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틀랜타 뷰포드 일식 맛집: 스시 요코(Sushi Yoko)

일식요리의 장점은

첫 번째로 뛰어난 외견이다. 

 

'눈으로 먹는 일본 요리'라는

표현이 있을 정도로

요리의 외견에 공을 들인다.

일반적으로 재료의 색채가 이루는

조화에 신경을 많이 쓰고,

플레이팅 시에 세공품, 꽃, 나무,

재료 껍질 등 각종 장식 요소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편이다.

 

두 번째로는 원재료의 맛을 추구한다.

 

요리에 있어서 주가 되는 재료의

본래 맛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러한 경향으로 인해 독특하게도

 날 것을 즐기는 요리 문화가 발달하게 되었는데,

재료의 손질이나 조리를 최소한도로 하면서

재료의 맛 자체를 살리는 기술을

추구하는 특징이 있다.

 

애틀랜타 여행 10박 11일의 일정 중

딱 두 번의 외식을 했고 나머지 끼니는

모두 한인마트에서 직접 장을 보아다 

집밥을 해서 먹었는데 두 번의 외식 중

첫 번째로 먹은 일식집을 먼저 소개해본다

물론 밥값과 팁은 딸이 계산했다.

 

 

 일식집 초밥 요코(Sushi Yoko)

들어가는 입구!!

 

 

점심식사(Lunch)와

저녁식사( Dinner)가

나오는 시간표를 참조하자.

 

우리는 저녁식사(Dinner)

시간에 방문했었다.

 

 

메뉴 & 가격표!!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1. 사시미(생선회/Sashimi)

2. 튀김(모둠튀김/Tempura)

3. 비프 데리야키(Teriyaki)

4. 초밥(초밥/Sushi)

이상 4가지 메뉴를 주문하니...

 

 

1. 미소된장국과 야채샐러드는

서비스 메뉴

 

스이모노(吸物, 국)

 

종류는 많으나 크게 분류하면

맑은 장국과 된장을 풀어 끓인

탁한 국으로 나눌 수 있다.

 

일본의 국은

스푼으로 떠먹는 대신

젓가락으로 가볍게 저어

그릇을 입에 대고 마시며

내용물을 젓가락으로 건져 먹는다.

2. 튀김(모둠튀김/Tempura)과간장

 

 

튀김(てんぷら, Tempura: 튀김)

 

해산물과 야채 등의 재료에

계란을 섞은 밀가루 반죽에 무쳐

식용유에 튀겨낸 것이다.

 

먹을 때는 달콤한 미림으로 맛을

낸 간장에 찍어 먹는다.

 

 

3. 비프 데리야키(Teriyaki)

데리야끼 소스가 뿌려진 비프(소고기 요리)

 

 

 

데리야키(Teriyaki)

 

달콤하면서 짭짤하며 깊은 맛이 있는 소스

 데리야키는 일본에서 처음으로 개발된 소스로

비프, 치킨, 장어 데리야키가 대표적인데

기본이 되는 재료와 채소를 구워서

간장과 물엿, 설탕을 물과 함께

첨가하여 오랫동안 졸이는 소스이다.

고기, 치킨, 장어 요리에 뿌려 먹는다.

 

4. 초밥(초밥/Sushi)에 

 

연겨자(고추냉이/생강절임)

 

 

초밥(寿司, Sushi: 초밥)

 

생선과 야채를 넣은 초밥(초밥)은

식초, 소금 그리고 미린(みりん,

조미료로 쓰는 달콤한 쌀 술)

으로 맛있게 조미한 매우

대중적인 일본 음식이다.

 

초밥은 원형, 또는

여러 가지 다른 모양의 형태로

생선이나 조개류와 계란, 야채 등의

날것이나 조리한 것을 섞어서

밥 속에 넣거나 얹어서 만 것이다.

스시는 보통 손으로 간장에 찍어 먹는다.

 

 

 

 

5.  사시미(생선회/Sashimi)에

레몬 한 조각과 무순

 

 

 

사시미(刺身, Sashimi: 회)

 

일본의 일품요리를

대표하는 것이 사시미(생선회)이다.

일찍부터 생선 먹는 방법이 발달하여

계절에 따라 풍미가 다양한 요리가 등장한다.

 

생선회에 쓰는 재료는 무수히 많으나

재료에 따라 여러 가지 방법으로 썰어

생선회 문화라는 말이 생길 정도이다.

 

비스듬히 포를 뜨는

히킨즈 쿠리(引き作り),

 

다랑어 등과 같이

살이 두꺼운 생선을 써는

가도즈쿠리(角作り),

 

흰 살 생선에 소금을 뿌리고

다시마에 싸서 써는

곤부 시메즈쿠리(昆布締め作り),

 

살짝 데쳐 써는

유비 키즈 쿠리(湯引き作り),

 

생선을 썰어 얼음물에 씻어

지방을 뺀 아라이(洗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