 

다니는 로드트립기간이었고,

나머지 기간은 딸네집에서

머물러야했는데 집에만 있으니

답답해서 매일매일 새로운 

코스를 개발해 떼굴님과 

함께 걷고 또 걸었다.

 

첫 째날은

애틀랜타 벨라인을 걸었고

둘 째날엔

조지아텍 캠퍼스를 운동삼아

빙 둘러 보았고,

셋 째날엔

차타후치강 코크란 숄스 공원으로

넷 째날엔

미드타운에서 가까운

애틀란타의 센트럴파크인

피드몬트 공원 산책을 했다.

함께 보자.

미드타운 도심에서 북동쪽으로 걸어가는 길

 

북적이는 미드타운 옆 도심

북동쪽에 위치한다.

 

 

 

 

 

길다란 산책로

 

 

반려견을 데리고

여유롭게 산책을 하시거나

공원에 구불구불하게 나 있는

넓은 길을 따라 조깅을 즐겨 보자.

 

공원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3월 ~ 12월 토요일 아침에는

그린 마켓이 열려, 신선한 농산물과

갓 구운 빵 등을 맘껏

즐기실 수도 있다.

 

매년 4월에는

도그우드 예술 축제가

열리기도 한다.

75년 역사의 이 축제는

봄에 3일 동안 열리며

예술 마켓과 생생한 라이브

공연 등이 포함된다.

 

매년 메모리얼 데이 주말에는

애틀랜타 재즈 페스티벌이 열린다.

 

피크닉 지역, 바비큐 시설,

놀이터 및 공용 무선 인터넷 등도,

공원 전역에서 즐기실 수 있다.

공원은 오전 6시~ 밤11시에 문을 열지만,

일부 시설은 더욱 일찍 문을 닫는다.

 

지역 주변의 거리 주차는

매우 제한적이며,

유료 주차장은 

주말에 쉽게 만차가 된다.

가장 가까운 마르타(MARTA)역은

미드타운으로 공원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다.

 

 

 

 

 

 

 

 

 

 

 

 

거위인지? 오리인지?

호수 밖으로 나와서

자유롭게

공원뜰을 돌아다닌다.

뒤뚱뒤뚱 ㅋㅋ

 

 

 

쌍으로 잔디위를 돌아다니는

뒷태를 보니 아무래도

거위같다.ㅎㅎ

 

 

 

거위 패밀리?

떼로 몰려 돌아다녔다.

우리가 공원에 간 시간은

오전 9시~10시 사이였는데

이녀석들이 모두 물밖으로

나왔더라 ㅋㅋ

 

 

 

뭘 그렇게 줏어 먹니?

 

 

 

 

 

 

 

피드몬트 공원에는

테니스 코트, 

축구장 및 배구장 등이 있어,

금요일에는 허가 없이도

이용하실 수 있다고 함.

 

온갖 종류의 스포츠 장비를

대여해 주는 상점도

미드타운에 

여러 개가 있음

 

 

 

 

 

 

 

 

 

 

 

 

 

 

 

 

공원 중심부의

클라라 미어 호수

그림 같은 풍경의 낚시 부두이며,

아름다운 산책로가

주변에 있다.

 

현지인들이

도미, 농어 및 메기 등을 

잡는 광경을 구경하기에

좋은 장소다.

직접 낚시를 체험하고 싶다면

조지아주에서 인정한 

낚시 자격증이 있어야

한다고 한다.

 

낚시대와 도구 등은

시내에 있는 낚시 상점에서

구매하실 수 있다고 함

 

 

클라라 미어 호수의

그림 같은 풍경!!

 

호수를 에워 싸고 있는

순환로는 약 1.6km 거리

 

전체 공원의 둘레는

 2.7km다 

 

중앙을 통과하는 주요 산책로는

분수대와 목초지를 따라

이어진다.

 

이틀 후에 떼굴님과 나는

다시 피드몬트 공원으로

산책을 나갔다.

 

이번에는 호수 위에서

유유자적 놀고 있는

오리? 거위?

들이 마냥

자유롭고

한가로워

보였다.

 

그래!

거위라면?

오리라면?

물 위에서

물 속에서 

놀아야지 잔디밭이

웬말이냐??

 

 

 

피드몬트 공원 

클라라 미어 호수의

잔물결 위에서

유유자적하는 오리,

거위 들이 부럽부럽

 

 

 

시내 전망이 가능한

클라라 미어 호수

 

 

 

 

 

 

 

 

 

 

 

 

 

 

 

 

 

 

 

 

이녀석들 또 

물밖으로 나왔네 

ㅋㅋㅋ

 

 

이녀석 뒷태를 마구 찍어대도

도망도 안간다 ㅋㅋ

간이 배밖으로 

나온듯...

 

 

두 마리의 원앙 한 쌍

 

 

 

Piedmont Park는

애틀랜타 시내에 위치한

아름다운 공원이다.

나는 이곳을

"Atlanta Central Park"라고

묘사하고 싶다.

 

걷기, 자전거 타기, 피크닉을위한

공간이 많이 있다.

이 공원 안에는

커뮤니티 가든과

개 공원도 있다.

 

개인적으로

뉴욕의 센트럴 파크보다

낫다고 느낀다.

센트럴 파크는

맨해튼에 잠긴 느낌이 들지만,

피드 몬트 파크는

주변 환경과 더 조화를 이룬다.

미국 딸네집에 머무는 기간 동안

3~4번을 다녀온 것 같다.

야생 오리 놀이,꽃 전시회,

주말 예술 전시회도

갈 수 있으니 참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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