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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의 여행/미국여행

미국 애틀랜타 여행: 마가렛 미첼 하우스[Margaret Mitchell House] & 박물관[ Road to Tara Museum ]!

by 홍나와 떼굴이 2020.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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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또 내일의 태양이 떠오른다

(After all tomorrow is another day)."라는

명대사를 낳은 미첼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한 권을 남긴 채 바람과 함께 사라지고 말았다.

 

26세 때 다리를 다치면서 신문기자를 그만두고,

결혼 후 10년이 넘게 걸려서 남북전쟁 전후를

배경으로 한 소설을 썼는데,

그것이 바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이다.

 

작품 발표 후 얼마 되지 않아 

교통사고로 유명을 달리했다.

그의 묘비명 "Margaret Marsh Mitchell. Born Atlanta,

 GA NOV.8.1900 Died Atlanta, GA AUG.16.

1949"는 한 작품에 인생의 모든 것을 걸었던

미첼의 삶을 반영한다고 하겠다.

 

 

 

조지아 아쿠아리움 방문했던날

애틀랜타 다운타운가에 있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저자 마가렛 미첼여사의

생가를 방문했다. 낡고 허름했던 집은

애틀랜타시에서 인수해 깔끔하게 보수해 놓았다

 

 

▶출생-사망: 

1900.11.8 ~ 1949.8.16

▶국적:  미국

▶활동분야: 문학

▶출생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주요수상: 퓰리처상(1937)

▶주요저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Gone with the Wind》(1936)

 

1900년 11월 8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태어나
1949년 8월 16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죽다.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태어났다.

아버지가 법률가 경 역사학자였으므로 

온 집안이 역사에 흥미를 가졌고,

미첼 역시 남북전쟁때의 일화를

들으면서 성장하였다.

 

처음에는 의학을 지망하여

매사추세츠주의

스미스칼리지에 다녔으나,

어머니의 사망으로 귀향하여,

몇 해 동안은 고향의

<애틀랜타 저널>지에 관계하였다.

 

1925년 결혼 후부터는 남북전쟁과

전후의 재건시대를 배경으로 한

역사소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Gone with the Wind(1936)를

넘도록 계속 집필하였다.

(출처: 두산백과)

 

어렸을 때 가정에서 들었던

전쟁일화와 장시일에 걸쳐서 모은 자료를

바탕으로 지은 이 1.037페이지짜리 대작은 

 

남에게 지기를 싫어하는 성격의 

남부 여인 스칼렛 오하라와 야성의

암상인 레트 버틀러를 중심으로,

인간 애욕의 파노라마가 펼쳐지는

화려한 대형 로맨스인데 세밀한 시대 묘사,

 

애욕문제의 능숙한 처리 등으로 호평을 받아,

그 해에 100만부를 넘는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국내외에서 기록적인 독자를 획득하였다.

 

1937년에는 퓰리처상을 받았다.

또, 발간 후 즉시 영화화되어 아카데미 작품상을

비롯 8개 오스카상을 수상하였다.

그러나 미첼은 그 후의 작품은 없으며

자동차 사고로 사망하였다.

 

 

 

애틀란타 시가 1997년 이집을 회수하여

히스토리 하우스 겸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마가렛 미첼은 일생동안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작품 하나만 남겼다.

 

10년간 1천 페이지가 넘는 소설

집필에 사용된 타이프라이터가 

그녀의 생가에 보관되어 있다.

 

이 좁은 곳에서 창문 한번 열지

못하고 탄생한 소설.

 

마가렛 미첼[Margaret Mitchell]

 

미첼은 1949년 교통사고로 짧은 생을 마쳤다.

그녀의 이름을 영문학사에 아로새긴 대표작이자

유일한 작품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완전한 남부의 귀부인>이라는 이상을

막연히 추구하면서도 전통에 반발하는

스칼렛 오하라가 남북 전쟁,

 

그리고 남자들의 이 전쟁이

남긴 폐허 속에서 꿋꿋하게 살아가며

자신의 세계를 고집하는 과정을 통해,

하나의 집요한 기둥 줄거리를 따라가며

수많은 주인공과 사건을 섭렵하는

길고도 웅대한 작품이다.

 

철저히 남부인의 시각으로 쓰였고,

지나친 중용과 감상주의 통속성이

배합되었다고 평가받기도 하나,

이 작품에는 단순히 즐거움만 제공하는

이상의 어떤 가치가 있다.

미첼은 작품에 제시한 시대와 인물들

그리고 북부 조지아의 붉은 언덕이

굽이치는 대지를 잘 알고,

옷에서부터 예의범절이라든가

온갖 자질구레한 면에 이르기까지

치밀한 지식을 동원했다.

 

또 다채로우면서도 활력 있게

통일된 주제를 제시하며,

서술 방법은 줄기차고, 힘차고, 소박하다.

한마디로 여주인공 스칼렛 오하라만큼

생명력이 넘쳐흐르는 작품이다.

<출처: [Margaret Mitchell] (해외저자사전)

 

 

 

 

48세의 젊은 나이에

차사고로 생을 마감한 

저자 마가렛 미첼여사!!

 

 

 

영화를 보신 분이라면 이 그림을 기억 하실듯.

 

평생 단 한편의 소설을 썼지만

미국내 성경 책 외 2위를 뽑을 만큼

판매가 가장 많이 된 책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라고 전해진다.

♠지역: 애틀랜타

♠주소: 104 North Main St., Jonesboro

♠가는방법: 버스 52번 이용

 McDonough Street에서 하차 후 도보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관한 자료를

전시한 박물관으로 애틀랜타 다운타운

남쪽으로 15마일 떨어진 

존즈버러(Jonesboro)에

위치해 있다.

 

애틀랜타는 영화<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집필한 마가렛 미첼이 머물던 집이 있던 곳이자,

영화의 배경이 된 곳이다.

 

박물관 내에는 영화 촬영 시 사용된 의상과 도구,

촬영 당시 배우들의 사진과

마가렛 미첼의 자필원고 등이

전시되어 있다.

 

미첼하우스 뒷편에 자리한 

로드 투 타라 박물관

[ Road to Tara Muse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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