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맛집 예촌돌솥밥:'영양돌솥밥'강력추천!

돌솥밥은?

극진한 마음을 담아 소중한 사람에게 대접하기 위해 지어내는 밥으로,돌솥에 쌀을 안치고 밤, 은행, 잣, 표고버섯, 콩, 채소 등을 얹은 다음 불을 지펴 즉석에서 지어낸 밥이다.갓 지어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데다 뜨거운 밥을 그 자리에서 바로 먹을 수 있어 예전부터 귀한 손님을 대접할 때 주로 지어 냈으며,집안이 어른에게 별미를 차려 드릴 때도 따로 지어 올렸을 정도로 특별한 밥이었다.

작은 돌솥에 1인분씩 내놓은 별미밥

돌솥밥은 옛날 궁중에서 귀한 손님을 대접하기 위해 처음 지었다는 설도 있고 조선시대에 궁중에서 속리산 법주사로 불공을 드리러 갔을 때 구하기 쉬운 재료들을 돌솥에 담아 바로 밥을 지었던 데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다. 조선시대 궁중에서 왕과 왕비의 밥을 지을 때는 작은 곱돌솥에 참숯으로 따로 밥을 지었다.큰 놋화로에 참숯을 피워 놓고, 넓적하고 긴 쇠 두 개를 걸쳐 곱돌솥을 놓은 뒤 물을 먼저 끓이다가 쌀을 넣어서 밥을 지었는데,서서히 뜸을 들여 입 안에 녹는 듯 부드러운 맛을 내곤 했다고 전해진다.흰밥과 팥밥을 동시에 올려 골라 드시도록 했는데 분량은 딱 두 그릇에 담을 정도로만 맞췄다고 한다.이 정도로 돌솥밥은 극진한 마음을 담아 소중한 사람에게 대접하기 위해 지어내던 밥이다

 

돌솥밥의 매력은 누룽지

사람들은 돌솥밥을 먹을 때 두 가지 방법으로 즐긴다.하나는 따끈한 숭늉을 만들어 먹는 것이다 밥을 덜어내고 돌솥에 물을 부어 두면 밥을 다 먹을 때쯤 돌솥에 남은 열에 의해 눌은밥과 물이 만나 뜨끈한 '숭늉'이 만들어진다.돌솥밥을 즐겨 먹는 사람들은 알맞게 불어난 누룽지에 짭짤한 젓갈이나 장아찌를 얹어 먹는 것으로 마무리를 해야 제대로 밥 한 솥을 먹은 느낌이 든다고 말한다.숭늉을 만들어 먹으려면 비리지 않은 재료를 넣어야 하는데  밤,대추,대추,콩이 흔하고 때로는 수삼 한 뿌리를 넣어 그윽한 향기를 살리기도 한다.또한 돌솥밥은 양념간장을 넣어서 비벼 먹어도 맛이 기막히다.쫀득쫀득한 밥알에 고소한 참기름 향기가 어우러져 그야말로 다른 반찬이 필요 없을 정도다.주로 해물이나 버섯 등을 넣어서 밥을 짓는데, 가을에는 송이를 넣은 송이돌솥밥이,겨울에는 굴밥이나 홍합밥, 그리고 무채를 넣은 무밥이 제격이다 .양념간장에는 영양부추나 달래를 넣으면 향이 그만이다 .바닥에 눌어붙은 누룽지를 긁어 먹는 맛도 빼놓지 않아야 할 별미 중 하나다

홍나는

지금 남편과 함께

1박2일 일정으로 강원도

'정선팸투어 '중이다

첫째날 점심으로 먹은 예촌돌솥밥의

'돌솥 영양정식'메뉴와 가격 맛 등을 소개해 본다

밤,대추,콩이 들어가고  수삼 한 뿌리를

넣어 그윽한 향기가 있는

돌솥 영양정식으로 배를 든든히 채우고

다음 일정으로 이동중

◀지역: 강원 정선 한정식

◀전화번호 : 033-592-4610

◀주소: 강원 정선군 고한읍 고한6길 8 

◀지번)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고한리 97-8

◀매장소개 : 맛있게 돌솥에서 쪄낸

영양정식과 정선의 대표 메뉴

곤드레로 만든 곤드레 정식이 유명한집이다.

맛있게 구워낸 강원도의 감자전병과

잘 삶아낸 한방보쌈도 매력적인 곳이다.

 

'예촌돌솥밥'의 메뉴는?

식사류와 주류로 나뉜다

식사류로는..

돌솥 영양정식(2인 이상)/

돌솥곤드레정식(2인 이상)

/한방보쌈(대,중)과/감자전병도 있다

주류로는...

전통주: 복분자/설중매/백세주/

산사촌/청하 가 있고

일반술: 소주/맥주/음료수

등이 준비되어 있다

♣돌솥밥 짓는 방법

강원도 양양 지역의 향토음식이다.찹쌀과 쌀은 깨끗이 씻어서 2시간 정도 물에 불린다.대추는 씨를 빼고 밤은 삶아서 껍질을 벗겨 놓는다.돌솥에 불린 쌀을 넣고 약수를 부은 후에 대추,밤,인삼을 넣고 밥을 짓는다.강원도 양양지방의 영양돌솥밥은 약수를 이용하여 밥을 짓는 것이 특징이다

맛있게 돌솥에서 쪄낸 영양밥

밤,대추, 콩3~4가지가 들어가고

,수삼 한 뿌리를 넣어

그윽한 향기가 있는

돌솥 영양밥이 나왔다.

밥이 다 되면

밥은 솥에서 퍼내서

별도의 그릇에 담아 먹고

솥에는 물을 부어 돌솥의

열기로 물을 데우면서

누른밥을 만들어

숭늉과 함께 먹었다.

 

우~~~~~~와!! 밑반찬

상차림의 가지수를 보시라!

팸투어 일정중 점심식사로

'돌솥 곤드레 정식'과

'돌솥 영양정식'주에서

선택하면 되는데

우리 부부는  남편이

곤드레밥이 싫다고 해서

'돌솥 영양정식'으로

선택해서 먹었다

돌솥 영양정식에 나오는 밑반찬은

뭐가 있는지 하나하나 알아보자

밑반찬 1.

고사리나물/코다리조림/호박나물/표고버섯나물/

무말랭이/감자조림/가지나물/오이무침

겹치는 밑반찬이 몇가지 있다

밑반찬 2.

: 꽈리고추조림/참나물무침/

잔멸치볶음/묵은지/?

밑반찬 3.

:계란말이/두부조림/더덕무침까지 

모두 18가지의 밑반찬이 나온다 

좀 과하다 싶지만 한번씩

맛보는 것도 나쁘진 않다.

18가지 밑반찬도 부족해서

얼큰이 내얼굴만한

'자반고등어 구이'도 나온다

튼실한 '자반고등어' 살을 발라

영양밥 위에 척척 얹어서 먹음

말해 뭐하겠는가? 역쉬 한국인은

밥에 반찬이 최고다.

된장찌개: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감칠맛!

된장찌개는

주식인 밥에 부족한

여러 영양소를 동시에

섭취할 수 있게 해준다.

매일 먹어도 결코

질리지 않는 음식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된장찌개를

첫손가락에 꼽는다.

맛있게 잘 담근 된장만 있으면

어떤 재료를 조합해서 끓여도

맛있는 된장찌개가 만들어진다.

 

뚝배기에 보글보글 끓인

구수한 된장찌개는

우리의 영원한 소울푸드다

이렇게 해서 돌솥 영양밥에

밑반찬 18가지

그리고 '자반고등어구이'에

'된장찌개'까지...

먹고 정선팸투어 일행들은

다음 행선지로 향했다.

예촌 돌솥밥의 추천메뉴는

'곤드레돌솥밥','영양돌솥밥'

,'한방보쌈'이 주력메뉴이자

추천메뉴라고 한다

강원도 정선에 가실일 있으시거나

여름휴가를 정선으로 가시는 님들은

고한신협옆의 '예촌 돌솥밥'집에 들러

곤드레 돌솥밥과 영양돌솥밥을 

드셔보시길 완전 강추한다.

오늘 저녁식사는 오후 7:00경

정선농협 한우타운에서 먹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