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연안여객터미널 근처 맛집: 서귀포횟집식당 짭쪼름한 밥도둑'돌게장백반'

목포는 갓바위나

유달산 같은 유명한

관광지 등이 많아

사시사철 인기 있는

국내 여행지,

여행명소로 손꼽힌다.

또 바다와 인접해 있어

목포여객선터미널, 목포항

등을 통해 유입되는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기 때문에

식도락 여행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하지만 여행지, 

관광지 특수를 노리는

식당들도 많은 만큼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맛을 자랑하는

맛집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맛의 도시 목포에서

다양한 해산물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집

서귀포횟집식당은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미 맛집으로 소문나

흑산도 홍도를 여행하는

관광객들이라면 승선 전

반드시 들려야 하는

필수 코스로

인정받고 있다.

국물이 시원한 홍합탕은

풍부한 해산물의 맛을

느낄 수 있었고,

감칠맛 나는 간장소스로

맛을 낸 국내산 돌게장

또한 맛으로 자부하는

메뉴이니 놓치지 말자 

 

2박 3일간의 흑산도 홍도

유람선투어를 마치고

목포로 나와 일행들과

점심으로 먹은

'돌게장백반' 메뉴

소개해 본다.

 

 

 

 

 

▶주소: 전남 목포시 해안로 174

▶연락처: 061-244-0755

 

메뉴 & 가격표!!

 

 

 

식당의 대표 메뉴

돌게장 백반, 

남도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정갈한 반찬들로

푸짐한  한 상이

차려진다.

 

주메뉴

돌게장&홍합탕
밑반찬 7가지

 

돌게장은

강렬한 짠 맛과

비린 맛이 합쳐진 음식으로,

쌀밥이 들어가는 순간

밥맛과 간장게장 맛이

서로를 보완하면서

감칠맛을 내는

마성의 음식으로

돌변한다.

간장을 흠뻑 머금은

내장과 게살은

약간만으로도

밥 한 공기를

뚝딱하게 하는

밥도둑으로

꼽힌다.

 

 

홍합탕은 시원하고

개운한 맛이 있는데다

살을 건져 먹는

재미가 있어,

술 먹을 때 안주삼아

먹기에 좋다.

홍합 자체가

감칠맛이 풍부한

식재료이기 때문에

조미료를 넣지 않아도

맛이 끝내준다

(홍합 삶은 물은 육수로 쓰임)

제철 홍합의 단가는

수산물 식재료 중에서

싼편이어서 이 국물이나

홍합탕을 서비스로 내주는

식당도 있다.

한겨울에 소주와

궁합이 아주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