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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의 사찰여행

영동군 힐링사찰 이암사 탐방, 진정한 쉼을 부르다.

by 홍나와 떼굴이 2023.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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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삼봉산에

자리 잡은 '이암사'

비구니 스님들의 조용한

수행처로 알려져 있다.

무념 주지스님은

30여년 전에

'이암사'도량에 찾아들어

신도들의 십시일반

시주로 불사를

시작하였다.

현재는 규모가

갖추어진 도량으로

불사 마무리가

완성되어 가고 있다.



충북 영동 출장길에

떼굴님과 함께

다녀왔다.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재업로드합니다.

 

 

부처님이 계신

대웅전 안으로

조심스럽게

들어가 보자.

 

▶현판에 새겨진 삼봉산 이암사

 

 

영동군청에서 남쪽으로

3,6km 떨어진(높이 930m)

산기슭에 자리한 이암사

영동읍내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조용한 사찰 이암사가

자리해 있다.

 

 

이암사는

한국불교태고종 사찰로서

영동군 인근에 있는

영국사, 중화사에 함께

크게 번성했던 사찰

현재는 비구니 스님들이

수행 중인 사찰

 

 

 

 

 

'이암사' 대웅전은

전통한옥으로

고풍스러운 분위기에

바람이 불면 처마에

풍경소리가 맑고

고요하다.

 

▶대웅전

 

'이암사' 대웅전은

일반 사찰들과 달리

화려한 단청이 없고

웅장한 전통한옥

느낌이 좋다.

 

 

 

 

 

'이암사'

 육화당에서 공양을 마치고

나오면 뒤 따라오는

불자가 이어 신발을

신기 편하게

정돈하여 둔다. 

이는 30여 년 동안

'이암사'의 전통

이었다고 한다.

 

 

 

 

 

 

 

영동읍에서

10여분 거리에 있지만,

아주 깊은 산속에

들어온 것처럼 조용하여

불자들에게 힐링 사찰로

널리 알려져 있다.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이암사에 찾아오실

불자들을 위해

만들어둔 연등

 

▶이암사 총무스님과 떼굴님
떼굴님이 시주한 영동사과 1박스 ㅋㅋ

 

대웅전 법당

부처님 앞에

사과 1박스 

시주드렸더니

총무스님께서

연꽃 한 송이

주셔서 감사히 

받았다.



 

 

 

 

 

 

 

 

 

 

이곳은

스님들의

수행공간이다

출입을 자제하자.

 

 

절 주변에는

각종 꽃들이 만발하여

그야말로 극락도량이나

다름없다.

▶장독대

 

 

 

 

▶산신각가는길 이정표

 

 

산신각과 용신각이 있는

곳으로 향하는 길

 

▶우물: 불유정

 

이암사의 앞 산을

5분 정도 오르면

산신각이 보인다.

그 길목에 

'불유정'이라는

우물이 있다.

 

 

 

산신각과 용신각 주위에는

옛날 장군이 공깃돌로

가지고 놀았다는

다섯 개 거대한 바위돌이

우뚝 서 있는데,

그곳에 간절한 기도를 올리면

소원을 들어준다 하니 

불자들이 간간이

찾아온다.

 

▶산신각

 

 

 

영동군 삼도봉 자락의

정기를 받고 있는

'이암사'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고 싶은

불자들에게는

참 순례의 길이

될 것이다.

 

 

■홍나와 떼굴이의 맛집기행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watch?v=TkVxGHUar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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