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Pho)'라고 불리는 쌀국수는
베트남 사람들이 분주한 아침의
간편한 식사 혹은 출출할 때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대중적인 음식이다.
쌀국수는 쫄깃하게 삶아낸
면발에 쇠고기나 닭육수를 넣고
신선한 야채를 듬뿍
곁들여 먹는 건강식이다.
지인의 안내로
베트남쌀국수집에서 점심을 먹었다.
10박 11일 동안 딱 두 번(스시/쌀국수)
먹은 외식 메뉴중 한 집 소개해본다.
애틀랜타 미드타운지역의 베트남 쌀국수집
포킹(Pho king)식당 입구!!
딸왈:: 사실 이집보다
베트남 현지인들이 인정한다는
더 유명한 쌀국수집이 있다는데
넒은 학교 캠퍼스를 다 걷고나니
배가 넘 고파 학교에서 젤 근거리의
쌀국수 집으로 초이스!!
메뉴 & 가격표!!
아뭏튼 메뉴는 딸이 주문해준대로
남편과 나는 pho small 로...
아들은 medium 으로...
딸이 주문해 먹은 메뉴는
이름이 기억이 잘 안난다.
베트남쌀국수 3인분을 주문하니
숙주와 고수가 듬뿍 담긴
접시 2개가 나왔다.
작은접시의 고수와 숙주는
Medium 을 주문한 1인분
고수와 숙주가 담긴 큰 접시는
Small 을 주문한 2인분
탁자위의 소스들...
나는 원래 소스없이 먹는다.
쌀국수면과 고기가 듬뿍 담긴
육수 베이스가 나오면
여기에 먼저 나온
생숙주와 고수를
넣어 먹음 된다
독특한 향의 고수는 호불호가
갈리는 식재료지만
나는 고수의 독특한 향을
아주 즐기므로 남편것까지
모두 넣어 먹었다.
숙주와 고수를 듬뿍 얹어서 먹었다.
국물은 그런대로 진하고 션하더라
딸이 먹은 메뉴인데
이름은 모름
아뭏튼 울딸은
취향이 독특하다
쌀국수집에 와서도
쌀국수는 안먹고
자신만의 취향대로
독특한 음식을 주문해서 먹더라 ㅋㅋ
점심식사시간인데도 홀안은
몇몇 학생들뿐 한산한편
조지아공과대학과 가까워
유학생손님들이 주류
포킹(Pho king)의 홀풍경
천재과학자
아인쉬타인동상
식사전 방문했던지인의 모교 캠퍼스
미국의 하늘은 높이와 색채가
달라도 너무 다르다.
미세먼지 따윈 상상도
하기 힘든 날씨의 연속
아..미세먼지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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