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6월 미국의 실업가
테드 터너(Ted Turner)가 설립하였다.
터너는 1970년 매입한 애틀랜다 단파방송국을
우선 뉴스 방송국으로 바꾸고,이를 다시 24시간 내내
국내외 뉴스만을 방송하는 슈퍼스테이션 체제의
텔레비전 방송국 CNN으로 개편하였다.
광고 수입만으로 운영되며,
본사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있다.
10박11일 애틀랜타 여행 일정중
월드 오브 코카콜라 박물관에
들렸던 날의 방문기록이다.
코카콜라 박물관과 CNN본사는
바로 옆 이웃동네에 있다.
입장료가 넘 비싸 본사 내부 입장은
내가 포기하자했고 본사 건물 로비좀
거닐어 보다가 기념품샵 들러
눈팅만 하다 왔다.
창사 첫 해에 미국 대통령 선거전을
여러 각도에서 취재.방송하였고,
이어 실시된 각종 선거전 취재에서
뉴스 방송의 노하우를 쌓았다.
1981년 이후 미국에서 일어난
주요한 사건의 재판과정이나
미항공우주국(NASA)의 우주선 발사
광경등을 생방송으로 중계하였다,
CNN이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된 것은
1991년 걸프전쟁 때 피터 아네트(Peter Arnett)
기자가 이라크에서 생생한 현지 상황을
전세계에 방송하면서부터였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월드 오브 코카콜라 박물관에서
바로 옆 CNN본사 방문을 위해
가고 있는 관광객들...
그후 산하에 CNN, CNN헤드라인뉴스,
CNN인터내셔널(CNNI), CNNfn(경제 뉴스),
CNN/SI(스포츠 뉴스)와 CNN에스파냐어 방송 등
6개 케이블과 위성방송망 이외에
3개의 독립된 뉴스 방송망,
2개의 라디오 방송망,
12개의 웹 사이트,
세계 최대의 뉴스 서비스
신디케이트인
CNN뉴스소스를 운영하는
거대 뉴스 그룹으로 성장하였다.
특히 CNN인터내셔널은
세계 유일의 24시간 세계 뉴스 방송망으로
유럽, 중동,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아시아, 태평양 등 6개 지역에
지부를 두고 있다.
세계 212개국,
1억 5000만 명 이상의 시청자가
6개 통신위성을 통해 연결되어 있는
방대한 방송망을 통하여
방송을 청취할 수 있다.
방송국 스튜디오를 재현해 놓은 부쓰
일반 뉴스 외에도
경제, 스포츠, 날씨, 연예,
건강, 과학에 관한 최신 정보를
뉴스 쇼 형식 또는
실황 생중계 등으로 제공하며,
화제인물과의 인터뷰로
시청자의 흥미를 끌고 있다.
1996년 타임워너가
CNN의 모기업인
터너방송시스템을
인수하였다.
CNN 본사 로비에 꾸며 놓은
인기 미드 Friends Studio
기념촬영장소로 인기만땅
CNN은 설립 당시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작고 허름한 스튜디오에서
200명의 직원으로 첫 방송을 시작했다.
지역방송으로 출범한 CNN은
위성시대를 이용해 전 세계에서
매일 24시간 뉴스를 방송하는
세계적 TV네트워크로 성장했다.
CNN 출범 당시 아무도 눈여겨보지 않았지만
현재 애틀랜타 본사는 관광명소가 되었고,
'맥도날드 햄버거', '월트 디즈니' 와 함께
미국의 3대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다.
또한 CNN은 4000여 명의 직원과
37개 지국, 8개 국어로 된
12개의 인터넷 사이트 등을 보유하고
전 세계 10억 명의 시청자를 확보한
글로벌 뉴스채널로 성장했다.
(출처: 시사상식사전)
CNN본사 로비
CNN이 지역방송의 틀을 벗고,
세계적인 네트워크로 성장하게 된 계기는
쿠바의 피델 카스트로 국가평의회 의장의
조언 덕분이라고 한다.
CNN에 흥미를 느낀 카스트로는
직접 전화를 걸어 테드 터너
(Robert Edward Turner III)를
만나보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터너를 만난 카스트로는
"전 세계가 CNN 뉴스를 공유해야 한다"
고 제안하였고 이후 터너는
1985년 해외시청자를 위해
CNN 인터내셔널을 설립했다.
현재의 CNN은 지난 20여 년간 쌓아온
숱한 특종이 밑거름이 되어
이뤄진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
(출처: 시사상식사전)
CNN본사 건물 로비에서
음료와 식사를 즐기고 있는 관광객들
CNN본사를 다 돌아본 후에
마지막 코스로 들려볼 곳은
티켓부쓰 옆 기념품샵이다.
아직도 인형을 좋아하는
다 큰 울딸은 기념품샵에서
판매하는 인형이 귀여워
어쩔줄 모른다.ㅎㅎ
눈팅만 하다 나왔다.
월드 오브 코카콜라 박물관과
CNN 본사 건물 사이에
놀이기구도 타고 뛰어 놀 수 있는
공원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오면 이곳에서 놀다 가도 좋을듯하다.
애틀랜타는 한국과 같은 4계절이
있는 도시다 하지만 겨울날씨는
눈은 거의 구경하기 힘들고
비는 자주 내린다.
우리가 방문한 날도
겨울비가 내리고 난 후라
잔뜩 흐리고 조금 을씨년스런
날씨였지만 백인들은 반팔에
반바지 차림도 많다
이네들은 추위를 잊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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