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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의 여행

서대문 독립공원 산책!

by 홍나와 떼굴이 2020.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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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에 의병투쟁,

3.1독립만세운동, 항일투쟁 등으로

투옥되어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선열들을

기리기 위하여 조성되었다.

 

이곳의 옥사는 1908년 일제가 침략을

본격화하기 위하여 지은 근대식 감옥으로,

경성감옥이라는 명칭으로 문을 열었는데

항일투사들이 늘어나자 일제가

마포구 공덕동에 새로 감옥을 지어

1912년에 서대문감옥으로 명칭을 바꾸었다.

 

그후

1923년에는 서대문형무소로,

1946년에는 경성형무소로,

1950년에는 서울형무소로 바뀌었고

1961년에는 서울교도소로 개칭되었다가

1967년 7월에 서울구치소로 바뀌는 등

여러 차례 그 명칭이 바뀌었다.

 

건립 당시에는 감방 480평,

청사 및 부속건물 80평으로, 500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었다.당시 전국에 있는 8개 감옥의

총수용인원이 300명이었는데 그에 비하면 엄청난 규모였다.

4.19혁명, 5.16군사정변 등 정치적 변동을 겪으면서

많은 시국사범들이 수감되어 있던 이곳은 

도시의 발달로 인하여 구치소 위치로는 적당하지 않아

1987년 11월 15일 경기도 의왕시로 옮겨갔다.

 

이때 서울시가 법무부로부터 이곳을 매입하여

1988년 조성공사를 시작하였고,

1992년 8월 15일 광복절 제 47주년을 맞이하여

독립공원으로 개원하였다. 공원 규모는 10만 9193.8제곱미터로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역사전시관, 제9~13 옥사와 중앙사,

나병사, 추모비, 사형장, 지하옥사를 포함하고 있고

그외 시설은 순국선열추념탑, 3.1독립선언기념탑,

독립문, 독립관 등이다.

 

1908년에 지어진 옥사는 일제가 국내외에서 활동하던

수많은 독립투사들을 가두었던 곳이다.

서울구치소가 의왕으로 이전될 당시 옥사는 

모두 15개 동이었으나 모두 없애고 보존가치가 있는

제9~13옥사와 중앙사, 나병사, 보안과청사, 

사형장, 담장, 망루는 보존하고 있다.

<출처: 네이버지식백과>

 

 

어제 안산 자락길을 걷고 내려오는길에

서대문 독립공원을 산책하며 역사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시간도 가졌다 함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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