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렁탕은 소의 여러 부위를 넣고 끓여내
밥과 함께 내놓는 국, 서울에서 생겨난 음식이다.
사골과 도가니를 위주로 양지를 주로 국거리로 쓰며,
10시간 정도 가열하면 고기와 뼛속에 있는
성분이 흘러나와 국이 유백색을 띠게 된다.
삶은 소면을 같이 넣기도 한다.
식당에 따라서 다르지만, 처음부터 밥을
탕에 말아서 내놓기도 한다.
이것을 토렴이라고 하는데 밥에 국물을
부었다가 따라내는 것을 몇 번 반복해서
따스하게 데우고 간을 배게 하는 것이다.
파를 자주 띄우는데, 이유는 고기 특유의
누린내를 없애기 위해서라고 한다.
특히 전통식으로 하는 설렁탕집에 가면
누린내 때문에 먹기 다소 거북한 예도 있다.
어제 여주에 공연이 있어
내려갔다가 여주 한우전문맛집에서
저녁으로 먹은 설렁탕 소개해본다.
▶주소: 경기 여주시 영릉로
130 (우)12643
▶지번: 하동 107-3
▶대표전화번호: 031-883-6956
▶가족모임/정육식당
여주의 강원정육점 한우전문식당2의
메뉴&가격표도 체크한 후 주문하자.
7,000짜리 설렁탕을 주문하면
기본찬 3가지와 새우젓이 나온다.
내가 주문한 주메뉴
설렁탕이 나왔다.
고기 특유의
누린내를 없애기 위한
파도 듬뿍 띄워 나왔고,
보통 설렁탕집에 가면
누린내때문에 먹기 다소
거북한 예가 있는데
한우전문식당의 설렁탕은
국물도 진하고 특유의
누린내도 전혀 나지 않았다.
이 집은
소면은 나오지 않고
공기밥만 나오는데
밥맛 좋기로 소문난 여주쌀로
밥을 지어선지 밥맛이 JMT
기본찬 3가지와
새우젓으로 간한 다음
공기밥 투하한 후
후~~르륵 후~~르륵
냠냠:: 짭짭:: 먹고
서둘러 서초동 촛불집회
참석차 서울로 올라왔다.
강원정육점
한우전문식당2맛집은
여주에 있다. 여주에 가시면
한번쯤 들려봐도 후회없을 JMT 맛집!
여주쌀로 지은 밥에
푹고운 설렁탕 한뚝배기 먹고
힘이 불~~끈!! 열심히 다음 행선지로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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