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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의 맛집

경주 불국사 역 앞 갈비랑 국수랑: 진한 육수 베이스로 깊고 풍부한 맛 '잔치국수세트(국수+김밥 반 줄)'

by 홍나와 떼굴이 2023.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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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국수는

밥과 달리

후루룩 후루룩

잘 넘어가다보니

배가 터지는 줄도

모르고 먹다가

진짜 배가 터질 때쯤

그만 먹는다.

꿀떡꿀떡 잘 넘어가

사람들도 대부분

다른 면류 요리보다

포만감을 잘 못느끼고

계속 들어간다는 말을 한다.

면도 얇고 반듯해서 

한 젓가락 집어도

면의 밀도가 매우 높아

한번에 많은 양의 면이 섭취되고

거의 순수한 탄수화물이다보니

체내에서 소화되면서

혈당량이 급속도로 올랐다가

혈당량이 떨어지면

또 다시 허기를 느끼기 때문에

무언가를 더 먹게 된다.

다시말해서 대부분의

국수류가 그렇지만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은 아니다.

<출처: 나무위키>

 

어제 점심에 다녀온 

경주의 갈비랑, 국수랑 집은

이러한 단점을 모두 보완한듯

'잔치국수세트'란 시그니처

메뉴로 김밥 반 줄과 함께 

먹을 수 있어 좋았고

탄수화물만 먹었을때

오르는 급격한 혈당은

'고기 1접시' 란 서브메뉴로

보충해주는 구성으로 먹었다.

소개해 본다.

 

▶주소: 경북 경주시 산업로 3043-4

▶불국사역앞(불국사역광장)

▶영업시간: 09:00 영업시작

▶연락쳐: 054-748-7373

 

 

메뉴& 가격표!!

 

 

진하고

뜨거운 국물에

후루룩 순식간에 먹는

국수의 맛은

모두 엄지를

치켜들게 만든다

전날 술을 먹었어도

국물로 해장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진하고 개운하다.

잔치국수

 

 

소풍 갈 때나

간단하게 한 끼 먹을 때,

빠질 수 없는 한국인의

단골 메뉴 김밥!

투박한 계란지단이

들어가 씹을수록

계란의 고소한

맛이 도드라지고

특별한 것 없는

속재료들이지만

찰기 가득한 밥에

속 재료를 아낌없이 넣은

이곳의 김밥은

묵직한 존재감을

나타낸다.

잔치국수랑 세트랑

나오는 구성이라

반 줄만 나온다.

김밥 반 줄

 

 

연탄불에 구워서

불향을 느낄 수 있는

쫄깃한 맛의 

살코기는

서브메뉴로 

주문해서

함께 먹음

고기 1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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