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연극 '애쉬'관람!

"내가 나를 가장 사랑하던 시절의

내가 나를 부른다"

 

"가장 솔직한 나와의 조우,

나와 인생을 건 마지막 내기를 시작한다!"

 

"잿더미에서 섬광이 번쩍!

그렇게 네 놈이 나타났다!"

 

"내 뼛가루를 잘게 갈아서

변기에 넣고 내려줘..."

 

어제 한양레퍼토리 씨어터 가서

떼굴님과 함께 보고 왔다. 소개해본다.

 

〈공연 전 유의사항〉

**코로나19로 인해 극장의 정기적인 방역 및 소독을 실시 하고 있습니다.

현장 티켓 발권시 ＂좌석간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측정체온 37.5도가 넘어가면 극장 출입이 제한됩니다.
스텝들의 마스크 착용과 체온 측정을 의무화 하고 있습니다.
관객분들의 개인 마스크 착용을 권장합니다.
철저한 위생관리로 안전한 공연관람에 힘쓰겠습니다.

1. 관람 등급
- 만 13세 이상 관람가능
(공연을 관람하실 없는 특수한 상태에는

보호자 동반시에도 출입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2. 예매 시 유의사항
- 본 공연은 전석 선착순 입니다.

극장 컨디션상 입장 하실 수 있는 관객수가 제한되어 있습니다.

미리 확인 부탁드립니다.
- 현장예매시 카드결제가 어려울수 있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 중복 할인 안됩니다.

3. 티켓 수령 안내
- 예매 티켓 수령 및 현장 구매는 공연 1시간 전, 객석 입장은 공연 20분 전부터 가능합니다.
- 티켓 수령 시 예매자 본인의 신분증 및 예매 번호 확인 후 티켓 수령이 가능합니다.
- 예매처 취소 마감시간 이후 예매 취소, 변경, 환불은 불가능 합니다.
  할인 증빙 서류 미지참시 정가에 대한 차액을 지불하셔야 하며,현장에서 할인 항목 변경은 불가합니다.

4. 공연 관람안내
- 공연 시작 후에는 입장이 절대 불가하오니, 공연시간 10분전까지 반드시 입장해주시기 바랍니다.
- 본 공연은 인터미션이 없으며, 공연 시작 후 중간 퇴장하실 경우 재입장이 절대 불가합니다.
- 공연 중 사전 협의되지 않은 사진 및 영상촬영, 녹음은 절대 불가합니다.
- 본 공연장은 별도의 주차공간이 없습니다. 극장 주변이 상습 정체구간이오니 반드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SYSNOPSIS=줄거리>

 

40대 후반의 남자 김재일.

그는 한때 배우를 꿈꿨으나 현재는

제약회사 영업사원으로 살고 있다.

 

평범한 그에게는 특별한 친구이자

애증의 존재가 있었으니

.

.

.

그 이름은 애쉬!

애쉬가 늘 그의 곁을 따라 다니고

있다는 특이사항이 있다.

그러던 어느날, 어린 시절 재일과 함께

같은 꿈을 꾸던 친구 일주가

유서 한장을 남긴 채 자살을 한다.

늘 가짜 인생을 살고 있다고 느끼는

재일의 일상을 부수는 통렬한 

한 마디를 남긴채

.

.

.

그의 죽음을 시작으로 재일은

이제 자신의 남은 인생과 가족을 걸고

애쉬와 마지막 내기를 하게 된다,

 

 

 

 

<인터넷 관람평>

 

짧은 기간으로

끝나기엔 아쉬운 작품이에요

앵콜 해주시면 감사할듯

연출 연기 각복 호흡 모든게 좋았던 작품...

배우하는 사람들은 한번씩 보면

너무 많은 도움이 될 작품입니다.

많은 연극을 봤지만 좋았던 공연

다섯손가락 안에 들어갈

작품인거같아요! 화이팅!

help***

 

 

애쉬는 작품이다

연기 대본 연출이

각자의 방식으로 돋보였던 작품.

2주남짓 되는 기간으로 끝나지않고

변기 물을 내려도 흩어지고 흘러가도

다시 돌아와 똥이될수 있는 훌륭한 연극이었음.

bassis***

 

 

직장인으로 살면서 

한번도 그런생각 해본적 없는데

나도 배우하고 싶다!!

이런생각을 가지게한 연극이였습니다.

pjy14***

 

 

 

연극 애쉬의 진지함

자신이 원하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40대 가장의 이야기.

원하는 것을 따르는

삶이 진짜 삶일 것이다.

11명이나 되는 배우들의 찰떡같은 호흡.

연극이란 이런 것이다의 진수!!!

ng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