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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마실길은
새만금방조제 1코스부터
줄포생태공원 8코스까지
총 66km의 해안 길을 따라 조성된 길이다.
변산 마실길에는 새만금홍보관, 대항리패총,
적벽강, 채석강, 격포항, 해수욕장, 갯벌체험장,
후박나무군락지, 꽝꽝나무군락지,
줄포생태공원 등 관광명소가 즐비하다.
물이 빠지면 바닷길을 따라 걸으면서
기암괴석을 상상하며
파도소리를 들을 수 있고,
해안초소길로 조성된 마실길에서는
계절별로 다양한 야생화도
만날 수 있다.
부안 방문 둘 째날
변산 서해랑길 47코스겸
부안 마실길 2코스(노루목 상사화길)
을 걸었는데 붉노랑 상사화가
한창이었다.
철책 초소길을 따라
자연적으로 조성된
상사화(7월말 개화)
군락지를 지나
솔향 가득한 송림,
금빛 모래의
고사포 해수욕장을 거쳐
옥녀가 머리를 감았다는
성천에 이르는 구간이다.
노루목
산과 들, 그리고
바다가 어울리는 환상적인 길
고사포해수욕장
변산반도 국립공원에서
모래밭이 가장 긴곳은
바로 고사포 해수욕장이다.
약 2km에 이르는 백사장은
모래가 부드럽고 물이 깨끗하고
수온이 적당해서 여름철이면
해수욕을 즐기러 오는
가족들이 많다고 한다.
성천포구
옥녀가 머리를 감았다는 항.
상사화군락지
전 세계에서 유일한
흰색상사화인 위도상사화는
잎이 있을 때는 꽃이 없고
꽃이 있을 때는 잎이 없어
'잎은 꽃을, 꽃은 잎을 그리워 한다'는
애절한 사연을 담고 있는 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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