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8월 말이 되면
포도의 고장인 영동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축제이다.
전국 최대의
재배면적(2,209ha)과
품질 좋은 포도를
전국에 알리기 위한 축제이며,
단순히 포도를
먹기만 하는 축제가 아니라
포도를 직접 따는 체험부터
포도를 이용해서
와인, 빙수, 초콜릿 등
여러 가지 제품을 만들고,
포도밟기 등 수십 가지의
다양한 체험들이 함께하는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다.
수도권에서 멀지 않아
당일치기로도 즐길 수 있으며,
어린아이에게 눈높이를
맞춘 다양한 행사까지
준비되어 있는 축제이니
매해 잊지말고
영동포도축제
함께 해보자.
제 4기 레인보우 영동 SNS기자단
간담회 및 팸투어&영동포도축제
참가 일정으로 지난 주말(일욜)
다녀왔다 소개해 본다.
기본정보
3년만에 열린
대면 영동포도축제서
20억여원어치 팔려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에서
나흘간 이어진 보랏빛 향연
'2022 영동포도축제'가 2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영동군에 따르면 축제가 열린
레인보우힐링관광지에 19만2천여명이
방문해 포도 9억4천만원,
기타 과일 6억2천만원,
와인.특산물 4억6천만원 등
총 20억2천만원 어치의
농산물을 구입했다.
군은 단순한 전시행사와
농특산물 판매.구매 중심의
축제에서 벗어나
포도 밟기 등 10여 가지의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나무에서 바로 딴 포도를
박스에 담아 현장에서
바로 원하는 장소나 가정에
택배로 보내드리는
과일배달소가 있어
아주 편리했다.
축제는
'가족과 떠나는 즐거운
과일나라 체험여행'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포도체험 놀이터,
물총싸움, 어린이 안전체험 마당 등
자녀와 부모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았다.
전날 연계행사로 열린
추풍령 가요제도 지역문화 공연,
화합 노래자랑 등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해
많은 관광객이 몰렸다.
군 관계자는
"포도의 고장, 과일의 고장인
영동군의 진면목을
알릴 수 있는 행사가 됐다"며
"영동포도축제가
전국 최고의 여름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근 포도밭에서
직접 포도를 골라 따서 가져가는
'포도따기 체험'도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포도를 딸 때
필요한 전지가위와
포도를 따서 집으로 가져갈
포도 박스 2kg짜리는
이곳에서 나누어 준다.
포도가위와
포도를 담을 2kg짜리 포도 박스
수령을 마치면 아래의
포도 따기 체험장 입구를 거쳐
포도밭으로 들어간다.
포도 따기 체험장인
포도밭으로 들어가니
알알이 잘 익어
송이송이 매달린
포도들이 장관이었다.
이 정도 키우기 위해
포도밭에서 땀 흘렸을
포도 생산농가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했다.
우~~~~~~~와!!
이거지
아깝고 소중해서 어디
딸 수가 있겠는가?
그래도 포도따기 체험 현장에
왔으니 집에 가져갈
2kg들이 1박스에
담길 만큼은
따야하지 않겠는가
ㅋㅋ
아래 사진은
포도 따기 체험행사에
함께 참가한 어느분의
손을 사진속에서만
잠시 빌렸다.
포도따기 체험을 하러 오셨다가
내 카메라에 손만 나온 어느분의
생생 리얼 현장 모습
나무에서 방금 딴 포도는
정말 싱싱했다.
각자 나누어준
2kg 박스에 담긴
포도는 집으로 가져오고
한 해동안 수고하신
포도농가 생산자님들의
판매고도 올려드릴겸
고마운 지인들에게 영동의
싱싱한 포도를 맛보게 해드릴겸
축제현장의 과일배달소에서
택배로 각각 배달해 드리면서
2022 영동포도축제 참가행사를
마치고 다시 경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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