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6회 익산 천만송이국화축제"가 25일 시작을 알렸다.
이번 축제는 이날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열흘 동안
익산 중앙체육공원에서 열리며,
3만5천㎡의 행사장을 가득 메운
형형색색의 국화와 LED 조명이 더해진
화려한 야경은 물론, 매일 새롭게 진행되는
사랑고백 이벤트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여기에, 홀로그램 엑스포, 보석대축제까지 함께
진행돼 시민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국화로 만든 미륵사지석탑을 비롯해
왕궁리5층석탑, 국화 궁전, 유라시아 희망열차,
아름드리 국화 언덕 등의 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해줄
다양한 조형물과 200여점의 국화 분재와
800여점의 우수 국화작품, 50여종의 신품종 국화도 전시됐다.
주얼리팰리스 보석대축제의 경우 60여개
전문 업체들이 선보이는 보석을
3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문화행사로 통키타 공연,
음악분수 공연, 동춘 서커스, 천만 국화 노래자랑 등의
문화행사가 이어지며, 국화 압화, 국화꽃 브로치 만들기,
뜨개 공예를 비롯해 국화를 이용해 만든 화장품과
지역에서 생산된 쌀, 고구마 등의
농,특산품도 저렴하게 판매된다.
금요일 김제 내려갔다 오는길에
익산에 들러 다녀왔다 함께 보자.
◀기간: 2019.10.25(금)~2019.11.03(일)
◀장소: 익산중앙체육공원(어양동52)
◀주최: 익산시
◀정보: 문화관광
◀요금: 무료
(특별전시장 유료 3,000원/3,000원 교환권 제공)
교환권은 국화축제장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국화축제장내 모든 판매관, 체험관,
먹거리관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
축제소개
익산 시민뿐만이 아니라
전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분위기 조성·
농업인 동참으로
농특산 소득창출과 지역 경제 이바지
기본방향
수준 높은 국화작품 생산, 전시를 통한
익산 화훼 발전 및 다양한 판로확보,
익산 국화상품 및 농특산물의 전시,
판매 홍보로 관광 상품화,
도시와 농촌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축제로서 행복한 익산
도시브랜드 부각
주요행사
우수 국화작품 전시
다륜대작, 현애, 분재 등
농특산물 판매장 운영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국화차 등,
문화예술공연 및 각종 체험프로그램
◀행사명: 제16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기간: 2019.10.25.(금)~2019.11.03.(일)/10일간
◀장소: 익산 중앙체육공원(전북 익산시 하나로 322/
전북 익산시 어양동 52)
◀주최: 익산시(주관 : 익산시농업기술센터)
◀연락처: 063)859-4977, 4334
국화의 전설
옛날에 장방이라는 현자가 있었다.
어느 날 근항경이라는 사람에게
한 가지 예언을 하였다.
"금년 9월9일 자네의 집에는
반드시 재앙이 있을 것이네,
이 재앙을 막으려면 집안 사람
각자가 주머니를 만들어
주머니 속에 산수유를 넣어서
팔에 걸고 높은 곳에 올라가
국화술을 마시면 화를 면하게 될 것이네.
" 근항경은 장방의 말에 따라 그날 집을
비우고 가족들과 함께 뒷산으로 올라갔다.
그리고는 장방이 말한대로 국화술을 마셨다.
집에 돌아와 보지 닭이며 개, 소, 양,
돼지 등이 모두 죽어 있었다.
장방은 이 소문을 듣고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 그 짐승들은 사람 대신 죽은 것이었다네.
국화술이 아니었다면 자네 식구들은
모두 죽었을거야.
"9월9일 중양절에 높은 곳에 올라가
국화술을 마시거나 부인들이
산수유 주머니를 차는 것은
여기에서 유래된 것이라고 한다.
국화의 기원
재배종 국화와 같은 형질을
가지 야생종은 없으며,
재배종은 계통상 가까운
야생종으로부터 개량되어
온 것으로 여겨진다.
그 기본종은 당나라 또는
그 바로 이전에 산구철와
감국이 교잡되어 생긴
잡종이라고 한다.
산구절초의 꽃은
일반적으로 흰색인데,
그 중에는 옅은 분홍색과
선홍색인 것도 있다.
이에 비해 감국의 꽃은
일반적으로 황색이다.
철도편①용산용산역 → 익산 (KTX : 약 1시간 20분 소요 / 무궁화호 : 약 3시간 소요)②대전서대전역 → 익산 (약 1시간 소요)③광주광주역 → 익산 (약 1시간 소요)
고속버스/시외버스①서울서울 → 익산 (약 2시간 50분 소요, 첫차 05:30분 막차 23:20)②대전대전 → 익산 (약 50분 소요, 첫차 7:00 막차 19:10)③광주광주 → 익산 (약 1시간 소요, 첫차 06:30 막차 21:00)
시내버스①고속, 시외버스 이용객버스터미널 → 쌍용아파트후문(어양사거리) 하차 (1, 1-2, 1-4, 1-6, 1-9,18, 19, 62, 63번 버스)②기차 이용객익산역(대한통운 옆 (구)김내과앞 승강장) → 쌍용아파트 후문(어양사거리) 하차(60, 60-1, 60-2, 60-3, 61, 62, 63, 63-1, 64, 65, 65-1 버스)
자가용(고속도로)①서해안 고속도로군산·동군산IC → 익산방면 → 원광대학교 → 전자랜드 사거리 → 중앙체육공원②호남고속도로익산IC → 금마 → 시청방면 → 중앙체육공원
국화의 꽃말
청순, 정조, 평화, 절개, 고결
백색 성실, 진실, 감사적색
나는 당신을 사랑한다.
노란색 실망, 짝사랑,
재산상의 번영 기원
익산시화 국화
불로장수 및 상서로운 영초로
시민 생활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청초한 아름다움과 그윽한 향기,
강한 번식력과 적응성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
시의 무궁한 발전과
진취적인 기상을 상징
국화가 한반도에서 재배되기
시작한 것은 언제부터일까?
우리나라에서는 백제 16대
진사왕(辰斯王 385-392년)때에
5가지(靑, 黃, 白, 赤, 黑)의 국화종자를
일본에 전해 주었다는 기록이
있다는 것으로 보아 그 기원이
약 2천년은 되지 않을까요.
현재 우리나라에
재배되고 있는 품종은
주로 중륜, 대륜국에 속하는 것들로서
약 300~400여종으로 이것들은
우리나라 중부지방과
중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산야국들을 원종으로 하여
개량된 것과 일제시대를 거치면서
일본품종이 들어오고,
1960년대 이후에는
단순분식에 의한 관상재배뿐만 아니라
절화 재배된 품종이 보급되는 등
재배기술이나 육종에서 비약적
발전을 이루었다.
세계유산도시
백제왕도 익산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행사를 경험하자.
행복한 건강도시 익산에서
국화향기 물씬 풍기는 제 16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를 개최한다.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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