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푸른 하늘 아래,
테디베어 박물관을 방문한 후
우연히 발걸음을 돌린
제주스타벅스 중문점.
일반 스타벅스와는 다른
그곳의 독특한 외관에는
제주만의 매력이
가득 담겨 있었다.
진한 제주의 향기와 함께한
특별한 음료와 디저트의 맛,
그리고 딸과 함께한
그 순간의 기억을
이제야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려 합니다.
여행 중 발견한 이 작은 행복,
함께 느껴보실래요?
중문관광단지 입구에서
본격적으로 숙소나 콘도로
들어가려는 길목에 있다.
바로 붙어있는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과
보조를 맞추기 위해서인지
테마파크 같은 외장이
인상적이다.
2020년 7월 14일 기준
현재는 3층은 폐쇄하고
1층과 2층만 영업 중.
전용은 아니지만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 옆에
주차장이 있으며,
여기서 GS25와
공중화장실을 같이
이용할 수 있다.
사선주차형식이라
주차하기는 쉬운 편이고,
주차요금이 부과되기는 하지만
1시간 무료라 매장에
죽치고 있을 게 아니라면
크게 신경 쓰지는 않아도 된다.
기존엔 리저브 매장이었으나
2022년 7월 27일
리뉴얼 오픈하면서
코어매장으로
전환되었다.
제주특별자치도의 스타벅스
2023년 4월 27일 기준 매장 수는
제주시 18개, 서귀포시 10개로 총 28개,
철도가 없고 렌터카가 싼 곳답게
드라이브 스루매장 비중이
높은 편이라고 한다.
땅값이 상대적으로 싸기도 하고
매장 전용으로 신축한
건물들이 많다 보니
제주, 서귀포 도심지역을 벗어난
교외지역의 매장들은 대체로
화려하거나 개성 있는
외관을 자랑한다.
교외지역은
드라이브 스루 매장 위주라서
웬만하면 주차장을
제공하고 있고,
매장 배치간격이나
입지도 꽤 적절하다 보니,
고속도로나 정식 휴게소가 없는
제주도에서 차로 일주여행을 할 때
휴게소처럼 이용하기에도
꽤 괜찮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
한정으로만 파는
메뉴와 굿즈가 꽤 많으니
제주도로 놀러 오면
한 번쯤은 들러보자.
한정 메뉴의 경우
매년 바뀌고 있다.
▶주소: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110번 길 32(색달동)
▶찾아가는 길: 중문관광단지입구 하차 후
도보 8분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 1층
▶영업시간: 21:00에 영업 종료
▶전화번호: 1522-3232
▶주차가능
▶주차장위치-믿거나 말거나 박물관옆
▶주차가능대수-10대 이상
▶주차조건-조건부무료(1시간 무료,
초과 시 10분당 1,000원)
매장 앞을 지나가며
눈에 띈 것은 바로 그들의 주방.
제주도의 푸른 바다와
탁 트인 하늘처럼,
주방 또한 매우 청결하고
깨끗했다.
제주 중문점 스타벅스에서의
그 청결함은 제주의 순수함,
그리고 자연의 품격을
상징하는 듯했다.
이런 청결한 주방에서
시작되는 커피 한잔,
디저트 하나하나는
제주도 여행의 기억을
한층 더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스타벅스 제주 중문점은
다른 지역의 스타벅스와는
차별화된 메뉴와
굿즈로 가득하다.
제주특별자치도
한정 메뉴는 물론,
독특한 머그컵, 인형 그리고
다양한 굿즈가 진열되어 있어
단순히 거피나 음료를
즐기러 온 것이 아니라
제주만의 특별한 기념품을
찾기 위한 여정과도
같았다.
제주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께,
중문 스타벅스를
꼭 추천한다.
그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제주의 특별함을
놓치지 말자!
제주 특산품을
이용해 만든 빵과
디저트들이 가득한 그곳,
한 발 매장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제주도의 풍성한
자연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제주만의
특별한 디저트들이
눈앞에 펼쳐졌다.
그중에서도 제주 감귤,
제주녹차를 활용한 디저트들은
직접 맛보기 전까지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독특한 맛과 향을
자아냈다.
이 음료는 제주도의
따스한 햇살 아래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 듯한
기분을 전해주었다.
내가 선택한 음료는
제주도의 특산품,
'유기농 말차로 만든 라떼'.
제주의 풍부한 녹차 향이
짙게 밴 라떼는
마치 한라산의 초록빛 경치를
한 모금에 담아낸 듯,
입 안 가득 그 향기와
맛이 퍼져나갔다.
딸이 마신 음료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비자림을 생각나게 하는
'비자림 콜드 브루'였다.
숲의 신선함을 그대로
간직한 콜드 브루에
에스프레소 샷이 더해져,
깊은 숲을 거닐다 찾아낸
원물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었다.
제주의 숨겨진 보석,
중문 스타벅스에서의 특별한 만남.
제주도를 방문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바다, 오름, 그리고 풍경의
아름다움에 몰두하곤 한다.
하지만 이전 제주여행 중
제게 가장 강한 인상을 남긴 곳은
예상치 못했던 중문 스타벅스였다.
제주도는 단순한 여행지가 아니라,
모든 감각을 깨우는
신비로운 섬이라는 것이었다.
그곳에서는 눈, 귀, 코, 입,
모든 감각이 함께
여행을 하는 듯했다.
다음 제주여행자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것은,
여행의 길에는 예상치 못한
특별한 경험이 항상 있다는 것.
그중에서도 제주 중문 스타벅스는
그 특별함을 체험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 중 하나다.
제주의 풍미가 깃든 디저트와 빵,
그리고 그곳만의 특별한 분위기를
놓치지 마시라!
제주도의 자연이 담긴
커피 한잔을 앞에 두고 있을 때,
그 경험은 훨씬 더 깊어진다.
이런 특별한 커피 여정을 놓치지 말자
. 그것은 단순한 커피가 아닌,
제주도의 자연과 문화를
한잔에 담아낸 경험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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