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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의 여행

정선 삼탄 아트마인

by 홍나와 떼굴이 2019.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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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탄 아트마인은?

1964년부터 2001년까지 운영하다 

폐광된 삼척탄좌 시설을 탄광지역

생활현장보존·복원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 5월 복합 문화예술단지로 

복원하여 개관하였다. 

폐탄광을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것으로 예술적 가치뿐 아니라

문화유산적 가치도 가지고 있다. 

삼척탄좌 시절 종합 사무동으로

사용하던 공간에 자리한 삼탄아트센터의

 

→4층에는 

레지던시 작가들을 위한 오픈 스튜디오가 있고,

 

 →3층은 현대미술관과 삼척탄좌 시절의 자료와

광원들이 사용하던 물건을 전시하는 공간인

삼탄 역사박물관과 삼탄 뮤지엄이 있다. 

 

→2층에는 세계 미술품 수장고와 기획전시실이 있으며,

세계 미술품 수장고에는 세계 각국의 미술품

10만여 점이 전시되고 있다.

 

→야외 공간에는 레일 바이 뮤지엄이 들어설 조차장을

중심으로 동굴 와이너리, 글라스하우스,

원시미술 박물관 등이 있다.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고한리 함백산로 1445-44에 있다.

함백산 자락 검은 황금을 품은 곳,

검은 땅 위로 야생화와 눈꽃이 2년 내내 피던 곳 

그 자리에 희망 꽃이 피어난다.

검은 석탄 물이 흐르던 화약고 골짜기에

이제 예술의 열정이 흐른다.

MINING MEMORIES‘노다지의 꿈’을

품고 탄광으로 온 사람들...

그들이 떠나고 난 뒤의 흔적,

아무리 지우려 해도 지워지지 않는 

탄 가루와 같이 잊히지 않을 흔적의 공간이다.

때문에 폐광은 박제된 곳이 아닌 살아 있는 공간이며,

무한히 잠재된 기억을 캐내어 새로운 시간을 만들어

갈 창조의 광산이다. MINING PEOPLE석탄은

2억 년은 지나야 만들어진다.

광부들은 그래서 2억 년의 시간을 캐는 사람들이다.

잊혀 가는 광부들의 이야기를

캐내어 그들을 살아 숨 쉬게 한다.

들의 이야기를 캐내려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나자!

'태양의 후예'는 2015년 태백에

세트장을 짓고 촬영을 진행했으며,

촬영을 마친 뒤 세트장을 철거했다.

사전 제작으로 진행된 드라마가

방송 이후 신드롬을 일으키자

태백시는 2억 7천만 원을 들여

세트장을 복원, 2016년 8월 개장했다.

또 2017년 5월에는

태백 세트장 입구에 우르크 성당,

송송(송혜교·송중기) 커플 동상,

대형 송중기 군화 조형물 등을 갖춘

'태양의 후예 공원'을 조성했다.

또 매년 여름 태백 커플 축제를 개최했으며

이번 여름 3회째가 예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송혜교·송중기가 결혼

1년 8개월 만에 이혼을 발표하며

각종 조형물과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대형 포스터 사진의 존재가 머쓱해졌다.

태백시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태백 커플 축제 개최 여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난감하다"라고 말했다.

→4층에는 레지던시 작가들을 위한

오픈 스튜디오가 있고, 

삼탄 아트마인 관람은

삼탄아트센터에서 시작한다.

 

삼척탄좌 시절 종합 사무동으로

사용하던 공간이다.

경사지에 기대듯 자리한 삼탄아트센터는

로비가 4층에 있는 독특한 형태다.

아트 레시던스 룸

아트레지던스는 삼탄 아트마인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입주작가 지원은 물론이며

일반인의 창작활동을 위한

'예술 광부 되기 프로젝트'를

신청하시는 분들을 위한 시설이다.

아트레지던스를 이용하는 분에게는

미술체험 프로그램 이용 시 

10% 할인 혜택을 드리며 작가와 함께 하는

미술 프로그램은 예약에 의해 진행한다.


아트레지던스는 독특한 Story와

Concept이 있는 테마 체험방으로

꾸며져 있어 세계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드린다.

모든 사항은 예약이 필수다.

예약 및 문의 | Reservation

T. 033-591-3001, 592-0445
F. 033-592-0446, 문의. 프런트

의욕 있는 예술가들에게 개방될

아티스트-인-레지던시 프로그램으로

서로 협력하며 더 나은 예술세계를 열어나간다

그리고 내실 있는 예술 체험 공간을 통해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게 한다.

삼탄 아트마인은 국내 최고의 시설과

지원책으로 이러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나눔의 실천장

→3층은 현대미술관과 

삼척탄좌 시절의 자료와

광원들이 사용하던 물건을

전시하는 공간인 삼탄 역사박물관과

삼탄 뮤지엄이 있다. 

 

 

폐광 터에 남겨진 흔적들은

이 지역 주민들의 고유한 가치와 감성을

담고 있는 소중한 지역문화유산이다.

지역 역사가 서린 시설과 기억들을 기리면서도

새로운 문화지평을 열어 나가는

의미 있는 “예술 일굼 터”다.

 

 

 

 

 

 

 

 

 

 

 

 

 

 

 

 

삼탄 자료실과 삼탄 뮤지엄은

삼척탄좌 시절의 자료와

광원들이 사용하던 물건을 전시한 공간이다.

철제 수납공간을 빼곡하게 채운

광원 일지, 무전기와 방독면,

급여 명세서와 거래 은행에 필요한

인감 신고서 등도 보인다.

박물관이라고는 하지만 부분조명과

나무 박스를 이용해

갤러리처럼 꾸며놓은 점이

인상적이다.

삼탄 아트마인의 중심 공간답게

입구부터 다양한 예술 작품이 있다.

길쭉길쭉 우스꽝스러운

사람의 모습이 있는가 하면,

사과 그림이 들어간 거대한 모빌도 보인다.

이들 작품은 ‘아티스트 인 레지던시(Artist-in-residency)’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작가들의 작품이다

. 삼탄아트센터 4층에는 레지던시 작가들을

위한 오픈 스튜디오도 마련되었다.

이곳에 상주할 작가 15명은

개인적인 작품 활동 외에

삼탄 아트마인에서 진행하는

아트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삼탄아트센터 벽화

→2층에는 세계미술품수장고와

기획전시실이 있으며,

세계 미술품 수장고에는 세계 각국의

미술품 10만여 점이 전시되고 있다.

 

 

 

 

 

 

 

 

 

 

 

 

 

 

 

 

 

 

 

 

 

 

거품의 비너스!

태양의 후예 촬영지

삼탄아트센터에는 삼척탄좌 시절 사용하던 공간을 갤러리로 활용한 곳도 있다. 대표적인 곳이 2층 샤워실과 1층 세탁실. 이곳은 종전 공간에 예술적 표현을 더해 삼척탄좌 시절 광원들의 삶을 표현했다. 샤워실은 광원들의 폐를 찍은 엑스레이 사진으로, 세탁실은 광원들이 사용하던 세탁기와 작업복으로 공간을 꾸몄다. 삼탄 아트마인의 야외 공간은 레일 바이 뮤지엄이 들어설 조차장을 중심으로 동굴 와이너리, 글라스하우스, 원시미술 박물관 등으로 구성되었다. 조차장은 수직갱이라 불리는 높이 53m 철탑을 포함한 삼척탄좌의 중심 시설이다. 이곳에서 케이지(엘리베이터)를 이용해 광원들은 지하 현장으로, 석탄은 지상으로 옮겨졌다. 조차장 주위로는 채탄과 채굴에 사용하던 광차를 포함해 다양한 기계들이 옛 모습 그대로 전시되었다.

 

 

 

 

 

 

 

 

 

 

삼척탄좌에서

캐올 리던 모든 석탄을

집합시키던 시설로 그 중심에

수직 갱도가 있는데

직경 6m 깊이 600m의 원통형 수갱으로

연 인원 20만 명 동원에 내자 70억 원,

외자 50억 원 등 도합 120억 원의

공사비가 투입되었다.

삼척탄좌 광구 개발사업 1단계인 수평 갱도 개발, 2단계의 사강 개발에 이은 3단계 수직갱 개발사업의 결과로 1974년 4월 공사에 착수하여 1981년 5월 17일 종합 사무동과 함께 준공식이 거행되었다. 거대한 산업용 엘리베이터라 할 수 있습니다. 지상 53m로 우뚝 솟은 권양기 시설과 함께 모든 설비는 컴퓨터와 연계하여 중앙 집중 제어시스템에 의해 관리되었는데, 당시 세계 최고의 기술 력을 갖춘 독일의 GHH사와 AEG사가 제작하였다. 케이지로는 1회에 400명씩의 갱내 작업자들이 현장에 투입될 수 있었고, 연간 50만 톤의 굴진 암석을 처리할 수 있었는데, 이러한 권양 능력은 국내 최대 시설이었다.

그리고 수갱 내부에는 수직 50m 간격으로 수평갱도를 연결해 구축했으며, 매 100m마다 20톤의 선탄을 운반용 스킵에 적재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추어졌고 위로 운반된 석탄은 입구에 설치된 컨베어 시스템에 자동으로 적재되어 선탄장으로 옮겨졌다. 스위치만 누르면 금방이라도 꿈틀거릴 것 같은  조차장 시설은 현재는 드라마, 영화, 뮤직비디오 등 촬영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 촬영 장소 대여 및 문의+

• 전화: 033-591-3001,

033-592-0445 (담당. 김진만)

BOY LONDON 화보 촬영

2013년[SBS 런닝맨_오즈의 마법사 편] 촬영

_후반부/ Running time 약 25분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제170회)_

11월 3일 오후 6시 10분 방송 /

사악한 마법사의 손아귀에서

도로시를 구하라!/

-게스트: 김유정, T.O.P, 윤제문

2013년 영화 [스파이] 활영_

후반부 / Running time 약 10분 이상

Spy: Undercover Operation,

2013 : 주연/ 설경구(철수), 문소리(영희),

다니엘 헤니(라이언) / 액션,

코미디 2013. 09. 05 121분/

2013년 SBS TV [짝]

신용구 작가 퍼포먼스 촬영

→야외 공간에는 레일바이뮤지엄이

들어설 조차장을 중심으로

동굴 와이너리, 글라스하우스,

원시미술 박물관 등이 있다.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고한리

함백산로 1445-44에 있다.

 

 

 

 

♣삼탄 아크마인 관람안내!!

관람시간 및 휴관 안내

- 하절기 : 오전 9:00 ~ 오후 6:00
- 여름 극성수기 : 오전 9:00 ~ 오후 7:00

*휴관일 없이 매일 개장합니다.
- 동절기 : 주중) 오전 9:30 ~ 오후 5:30 , 

주말) 오전 9시 30분 ~ 오후 5시 30분
- 매주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매장 영업안내

-832L 레스토랑 : 오전 10:00 ~ 오후 6:00

(6시 이후 또는 단체로 오 실 경우, 사전 예약 필수) 
-850L 카페 : 오전 9:00 ~ 오후 6:00
-아트샵 및 미술체험 : 오전 9:00 ~ 오후 6:00

입장료 안내

• 관람요금

구분 성인 중고등학생 초등학생

경로(65세 이상) 개인 단체

 

삼척탄좌 시절 사무공간과 함께

300여 명의 광원들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었던

2개의 공동 샤워실, 장화를 닦던 세화장,

탁실과 수직갱을 움직이던 운전실 등이

있던 종합 사무동 4층이 현재는

삼탄아트센터로 바뀌었다.

삼탄아트센터는 예술가들의 손길을 거쳐

삼탄 역사박물관, 현대미술관 캠,

예술놀이터, 작가 스튜디오 등으로

재탄생하였다.

예술의 에너지원이라

할 수도 있는 원시미술 박물관과

앞선 미술작품을 선보이는

현대미술 갤러리가 동시에 열린다.

이는 기억해야 할 것과

새로운 창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삼탄 아트마인의

독특한 자산이 될 것이다.

원시미술!!

 

 

 

 

♣삼탄 아트마인 오시는 길!!

 

폐광에 예술과 스토리를 불어넣다. 정선 삼탄아트마인

탄광과 광부. 일상에서 쓰이지 않은 지 오래된 이 단어들이 새삼 새롭게 다가온다. 별로 재미있을 것 같지 않은 이 단어들이 새로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한때 묵직한 기계들이 돌아가고 광부들이 탄을 캐내며 분주히 움직이던 검은 땅. 언제부터인가 기계가 멎고 사람들도 하나둘 떠나며 시간마저 멎어버린 땅. 그 후 10여 년이 흐르고 검은 땅에 새로운 예술이 움트기 시작했다. 바로 '삼탄 아트마인(Samtan Art Mine)'이 그것이다. 우리나라 무연탄 생산 중심지였던 함백산 자락에 위치한 삼탄 아트마인.초록이 무성한 숲 속에 또렷이 자태를 드러낸 녹슨 직갱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곳의 정체가 궁금하다면 우선 이름부터 자세히 들여다보자. '삼탄'은 우리나라 대표 탄광 중 하나였던 삼척탄좌를 뜻하며, '아트마인'은 탄광의 영어식 표기인 '콜 마인(Coal mine)'에서 따왔다. 석탄을 캐내던 광산에서 예술을 캐내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거듭났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국적으로 문화예술 공간이 많지만, 삼탄 아트마인은 실제 폐광을 그대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1964년에 문을 열어 산업시대의 메카로 번성하다 2001년 10월에 문을 닫은 탄광의 역동적이면서 가슴 아픈 역사를 밑바탕에 깔고 예술의 씨앗을 싹틔웠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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