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는
3,300제곱미터 넓이의
장승공원도 함께 자리 잡고 있다.
안동 하회마을의 조각가 김종흥이 제작한
통일대장군, 해돋이 대장군, 득남 여장군 등
230기의 장승이 곳곳에 서 있어 볼 만하다.
조각공원이 있는 정동진은
드라마 <모래시계> 촬영지로 너무도 유명한 곳이며,
해마다 12월 31일이면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몰려드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다.
그러나 정동진에 온 많은 사람들이
그냥 지나치고 마는 또 다른 정동진의 볼거리가 있으니,
바로 정동진 조각공원이다. 정동진 조각공원은
정동진역에서 남쪽으로 700m 떨어진 야산에 있는
사설 공원으로 1998년 5월에 개장하였다.
'해동이 공원'이라고도 불리며 조각가 10인의 작품
20여 점이 전시되어 있고, 장승공원도 자리 잡고 있다.
공원은 천천히 둘러보는 데
1시간 반 정도 소요된다.
부지가 높고, 절벽이 있어 공원에서
안인~정동진에 이르는 그림 같은 해안선과
정동진역, 해안도로를 한눈에 굽어볼 수 있다.
특히 이곳의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동해 바다의 전망이 최고다.
놓치지 말고 꼭 들러보자.
공원 내에는 오솔길처럼 난 작고
아담한 철길이 곳곳으로 향하며,
그 길을 따라 조각품과 장승을 감상할 수 있다.
넓은 주차장과 매점, 기차 카페, 범선 카페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2만 5천 톤급 선박 모형의
대형 숙소인 썬크루즈 콘도미니엄도
이곳의 명물로 자리 잡았다.
인근에 드라마 영상관과 모래시계 공원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정동진 조각공원 (대한민국 여행사전, 2009. 3. 20.)
울진 들러 정동진에 갔다가 돌아보았다
소개해본다 함께 보자.
정동진 썬크루즈호텔(리조트)은
럭셔리 크루즈 모양 건물로
정동진의 랜드마크처럼
자리 잡은 호텔이다.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절벽 위에 3만 톤급 호화 크루즈선이
올라가 있는 외관으로 유명하다.
독특한 외관과
일출 명소라는 점 때문에
각종 외신에 소개되기도 했다.
2016년에는 CNN에서
'전 세계에서 가장 특이한 호텔 12곳'
중 한 곳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정동진 썬크루즈호텔은 5성급 호텔로
호텔형, 콘도형, 특급형 등
다양한 형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우리가 묵을 군번은 아니고
사진만 찍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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