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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의 맛집

경주 맛집 부강식당 '삼겹살'

by 홍나와 떼굴이 2019.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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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성과 무난함 덕분에 삼겹살이

메뉴로 대단히 자주 선택된다.

취향만 맞다면 회식은 싫어도

공짜 삼겹살 때문에 참여한다지만,

반대로 허구헌날 삼겹살만 먹는다며

불만을 사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삼겹살은 지방이 매우 많이 함유되어 있어

속이 민감한 사람은 취식 후 폭풍설사를 

경험할 수도 있다. 집에서 키친타올로

닦아가며 삼겹살을 구워보면 알겠지만

고기에서 기름이 정말 엄청나게 흘러나온다.

때문에 장이 민감한 사람에게는 

참 계륵같은 음식이다.

 

2박3일 일정으로 경주에 내려와

회식때 자주 선택되는 만만하고 뻔한 메뉴

삼겹살을 먹었는데 소개해본다.

▶전화: 054-743-9337

 

▶주소: 경북 경주시 태종로 691-14

▶지번: 노서동 170-7

 

▶영업시간: 매일 06:00 - 22:00

메뉴 & 가격표가

나오는 차림표를 꼼꼼히 

챙긴 후 주문해보자.

기본찬이 아주 다양하게 나오는데

넘 배가 고파 한 컷 밖에

못 담았다 

도토리묵무침/전

우리 일행이 주문한 삼겹살이

나오고~~

불판위에서 지글지글 

익기 시작할때쯤....

맥주가 빠지면 섭섭::

 

기울이는 술잔속에

이야기는 무르익고

늦은 시간에서야

숙소로 총총

부강식당은 경주터미널 근처에 있고

메뉴가 다양해서 선택의 폭이

넓으니 경주에 오시면

한번 들려봐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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