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홍나의 공연,전시,축제

전남 화순 여행: 화순 가을꽃축제 연장 소식! 11월 5일까지 더 아름다운 고인돌 가을꽃과 함께...

by 홍나와 떼굴이 2023. 11. 2.
반응형

화순군은  '2023 화순 고인돌 가을꽃축제' 기간을 오는 11월 5일까지 일주일 연장한다고 밝혔다. 가을꽃축제는 당초 지난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고인돌 유적지 일원에서 열렸으나 관람객들의 호응과 국화 개화 시기등을 고려해 연장 운영키로 했다. 이번 축제는 가을꽃의 대명사인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국화 등으로 꾸며졌으며 지난 4월 같은 장소에서 열린 화순 고인돌 축제보다 한층 짜임새 있고 풍성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절정의 아름다움을 뽐내는 코스모스와 해바라기와는 달리 국화는 아직 절반의 개화만 진행 중이어서 축제 기간을 일주일 연장토록 했다. 연장 기간에는 축제 프로그램 없이 국화꽃 조형물 등 관람형 축제로만 운영한다.

 

화순 세계산림치유대회 개막식 이벤트 공연 참가차 화순에 갔다가 내친김에 2023 화순 고인돌축제 현장도 다녀왔다. 소개해 본다.

가을꽃축제가 열리는 세계문화유산 고인돌유적지 일원

 

 

10월 26일(축제 7일 차) 기준 30만 명이 축제장을 찾으면서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2023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는 바쁜 일상에서 여유를 찾고 싶어 하는 관광객들에게 쉼과 여유를 느낄 수 있게 곳곳에 기획된 프로그램들로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4월 같은 장소에서 열린 화순 고인돌 축제와 비교하여 한층 더 짜임새 있고 풍성하게 기획되었다는 평을 받는 이번 축제는 가을꽃의 대명사인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그리고 국화가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하지만 절정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는 코스모스, 해바라기와는 달리 아직 절반의 개화만 진행중인 국화로 인해 축제를 10월 30일(월)부터 11월5일(일)까지 일주일간 연장 운영하기로 하였다.

 

공연, 전시, 판매,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 이번 축제는 연장 기간엔 축제 프로그램을 진행하지 않으며, 국화꽃 조형물 등 관람형 축제로만 연장 운영된다. 

 

 

연장된 축제 기간에도 축제장인 고인돌 유적지 내에는 차량 이동이 제한되며, 축제장 주차장에 차를 주차한 후 걸어서 축제장 곳곳을 관람할 수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2023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에 가져주신 많은 관심에 감사드린다. 이번 축제의 잘된 부분은 더욱 발전시키고 부족한 부분은 반드시 보완하여 다음 축제 때는 더욱더 알차게 준비하겠다. 그리고 축제 연장기간에 제기되는 축제 편의시설 부족등의 불편 사항에 대해 깊은 양해를 부탁드린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고인돌 유적지

 

 

화순의 아름다운 가을꽃과 고인돌이 선사하는 역사적인 분위기, 그리고 축제가 연장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이곳을 방문하시길 바라며, 11월 5일까지 여러분의 소중한 발걸음 기다리겠습니다. 화순에서의 추억이 뜨거운 가을의 한 획을 그어줄 것이라 믿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