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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의 맛집

익산 맛집백제가든:'빠가탕'숙취해소와 속풀이 음식!

by 홍나와 떼굴이 2019.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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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가탕에 들어가는 빠가사리(동자개)는?

<동의보감>에는 황상어, 나호어목지와 전어지에서는 '자가사리'로 기록되어 있다.메기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메기보다 몸이 작고 몸 색깔과 지느러미 모양,입수염 개수 등이 서로 다르다.전체적으로 몸이 길고 머리가 위아래로 납작한 편이며 몸 뒤편으로 갈수록 옆으로 납작해진다.주둥이가 뾰족하고 납작하며 위턱이 아래턱에 비해 길다.입은 옆으로 찢어져 있고, 입 주위에 4쌍의 수염이 있다 .꼬리 지느러미가 깊게 갈라지며 가슴지느러미에는 톱니가 달린 강한 가시가 있다.몸 옆에 짙은 갈색 빛을 띠는 3개의 큰 직사각형 모양의 무늬가 지나간다.물 흐름이 느린 큰 강의 중.하류나 호수의 모래, 진흙 바닥 근처에서 살며,낮에는 돌 틈 사이에 숨어 있다가 주로 밤에 먹이를 찾아 활동하는 야행성이다.물속에 사는 곤충이나 갑각류,어린 물고기나 물고기 알을 먹고 산다.초여름에 짝짓기가 시작되면 수컷은 단단한 가슴지느러미의 가시로 진흙을 파내서 암컷이 알을 낳을 장소를 만들고 암컷을 기다린다암컷이 알을 낳기에 적당한 장소를 고르면, 그 장소를 준비한 수컷이 알을 수정시키고 새끼들이 자라서 독립할 때까지 알과 새끼를 보호한다.2,6cm 정도로 자란 새끼는 이미 다 자란 성어의 형태와 비숫해지며 2~3년 정도가 지나면 완전한 성체로 자란다.낚시로 새우나 지렁이와 같은 미끼를 이용하여 육식성 어류인 동자개(빠가사리)를 잡을 수 있다.야행성이므로 주로 밤낚시를 통해 잡을 수 있으며, 고기를 얻기 위해 최근에는 양식이 되기도 한다.맛이 좋아서 식용으로 인기가 있으며 매운탕, 찜, 어죽 등으로 조리하여 먹을 수 있다.술을 많이 먹어서 생긴 숙취를 해소시키거나 소변을 원할하게 보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오염에 그리 민감하지 않아서 수질이 좋은 곳에서도 잘 살 수 있다.최근에는 이 물고기를 인공적으로 기르기도 한다.

 

 

익산 예술의 전당

건너편 백제가든 에서

관계자 4명이서 저녁으로 먹은 '빠가탕'이다

빠가탕을 4인이 같이 먹으려면

빠가탕(대)를 주문하면 된다

빠가탕(특대)는 6인분

배추시래기와 고소한 동자개(빠가사리)가

빚어내는 맛의 향연에 푹 빠졌다.

빠가탕(동자개탕)이다 4명이서

숟가락을 쉬 멈출 수가 없었다.

알짜배기 동자개(빠가사리)가 많이 들어간

동자개탕은 국물이 진하고 시원하다.

흔히 빠가사리로 불리는 동자개는

어죽 맛이 좋기로도 정평이 나 있다.

 

전북 익산의 백제가든 맛집은

1985년에 문을 연 이후

3대째 가업으로 내려오는

전라도 대표 맛집이며

익산맛집 20위에도

선정된바 있다.

익산 맛집 백제가든의 주메뉴는?

매운탕류로?

:메기탕/새우탕, 빠가탕/잡탕

토종닭 요리로?

:토종닭볶음탕/토종한방백숙

/토종능이백숙

백제가든의 오리요리로는?

오리주물럭/오리로스/오리한방백숙

추가 음식 메뉴로?

볶음밥/닭죽/오리죽/공기밥 등도 있다.

백제가든의 전통 주류로는?

복분자/산삼주/백세주/부안참뽕

황진이/가시오가피/모과주와

일반술 메뉴:소주/맥주/음료수

밑반찬 상차림으로 8가지가 나온다

배추김치/양파장아찌/여름동치미/

양배추채/풋고추/잡채/단호박/나물 까지...

 

동자개(빠가사리)는?

이름: 열대어 시노돈티스와 같이 '빠가빠가'하는 소리를 내서 흔히 '빠가사리'라고 한다.또한 지느러미 끝에 있는 가시로 쏜다고 '쐬기'라고도 한다.생태: 동자개는(빠가사리)는 물살이 느리고 모래나 진흙이 깔려 있는 곳이나 자갈이 많은 곳에 살며 따뜻하고 탁한 물을 좋아한다 낮에는 돌 밑이나 바위틈에 숨어 있다가 밤에 나와서 먹이를 찾아다닌다.작은 물고기, 새우, 물벌레 따위를 잡아먹는다 물고기알이나 지렁이도 먹는다.산란:  알은 5~7월 사이에 낳는다 수컷은 얕은 물가에서 가슴지느러미로 진흙 바닥을 파서 알자리를 마련한다.암컷이 와서 알을 낳으면 수컷은 알을 지킨다 2~3년 정도 지나면 성체가 된다.용도: 주로 식용으로 쓰이며 매운탕에 들어간다 그러나 최근에는 관상어로도 쓰이기도 한다.

빠가탕(동자개탕)은

동자개(빠가사리)를

통째로 넣어 끓인 것이다

동자개의 뼈가 아주 억세고 거칠다

동자개(빠가)탕은 된장과 고추,마늘,양파 등

갖은 양념에 시래기와 자연산 동자개를

넣고 솥단지에서 푹 끓여낸다.

이렇게 정성을 다해 끓여낸 빠가탕(동자개탕

) 한 그릇이면 속이 다 확 풀린다.

몸보신과 속풀이에 정말 좋은 음식이다.

 

 

'빠가사리'로 널리 이름이 알려진 동자개는

메기목 동자개과의 민물고기로 물살이 느린 강이나 호수의 바닥에서 산다.<동의보감>에는 황상어, <난호어목지>에는 자가사리로 그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동자개(빠가사리)가 위협을 느끼면 극조와 관절면을 서로 마찰시켜서 '빠각 빠각'하는 뼈가 부딪히는 소리를 낸다고 한다.이 소리 때문에 '빠가사리'라는 이름을 불린다고 한다.그 생김새는 메기와 비숫하게 생겼지만 메기보다는 몸집이 작다

동자개(빠가사리)탕은

국물 맛이 일품이다 한마디로 끝내준다

솥단지에서 한번 끓여내 다시

조리용 뚝배기에 옮겨 담아 팽이버섯을 넣고

홍고추와 청고추 등으로 고명을 올린다.

뚝배기에서 설설 끓고 있는 때깔 좋은

동자개탕은 보기만해도 군침이 돈다.

맛이 좋아서

식용으로 인기를 얻자

최근에는 양식을 한다고 한다.

매운탕으로 널리 애용되는

동자개(빠가사리)는

숙취 해소에 좋으며 소변을

원할하게 보도록 도와준다

배추 시래기를 듬뿍 넣어 끓여낸 것이

외관상으로는 메기탕과 별반

차이가 없어 보인다.

하지만 국물 맛은 고소함과 감칠맛이

메기탕보다 더 나은 것 같다.

시래기가 듬뿍 들어간 '빠가탕'

1985년부터 3대가 이어온

전라도 대표 맛집이자

익산 20대 맛집에 선정된

'백제가든'

홍나의 맛집을 고르는 기준은?

찾아간 음식점 주차장에 빈틈없이

자동차가 빼곡하게 주차되어 있으면 맛집 인정

백제가든 주차장에서 빈틈없는

자동차 행렬을 보아하니 진정한 맛집 

전북 익산시

익산 예술의 전당

맞은편에 가시면

익산 백제가든의

'빠가탕'을 맛보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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