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칼국수는
직접 만든 국수에 갖은 채소를
넣어 끓여낸 국물 요리이다.
직접 만든 면을 쓴다고 하여
요리 명 앞에 '손'을 붙인다.
손칼국수는 기계로 뽑아낸 국수에 비해
크기와 굵기가 일정하지 않으나,
이러한 차이로 인해 한 그릇 안에서
다양한 식감을 느낄 수 있어 먹는 재미가 있다.
때문에 손칼국수를 만들 때는 면을
만드는 과정이 가장 중요한데,
반죽에 식용유를 첨가하면 면발이 더욱
쫄깃쫄깃해지며 삶았을 때 윤기가 난다.
또한, 얇게 핀 반죽을 접어 자를 때는
밀가루를 곳곳에 뿌려주면
면끼리 붙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충남 홍성에 공연 일정이 있어 내려갔다가
점심으로 일행들과 함께 먹은 얼크니손칼국수
소개해본다.
◀대표전화번호: 041-633-3691
◀주소: 충남 홍성군 홍성읍 내포로 222
◀지번: 옥암리 409-1 1층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마지막 주문 20:00
◀단체석, 주차, 예약,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업종: 라면/칼국수/국수/수제비
메뉴 & 가격표!!
손칼국수를 주문한 뒤..
(소고기(등심) + 야채(미나리.버섯듬뿍)
+ 손칼국수면 +볶음밥)
이렇게 추가해서 먹음 되는 구성.
=얼크니손칼국수 맛있게 드시는 방법=
1.신선한 미나리와 버섯이
제일 먼저 나온다.
→육수가 끓는 동안
간장소스와 와사비
소스를 섞어 준다.
( 간장 2 : 와사비 1 )
※손칼국수 육수는
얼큰한 맛을 원하면 빨갛게...
순한 맛을 원하면 하얗게....
취향대로 선택하면 된다.
2. 끓는 육수에
소고기(등심)를 넣어 준다.
3. 살짝 익힌 소고기와
미나리 버섯을
소스에 찍어 먹는다.
4. 미나리, 버섯, 소고기를 다 먹고 난 후
남은 국물에~~
손칼국수를 넣어 끓여 먹는다.
5. 손칼국수를 다 먹은 뒤
볶음밥을 해서 먹는다.
6. 볶음밥 재료들을 추가해서
자작자작 볶음밥 만들어
깔끔하게 클리어 ㅠㅠ
식당안에는 손님들이 가득하고
좋은 사람들과 마주 앉아
도란도란 함께 하는
얼크니손칼국수 이 어찌
행복하지 아니한가?
가게상호인 '예향'의 뜻이
'예수님의 향기'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한다.
매주 일요일은 휴무라고하니 참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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