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공설시장은
원래 구읍에 있었는데,
철도가 금구리 일대에 개설되면서
교통이 발달됨에 따라
금구리로 이동된 전통을 자랑하는
옥천의 시장이다.
예전에는 생필품을
구입하는 시장이었으나,
현재는 각종 과일 및 채소류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는 중.
인근의 옥천상가와 이어지는
재래시장으로 남녀노소 누구든
장터 구경 겸 쇼핑을 즐기기 위해
들르기 좋다.
포도, 사과, 배, 딸기 등 각종과일과
곶감, 인삼, 곡물, 영지버섯,
느타리버섯을 비롯해
축산물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이후 5일장뿐만 아니라
상설로 장이 설 수 있도록
현대식 시장을 만들어
옥천주민들이 언제나
장을 볼 수 있도록
건물에 주차장까지
갖춰져 있다.
1층-채소, 과일, 먹거리
( 중식, 한식, 죽, 분식 등),
반찬(젖갈, 밥반찬 등),
잡곡(쌀, 보리, 콩 등)
2층-생필품, 학용품 등
일체(D/C백화점)
※고객 주차장 완비
(공설시장 주차타워): 102대
충북영동전통시장에 이어
옥천공설시장,
충북옥천전통시장도
다녀왔다
시장구경 한 번
해보자.
옥천읍
중심지에 자리잡은
옥천공설시장은
1930년대 개설되어
오늘까지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시장으로
옥천공설시장 특성화를 위해
오일장 중심이 아닌
상설시장의 운영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옥천읍
삼금로5길 5-14에
위치한 옥천공설시장은
지난 2008년 현대화작업을 통해
2994㎡ 면적에 36대 이상
주차 할 수 있는 주차장과
고객쉼터, 화장실
간이무대를 갖추었으며
상가내에 28개
잡곡, 채소, 과일,
닭, 빵 등을 판매하는
상인들과
상설점포로
구성했다.
특히 옥천의 5일장은
금구천 주변으로
난전이 펼쳐져있으며
그 중심에는
옥천공설시장이
자리잡고 있다.
옥천 5일장은
삼양리에 개설되고 있는데
이전엔 구읍에 장이 섰으나
철도가 들어서면서
삼양리 일대 발전으로
1930년대 시장이 옮겨와
지금의 자리에 형성됐다.
옥천공설시장 상인회는
지난 2018년부터
요고밸리 상점을 운영하는
이순옥(61) 회장과 부회장,
감사, 총무, 이사 등 7명으로
2022년 구성했다.
이들은 난장을 할 때부터
시장을 지키고 있는 상인부터
새로이 시작하는 상인까지
모두 한데 모여
어제와 오늘이 공존하며
살아 숨 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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