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그 매력적인 국민 간식! 한 끼 식사로도, 술안주로도 완벽한 이 맛있는 요리는 어른에게는 '치맥', 어린이에게는 '치콜' 하나로 모두의 기분을 환하게 밝혀준다. 아침을 깨우는 닭의 '꼬끼오' 소리처럼, 치킨의 유혹도 막을 수 없다. 바삭한 튀김옷과 뜨거운 속살은 봄의 새싹 같아서, 따뜻한 날씨가 오면 자연스레 야외로 나가 치킨을 즐기게 만든다. 졸업식, 입학식, 소풍, 야구장 등 어디에서나 사랑받는 치킨은 우리 일상에 즐거움을 더해주는 맛의 신호탑이다. 거리마다 퍼지는 그 매혹적인 향기에 누구라도 한 입 크게 베어 물고 싶어 지는게 치킨이다.
불금을 맞아 양념치킨의 대명사, 페리카나치킨에서 그 전설의 맛을 체험해 보았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바삭한 튀김과 매콤 달콤한 양념이 어우러진 페리카나의 양념치킨을 소개한다. 한국 양념치킨의 원조라 불리는 이 맛의 비밀을 함께 탐험해 볼까요?
1. 새빨간 양념을 온몸에 바른 페리카나의 ‘양념치킨’이다. 고추장, 마늘, 물엿 등을 넣는 매콤 달콤한 소스에 튀긴 닭 조각을 버무린 것으로, 1982년 대전에서 출발한 ‘페리카나’에서 처음 내놓았다고 한다. 이후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까지 가세하면서 프라이드치킨을 밀어낼 기세로 ‘반반(프라이드치킨 반, 양념치킨 반)’이란 말까지 생겨났다.
2. 페리카나 매장에 발품 팔아 배달료 없이 18,000원에 테이크아웃한 이 경험은 저렴하고 만족스러운 선택
3. 이른 시간에 방문한 페리카나 매장에서는 양념치킨 주문 시 기본으로 제공되는 펩시콜라 캔과 치킨무를 받았다. 이날은 양배추채 준비가 되지 않아서 받지 못했지만, 대신 치킨무 한 팩을 서비스로 추가로 1개 더 주셨다. 배달료 없이 18,000원에 테이크아웃한 이 경험은 저렴하고 만족스러운 선택이었다.
4. 한국 양념치킨의 시초인 페리카나의 매콤 달콤한 양념치킨을 매장에서 직접 테이크아웃해 맛본 불금, 집에서 편안하게 즐기는 이 특별한 경험은 일상 속 작은 행복의 순간이 되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도 가까운 페리카나 매장을 찾아 가족, 친구와 함께 맛있는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 치킨 한 조각에서 시작된 소소한 기쁨이 여러분의 주말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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