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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의 공연,전시,축제

강릉 아이스하키센터 미디어아트 아이스쇼 '지쇼'(G-SHOW): 얼음 위 환상의 바닷속 세계!

by 홍나와 떼굴이 2022.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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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위에서

펼쳐지는 바닷속 또 다른 세상

국내 빙상실력으로 시도한

국내 최초의 창작

미디어아트 아이스 쇼

'지쇼'(G-SHOW)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열렸던 강릉하키센터에서

지난 5일 개막해 9월 4일까지

공연한다.

라이브아레나가 기획하고

문체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강원도와 강릉시가 지원한 지쇼

우리 고유의 정서와 문화를 담은

스토리로 꾸며져 눈길을 끈다.

 

지난주 강릉 방문 때 다녀왔던

아이스쇼인 G-SHOW

관람 후기를 이제서야

올려본다.

 

 

공연은 8월 5일을 시작으로

9월 4일까지 금·토·일요일

1일 2회 진행된다.

 

관람료는 VIP석 6만6000원,

R석 4만4000원이며

강원도민은 30% 할인된다.

 

공연장인 강릉하키센터는

평창 올림픽 때

아이스하키 종목이 열린 곳으로

현재는 하키 국가대표 선수단 및

동호회 훈련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경기장은 1만 석 규모지만

공연 시 총 객석은 2629석이다.

강릉 아이스하키센터!

 

신라의 대표적 향가로

삼국유사에 기록된 수로부인의

설화를 바탕으로 그 뒷이야기를

창작해 무대에 펼쳐낸다.

 

80분간 스케이터들이 

고난도의 스케이팅을 구사하고

액션 배우들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연기 전문 배우들이 하나가 돼

빙판위의 뮤지컬 공연을

구현해 낸다.

강릉아이스하키센터 입구!

 

특히 공연은

홀로그램과 애니매트로닉스 등

국내 독자 개발 첨단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아트로 다양한 공간 변화를

선보인다.

 

가로 60m, 세로 30m,

높이 16.5m라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무대는

다양한 미디어 효과를 통해

가상과 현실이 혼재되고

시간과 공간을 넘나든다.

포토존

 

 

넓고 투명한 아이스링크는

다채로운 빛에 따라

보석처럼 반짝이면서

바닷속 세계로의 여행을

이끈다.

 

지쇼 공연의 기획자인 라이브아레나는

"국내 최초 미디어아트와 아이스쇼의

융복합으로 시공간과 장르를 초월한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라며

 

"향후 강원도를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

이라고 말했다.

 

시 공간을 넘나드는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

수로부인의 아들 ‘융’과 용궁 공주

‘해나’의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환상적인 바닷속 세계에서

 "수로부인 설화" 의

뒷이야기를 그리다.

 

G-SHOW story

: 신라시대, 강릉의 평화와 화복을

지키는 아름다운 무녀 수로

높은 절벽 위, 아름다운 빛을 내며 

피어있는 용의 꽃에 반해

넋을 잃고 바라보던 수로 앞에

나타난 용왕과 함께 용궁으로 떠나니

강릉에 기근이 들고 마을 사람들은

고통받게 된다. 이 소식을 듣고

용궁을 떠나는 수로에게

용왕은 슬픔을 담아

팔찌를 선물한다.

 

 

수로가

돌아온 강릉은

다시 평화로워졌지만,

수로는 나이가 들어 쇠약해

질때 까지도 아름다운 빛을 내는 

용의 꽃을 잊지 못해 아들 '융'에게

이 이야기를 들려주며 용왕에게

팔찌를 건네준다.

'융'은 아픈 어머니에게

용의 꽃을 선물하기 위해

좌충우돌 여정을 떠난다.

 

우여곡절 끝에 절벽 위 

아름다운 빛을 내는

용의 꽃을 발견하여

그 꽃을 따려는 순간

천둥번개가 치며

깊은 바닷속으로 빠지지만

팔찌의 힘으로 용궁으로 들어가

용와의 딸 '해나'와

사랑에 빠진다.

 

사랑의 기쁨도 잠시,

'해나'를 오랫동안 사랑해 오던

근위대장 '탄'의 반란으로 인해

용궁은 위험에 처하는데....

"수로부인 설화"

삼국유사에 의하면 수로부인 설화는

수로부인이 신라 성덕왕(702-737) 때

강릉태수로 부임하는 남편 

순정공과 함께 길을 가던 도중

동해 바닷가에서 겪은 사건으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 이야기는 암소를 끌고

지나가던 노인이 바위 절벽에

핀 꽃을 꺾어와 수로부인에게

바쳤다는 내용이다.

 

그 노인이 꽃과 함께 

바친 노래가 '헌화가'다.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미디어아트와 아이스쇼의 만남

"어디에도 이런 공연은 없다"

G-Show: DRAGON FLOWER
올 여름, 환상적인 판타지 SHOW가

강릉에서 펼쳐진다.

 

 

 

디지털미디어기술 + 공연예술(뮤지컬) + 아이스 스케이팅

다양한 퍼포먼스에 감동을 더한
환상적인 쇼

 

아이스쇼에 파격적인

재해석을 가미한 스토리텔링과
최첨단 미디어아트,

다양한 아크로바틱 퍼포먼스의

완벽한 조화

 

 

 

 

 

 

 

G-SHOW 관람 포인트 BEST 4.

 

#1. 세계 최대규모 '7,000인치'

몰입형 스크린

 

#2. 국내 최초! 전 국가대표 피겨선수의

환상적인 퍼포먼스

 

#3. 갈라쇼( X),

뮤지컬 스타일 아이스쇼(0)

 

#4. 무더운 여름, 강릉 하키센터

평균온도 16도

 

 

 

 

국내 최초 '미디어아트 아이스 쇼 - 지쇼' 8월 강릉서 개막

‘미디어아트+아이스쇼’ 신개념 공연 

 

시 공간을 넘나드는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

수로부인의 아들 ‘융’과 용궁 공주

‘해나’의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환상적인 바닷속 세계에서

 "수로부인 설화" 의

뒷이야기를 그리다.

 

 

■홍나와 떼굴이의 맛집기행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watch?v=nRUMA2OXNmU&list=UULFIjRfTkvGX_1zJDaFZZUqLw&index=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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