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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의 맛집

[전북 순창 맛집]: '구룡가든' 에서 펼쳐진 오리요리 삼부작!( 오리주물럭, 볶음밥, 오리탕)

by 홍나와 떼굴이 2024.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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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부터, ‘오리고기’는 동의보감에 자주 언급될 정도로 보양식으로 자주 이용되어 왔다.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오리고기는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또한, 단백질, 비타민, 철분 등 몸에 좋은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고혈압, 동맥경화 등 성인병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맛은 물론 영양까지 동시에 사로잡은 오리고기로 든든한 보양을 즐겨보자. 

 

푸른 순창의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뛰어놀며 자란 오리, 그 육즙 가득하고 부드러운 식감은 마치 입안에서 춤을 추는 듯했다. 오늘은 전북 순창에 위치한 오리전문점 구룡가든에서 맛본 오리주물럭 후기를 여러분과 나누고자 한다. 한 입 베어물면 퍼지는 행복, 멈출 수 없는 중독적인 맛, 건강과 영양까지 챙긴 최고의 선택, 아늑하고 쾌적한 분위기, 잊지 못할 추억 선물... 최고의 맛집이었다. 순창출장길 둘째날 먹은 황홀한 맛의 경험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어 블로그에 담아본다.

 

 

▶주소: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강천로 124

▶지번: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구룡리 85

▶영업시간: 매일 11:00 - 20:30

▶전화번호: 063-652-2929

▲메뉴&가격표!!
▲홀풍경
▲일행 4명이서 함께 먹은 '오리주물럭' 상차림

 

1. 우리 일행 4명이서 함께 먹을 주메뉴로는 '오리주물럭'을 주문했다. 곁들이찬으로는 10가지 정도가 함께 나와 상이 차려진다. 오리주물럭은 주로 오리고기를 양념에 재워 불에 구워 먹는 방식으로 준비된다. '주물럭'이라는 말은 손으로 주무르듯 양념을 골고루 버무리는 과정을 뜻한다. 이는 고기의 양념이 고루 배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주물럭이라는 이름도 여기서 유래했다고 한다. 

 

오리는 부드럽고 숙성이 잘 돼서 잡내 없이 깔끔하고 살코기가 많지만 퍽퍽하지 않다. 맵기가 적당하고 부드러워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다. 양념 맛이 오리의 기름진 맛을 잡아주고 채소와의 균형도 잘 잡혀 있다. 고구마와 떡 사리도 많다. 남은 양념에 밥을 볶아먹는 볶음밥은 또 하나의 별미다. 

▲오리주물럭, 밤하늘을 수놓는 별빛처럼 반짝이는 맛의 향연

 

2. 입안 가득 퍼지는 오리 고기의 부드러운 식감은 마치 벨벳처럼 부드럽고, 달콤짭짤한 양념은 밤하늘을 수놓는 별빛처럼 영롱하게 빛났다. 매콤한 맛은 마치 밤하늘을 가로지르는 불꽃놀이처럼 화려했고, 채소의 아삭한 식감은 별똥별처럼 반짝였다. 한 입 베어 물면 세상 모든 걱정과 고민이 사라지고, 오리주물럭의 맛에만 집중하게 된다. 마치 별빛 아래에서 펼쳐지는 낭만적인 데이트처럼 말이죠. ㅋㅋ

▲오리주물럭과 쌈: 밤하늘과 별빛의 만남, 잊을 수 없는 낭만

3. 뜨끈한 불판 위에서 지글지글 익어가는 오리주물럭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 없다. 마침내 오리주물럭이 완성되고, 무쌈, 상추, 깻잎 등을 펼쳐 오리주물럭 한 점을 쌈에 담아 먹는 순간, 부드러운 오리 고기의 식감은 마치 밤하늘을 부드럽게 쓰다듬는 바람 같았고, 밤하늘과 별빛이 만나는 순간처럼 아름다웠다 ㅎㅎ

▲오리주물럭 잔치의 피날레, 황금빛 볶음밥의 탄생

 

4. 오리주물럭의 잔치가 끝나갈 무렵, 남은 양념에 밥을 볶아 황금빛 볶음밥을 만들었다. 이제 밤하늘의 별들이 사라지고 새벽 노을이 펼쳐지는 순간처럼 낭만과 아쉬움이 뒤섞인 감정이었다. 황금빛 빛깔의 볶음밥은 마치 새벽의 여명을 알리는 햇살처럼 눈부셨다. 남은 양념의 풍미가 밥알 하나하나에 스며들어, 입안 가득 행복의 향연을 선사했다.

 

각종 야채가 넣어진 볶음밥은 마치 보석이 박힌 왕관처럼 화려했다. 아삭한 식감과 싱그러운 풍미는 볶음밥에 생명을 불어넣었고, 황금빛 빛깔과 어우러져 눈과 입을 사로잡았다. 마치 새벽 노을 아래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하루처럼 말이다. 

▲오리주물럭, 볶음밥, 오리탕: 밤하늘의 별빛 아래 펼쳐지는 맛의 축제

5. 오리주물럭 잔치의 진정한 피날레는 지금부터 시작이다. 볶음밥을 주문하자 뜨끈한 '오리탕'이 함께 등장했다. 부드러운 오리고기의 뼈와 진한 국물은 볶음밥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 맛과 영양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었다. 오리주물럭, 볶음밥, 오리탕은 밤, 새벽, 달빛처럼 서로를 완벽하게 보완하며 잊을 수 없는 맛과 추억을 선사했다.

▲전북 순창 맛집 추천: 구룡가든오리전문점의 오리주물럭, 볶음밥, 오리탕 맛보기

 

6.  이번에 방문한 전북 순창의 구룡가든오리전문점은 오리주물럭의 깊고 매콤한 풍미로 시작해, 볶음밥의 고소함과 오리탕의 진한 국물로 마무리한 식사는 그야말로 완벽했다. 각각의 요리는 순창의 청정한 자연을 담은 듯 신선하고 풍부한 맛을 자랑하며, 방문객에게 잊을 수 없는 미식의 경험을 선사한다. 구룡가든의 오리요리로 채워진 하루는 오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여러분도 이곳에서 특별한 순간을 경험해 보시길 추천드린다. "순창 맛집", "구룡가든 오리주물럭", "오리요리 전문점", "전북 순창 음식 여행" 등의 키워드로 이곳의 매력을 찾아보세요. 다음 번에도 여러분과 함께하는 미식 여행을 기대하며, 오늘의 맛있는 이야기는 여기서 마치겠다. 구룡가든오리전문점에서 느꼈던 따뜻한 순간들을 기억하며, 맛있는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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