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창작 뮤지컬: '당신만이' 2011년부터 함께한 가족뮤직드라마 관람!

결혼생활이

궁금하시죠?

열애중인 연인들, 예비부부들

옆에 있는 그 사람에게

확신이 없나요?

답을 드립니다

어서 보러 오세요!

 

사랑이 아닌 정으로

사는게 부부다?

어느새 서로가

너무 익숙해져 버린부부들

사랑한다 말하기가

망설여지나요?

가끔 꼴 보기 싫으실때도

있으시죠?

<당신만이>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다른 누구도 아닌

내 옆 그 사람이

바로 나의

동반자라는것을

 

대학로에서 유일한

가족공연 <당신만이>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공연을 찾으시나요?

남녀노소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노래하는 <당신만이>

부모님 모시고,

자녀를 데리고

놀러오세욧!

 

지난 주말 대학로에서

뮤직드라마 '당신만이'를

보고 왔다 소개해 본다.

 

 

 

 

<시놉시스>

일년에 치를 제사가 무려 8번!

오늘도 제사 때문에

등골이 휘는 필례는

남편 봉식을 짐꾼으로 달고

장을 보러 나섰다.

한 푼이라도 아끼려고

콩나물 값 50원을 두고

실랑이를 벌이는 필례가

부끄럽기만 한 봉식.

 

콩나물 값 50원에서

시작한 이 싸움은

제사상에 올릴

정종 병나발 사태까지 이어지고,

급기야 이혼을 선언하는 필례...

 

버럭질 최강에 무뚝뚝한 봉식과

변덕쟁이, 쌈닭 본능의

경상도녀의 필례.

과연 이 부부의

37년간 러브스토리는

순탄하게 이어질 것인지...

 

 

나랑 결혼해 줄래?

내 반쪽과 함께 하는 꿈같은 결혼?

항상 꿈만 같을까? 그대여!

진짜 부부가 무엇인지

보여드립니다!

 

 

이거는 진짜 사기결혼이다 사기결혼!

변덕이 죽끓듯 하는 결혼 5년차,

싸우고 싸워도 끝이 없는

동지인지 웬수인지 모를

남자사람과의 동거기!

당신의 결혼 생활은 어떠신가요?

생각만큼 행복하신가요?

 

 

내 아직 안죽었어! 나 인간 강봉식이다!

어느새 서로에게 

익숙해진 결혼 12년차.

무슨 영화를 누리겠다고

갑자기 이 나이에 늦둥이 타령?

40대의 신랑은 오늘도

불타오릅니다.

 

한 달도 안돼 쪼까낼꺼

승진은 뭐 할라꼬 시켜줬노?

 

늦여름의 나른함처럼

조용히 찾아온 결혼 20년 차.

하루하루 한숨은 늘어가지만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꿈꾼다.

알콩달콩 서로를 응원하고

진정한 동반자가 되어가는 부부!

50대의 정은 오늘도 더 깊어갑니다.

 

 

우리 이래 살던 대로만 살자

 

얼굴 맞대고 산지 37년.

조용한 일상 속에서 

어느덧 이별을 준비하는 부부

우리 어머니 아버지의 모습

그리고 멀지 않은 나의 모습입니다.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Review]

 

가슴 절절한 사랑이야기부터

정말 주위에 흔히 있을법한

공감가는 사랑이야기까지

눈물도 나고 웃음도 

끊이지 않았습니다.

 

wwp***

 

매일 반복되는 연속의 삶에

뮤직드라마 '당신만이'

공연을 보게 되는 두 시간이

나의 인생을 아름답다라고

다짐하게 됩니다.

 

povy1***

 

처음볼 때 느꼈던

감동을 다시보면

약해질까 걱정했지만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재밌게 봤습니다.

2번을 봐도 재밌고

3번을 보면 더 재밌는

공연입니다.

 

ysd3***

 

너무 감동받았어요.

자막이 군데군데 빠르다고

느끼는 부분은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스토리가 잘 되어 있어서

눈물도 있고 웃음도 있었습니다.

꽤 길게는 2시간 넘게 있었던 것 같아요.

중간에 화장실 휴식이 없으니

시작전에 화장실에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cl***

 

 

■홍나와 떼구이의 맛집기행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watch?v=j4HhB-zqw4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