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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의 맛집

[전남 신안 흑산면]홍도 맛집: 남문 펠리스 횟집 냄새부터 맛있는'생선구이백반'

by 홍나와 떼굴이 2023.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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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어 굽는 냄새에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불 위에서 생선이 익어가는

풍미는 유혹적이다.

입맛 없던 사람도

갓 구워 나온 생선 살을 발라

흰 쌀밥에 얹어 먹으면,

짭조름한 생선과

담백한 밥이 어우러지는

맛 덕에 밥 한 공기를

뚝딱 해치운다.

 

생선구이는

같은 종류의 생선이라 해도

어떠한 방식으로

굽느냐에 따라 맛이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어렸을 적 할머니가

차려주던 집밥이 생각나는

생선구이 백반부터

연탄불의 풍미가

살아있는 생선구이,

입맛에 맞게 생선을 골라

즐길 수 있는 곳까지!

냄새부터 맛있는,

생선구이.

 

2박3일 흑산도 홍도 여행

셋 째날 아침 메뉴로

먹어본 생선구이 백반

메뉴 소개해 본다.

홍도에서 머무는 동안은

걍 한 집에서만

식사를 해주는 센스

 

 

 

 

 

▶연락처: 061-246-2005

▶주소: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

홍도 1길 51-5

▶지번: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

홍도리 95-47 남문펠리스횟집

 

메뉴 & 가격표!!

 

 

10가지의 기본찬에

두종류의 생선구이

로 아침밥상이

차려진다

(일행 4명이서

함께 먹은 밥상)

생선을 구워서

가져오기 때문에

옷에 냄새가

배지않아 좋다.

 

 

도톰하게 살이 오른 생선들은

종류마다 각각의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생선살도 제법 붙어 있어

살 발라 먹는 맛도 굿!

촉촉하면서도 부드러운

속살이 매력적인데다

씹을수록 감칠맛이

올라오는 생선구이로

아침을 맛나게 

먹었다.

 

 

고슬고슬 지은밥과

해물이 들어가 국물이

시원한 맑은 미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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