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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의 여행/미국여행

미국 테네시주 여행:루비 폭포(Ruby Falls)

by 홍나와 떼굴이 2020.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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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테네시주까지 2시간30여분 정도를 달려

루비 폭포(Ruby Falls)가 있는 동굴에 도착했다.

 

동굴은 철도공사를 하다가 우연히 발견되었다.

1928년 동굴 탐험가 레오 램버트(Leo Lambert)는

동굴을 탐험하던 중 아름답고 거대한 

폭포를 발견 신비롭고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폭포 이름을 그의 아내 이름을 따서

'루비 폭포'라 명명하였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 90m 정도 내려가면

동굴에 수많은 기암 종유석들이 있다.

종유석들은 저마다 용의 발, 피사의 사탑,

선인장과 양초, 베이컨 등의 이름처럼

멋진 모습을 뽐내고 있다.

 

지하 340m 에 있는 물줄기가 45m 높이의 폭포는

장엄함과 아름다움을 뿜어내며

환상의 물줄기를 보여 주었다.

또 폭포 반대편 천장의 번쩍이는 광채와 황홀함에 

관광객들의 환호와 탄성이 그칠 줄 몰랐다.

 

조지아주에서의 여행이 조금 시들해질 무렵

우리는 모험을 강행하기로 했다.

조지아주에서 테네시주까지 차를 타고 달리는 건

적어도 5시간 정도 소요되는 일이라서 망설인건 사실

그래도 다행인것은 신비의 루비폭포가 비교적

 테네시주에서도 제일 근거리라는거에 안도를 했다.

국제면허증을 소지한 떼굴님도 있었지만

지인의 고집으로 끝까지 혼자서만 운전을 해서

다녀왔는데 충분히 보람있고 가치있는 시간은 맞다.

 

이 폭포는 미국 테네시주 채터누가 인근

룩아웃 마운틴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지하 340m 지점에 위치한 땅속 폭포다.

이 폭포는 45m의 물줄기가 수직으로 떨어진다.

 

지하로 떨어지는 폭포? 신비로운 장관

폭포 주변을 빨간색과 파란색의 

조명이 비추고 있어 신비스러운

느낌까지 자아낸다.

 

황홀한 빛의 향연!!

무엇보다 놀라운건 이 폭포는

약 3000만 년 전에도 존재했다는 것이다.


"붉은 빛 동굴 사이로 푸른 물줄기가..."

가장 깊숙한 곳 거대 샤워기??

루비 폭포는 지하 1,341m에 있는 44m 높이의 폭포로 장엄함과 아름다움을 뿜어내며 환상의 물줄기를 보여 준다.

 

 

 사진 속의 폭포는 '루비 폴스(Ruby Falls)'로

미국 테네시주 룩 아웃 마운틴 동굴의

지하 340m에 위치한다.

루비 폴스 폭포의 수직으로 떨어지는

물줄기는 145피트(약 45m)에 달한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루비 폴스라는 이름은

이 폭포를 처음 발견한 사람의

부인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폭포 주변에는 푸른색과 붉은색의 조명

곳곳에 설치돼 있어 마치 제 3세계에 온 것과 같은

신비함을 자아내고 있다.

현장을 접한 방문객들은

"정말 장관이다. 꼭 다시 오고 싶다",

"지하 340m라니, 처음 발견한 사람도 대단",

"정말 신비롭다. 웅장하다",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환상적 비경에 관심 폭발!!

자연의 경건함 경건해져

직접 찍은 사진

 

 

수직 45m 내리꽂아..."..."보기만해도 시원"

 

사진='Ruby Falls' 공식 홈페이지 캡처

 

 

지하 340m 땅속 폭포가

푸른색과 붉은색으로

빛나는 이유는 조명의 예술 덕이다.

 

테네시주에서 이를 관광상품으로

발달시켜 화려한 조명을 더한 덕이다.

 

 

자연의 빛은 걸작..."감탄"

화성에 외계인 내려온듯...

 

땅 밑으로 떨어지는 물줄기 ‘환상’

파란조명으로 음산한 분위기 연출

하늘에서 물줄기가 아닌 빛이 내려왔나??

 

 

화려한 비쥬얼에 눈길 쏠려~~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 90m 정도 내려가면

동굴에 수많은 기암 종유석들이 있다.

 

종유석들은 저마다

'용의 발',

'피사의 사탑',

'선인장과 양초',

'베이컨' 등의 이름처럼

멋진 모습을 뽐내고 있다.

 

장관이란 이런 것!!

우주만이아니라 지구도

신비한 일들 천지다.

 

약 3천만년전에 생성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자연의 신비!!

 

신비한 기암 종유석 화제

영화속 한 장면아냐? 완전 경이로워~!

 

환상적인 분위기 아름다워~~

"미국서 가장깊은곳...신비로워라

 

 

자연이 주는 선물...

몽환적 분위기 '감탄'

 

오색찬란한 자연의 신비

레알 '화제'

 

붉은색 조명 오싹

"공포영화 촬영지 아냐?"

 

역시 자연은 신기해

신비로움에 탄성

 

종유석의 신비한 모습에 '입이 떡'

신비감+아름다움 '시선고정'

보자마자 머리가 쭈뼛!!

 

 

 

루비폭포를 가기 위해선

미국 테네시주 채터누가 인근

록아웃 마운틴 꼭대기까지

올라와야 한다

 

산길을 따라 꼬불꼬불 올라가다보면

Welcome to Ruby Falls 가 보이고

입구에서 안내원이 주차장을 안내해준다.

 

루비폭포 티켓은 온라인으로 미리 구입할 수 있다

티켓부쓰의 줄이 꽤 긴편이라 미리 구입하고 가면

줄을 안서도 되는 장점이 있다.

 

루비폭포는 입장시간을

선택해야하므로

온라인 예매를 추천한다.

 

입구가 마치 성같다.

 

루비폭포는

입장시간을 선택해야는데

온라인 예매를 하고

오지 않은 관계로

오후 3시 30분 티켓이어서

기다리는 동안 잠시 루비폴

전망대에 올라 사진도 찍는

시간을 가졌다.

 

 

마치 19세기 유럽의 성같은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니

채터누가를 휘감아 도는

테네시강이 한눈에 들어왔다.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루비폴스 티켓박스입구와

기프트샵건물!!

동굴투어는 오른쪽에 있는

통로에서 시작한다.

 

동굴투어가 시작되면

2시간가량 화장실에 갈 수 없으니

꼭 화장실에 미리 다녀오는 것이 좋다.

 

동굴투어로 입장하면 긴 복도를 지나서

줄을 선다음 15명정도씩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 340m의 깊숙한 곳으로 내려간다.

엘리베이터를 타는데까지

10분~20분 정도 줄을 서서 기다렸다

꽤 유명세를 탄 관광지여서

연말연시 휴가기간을 맞아

가족단위로 온 관광객들이

많았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그룹가이드를 기다린다.

 

모든 동굴투어일정은 그룹,

그룹가이드와 함게 움직여야한다.

 

동굴투어는 티켓을 보여주고

입장한 순간부터  약 2시간 가량 소요된다.

 

사진찍으며 기다리는시간

+맞은편에서 오는 다른 그룹들을 비켜주는시간+

엘리베이터기다리는시간 등등 모두 합하면...

 

 

가이드와 함께 짤막한 안내영상을 보고

40여분정도 걸어서 동굴의 가장 깊숙한 곳

루비폭포가 있는 곳으로 간다.

 

동굴 중간중간 물기가 있으니 미끄럼주의!!

 

좁은 동굴안에서 가끔 빨간색 경고등이 켜지면

반대편에서 폭포관광을 마친 다른 그룹이

오고 있다는 신호여서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벽 한쪽에 등을 대고 서라고 말해주는데

통로가 좁아 등에 딱 붙어 서 있어야 하는

번거로움 정도는 감수해야 한다.

좀 멀리서 오는 분들은 하루라도 숙박을 추천한다.

우리 일행도 오후 3시30분 동굴투어를 마치고

밖으로 나오니 어두컴컴 그때부터

테네시주의 채터누가를 떠나

조지아주 애틀란타까지

밤 늦은 시간에야

도착한걸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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